동유래
거여동(巨餘洞)의 유래는 이 지역이 본래 경기도 광주군 중대면의 일부로서 거암(巨岩)이란 사람이 살았으므로 거암이라고 하던 것이 변하여 「김이」,「겜리」라 불리다가 1914. 3. 1 경기도 구획정리에 따라 잔버드리ㆍ 개롱리ㆍ뒷말을 병합하여 거여리라 하였다. 조선시대 이후 경기도 광주군 중대면에 속하여 있었다. 그 뒤 일제강점기인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의거 경기도 내 각 면의 명칭과 구역을새로 정할 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일대 자연부락을 병합하여 거여리라 명명하였다.
그 후 1963년 법률 제1172호에 의해 서울특별시의 대대적인 구역확장이 이루어질 때, 이 지역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편입되어 거여동이 되었다. 이후 1975년 대통령령 제7816호에 의해 강남구가 신설됨으로써 이에 속하게 되었고, 곧이어 1979년 대통령령 제9630호로 강동구가 신설되자 다시 이에 속하게 되었다. 1988년 대통령령 제12367호에 의해 강동구에서 송파구가 분리 신설됨으로써 이에 속하여 오늘에 이른다.
동연혁
1914.03.01 경기도 광주군 중대면 거여리
1963.01.01 경기도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성동구(성동출장소) 거문동이 되었으며, 거문동은 거여, 마천, 문정, 장지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었음
1970.05.18 서울시조례63호에 의거 법정동과 행정동 명칭을 일치시키는 조례에 의거 거여동이 됨
1979.10.01 강남구에서 강동구로 분구되어 강동구 거여동으로 됨
1988.01.01 강동구에서 송파구로 분구되어 송파구 거여동으로 됨
1992.07.01 거여동이 거여제1동과 거여제2동으로 분동되어 현재에 이름
동현황
(거여1동) 인구 : 15,058(남-7,730, 여 7,328) / 5,628세대 (2015.3.31)기준, 면적 : 0.67㎢
(거여2동) 인구 : 총 26,676명 (남 13,438명 여 13,238명) / 10,532세대[2015.8.1 기준], 면적 :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