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물안개
고이 내린 포구에
낡은 삿배 하나
노를 저어 나서면
푸른 바다는
말없이 물결만 보내고
던진 그물마다
바람만 스쳐 가네
거친 손등엔
소금꽃 하얗게 피어나고
깊은 주름마다
세월이 머물러 가며
먼 초가엔
등불 하나 깜박거리고
기다리는 아낙네
마음만 저물어 가니
빈 그물 안고 돌아와도
노랫가락 하나 품고 오니
내일 새벽 동이 트면
바다를 삶으로 저어가네!
첫댓글 어부의 노래바다를 삶으로 저어가는 고단한 여정"거친 손등엔소금꽃 하얗게 피어나고깊은 주름마다세월이 머물러 가며"詩의 행간에 심어놓으셨네요.기다리는 아낙네가 있어빈 그물 안고 돌아와도 멈출 수 없는 노랫가락이 들리는 듯합니다.
영원 샘!어부의 노래는 바다를 삶으로생활하는 어부들의 인생이있지요거친 손등에 소금꽃 하얗게 피고깊은 주름속에 빈그물을 한코 한코역어나가며 풍어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어부의 삶은고단한 인생이었지요영원 샘!장마와 폭염속에 건강과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어부의 노래
바다를 삶으로 저어가는 고단한 여정
"거친 손등엔
소금꽃 하얗게 피어나고
깊은 주름마다
세월이 머물러 가며"
詩의 행간에 심어놓으셨네요.
기다리는 아낙네가 있어
빈 그물 안고 돌아와도 멈출 수 없는 노랫가락이 들리는 듯합니다.
영원 샘!
어부의 노래는 바다를 삶으로
생활하는 어부들의 인생이
있지요
거친 손등에 소금꽃 하얗게 피고
깊은 주름속에 빈그물을 한코 한코
역어나가며 풍어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어부의 삶은
고단한 인생이었지요
영원 샘!
장마와 폭염속에 건강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