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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4(월-수)맑음(가족여행) 사랑하는 아내, 딸, 예찬 하경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여행길! 잠시잠간 꿈속으로 들어가며 중앙, 팔팔,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는 走馬看山! 스쳐가는 기기 오묘한 가을 산천들! 내 고향 거창, 춘향의 향기 남원을 지나 첫 목적지 전남 광주 담양에 도착했습니다. 은행나무와 함께 화석나무로 유명하다. 담양읍 학동구간 메타세쿼이아 명소 길에 수령 40년생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명품숲길을 이루고 있습니다. 담양 관광을 마치고 순천으로 가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순천만 습지 관광을 나갑니다. 파란하늘! 푸른 초원! 푸른 바닷물! 갯벌의 물길! 우측으로는 갈대숲! 좌측으로는 황금벌판! 남쪽으로는 망망대해! 서쪽으로는 검붉은 구름에 걸터앉아있는 석양의 광채! 가랑비가 지나가니 동쪽 산마루에 錦上添花의 무지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묘막측!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찬양이 절로 나옵니다. 감동 감격하며 아쉬운 발길을 옮깁니다.
막내처남이 순천에서 사진작가로 일하고 있어 아내와 연락이 되여 처남가족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장어구이로 저녁을 대접받습니다. 처음으로 있는 일! 고맙고 감사하며 그동안 형제의 사랑을 나누지 못했는데 앞으로 주안에서 형제의 사랑이 더욱 두텁게 이어지길 원합니다. 저녁식사 후 커피숍으로 가서 커피 한잔씩 나누고, 여행자 숙소에 짐을 풀고 오늘 하루 하나님의 오묘하신 대 자연의 솜씨를 마음 것 보고 느끼고 오감의 진 맛을 느끼게 하심과 이 시간까지 인도해주신 성령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리고 장거리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사워하고 잠을 청합니다. 3일 아침 새벽기도를 하지만 비몽사몽간 정성을 다하지 못하고 사워하고 1층으로 가서 계란프라이와 토스트로 아침식사를 때우고 처음가보는 여수 설렘과 함께 떠납니다. 먼저 여수 엑스포 광장을 관광하고 ‘아쿠아플라넷’ 비싼 입장료를 지불하고 신비한 바다 고기들을 체험합니다. 돌고래, 바다 범, 상어 등 形形色色의 진기한 어물들을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체험합니다. 그 후 바깥으로 나와 오동도 관광을 갑니다. 이순신광장을 둘려보고, 수산물특화시장에 가서 수많은 어물들을 아이스 쇼핑을 합니다. 조기, 갈치, 멸치도 사고 숙소로 와서 짐을 풀어놓고 저녁식사를 갈치조림으로 맛있게 먹고, 여수해상야경을 관광합니다. 그 후 숙소로 와서 사워하고 이틀째 날 여행의 피로 풀어 봅니다. 4일 아침 밤사이 단잠을 자서 새벽기도를 정상적으로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층 로비로 가서 아침식사를 한식뷔페 돌섬 갓김치로 먹는데 쌉쌀한 맛! 맛있게 먹고, 오늘 목포로 가려고 했는데 포기하고 동두천 누님댁으로 가기로 일정을 바꾸고 동두천으로 갑니다. 이순신대교를 건너면서 우리는 또 한 번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이순신대교! “광양만을 가로질러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 사이를 연결한다. 총길이는 2260m, 너비는 25.7m에 왕복 4차로이다. 교량 형태는 주탑(主塔)과 주탑 사이를 케이블로 연결하고 쇠줄을 늘어뜨려 다리 상판을 매다는 방식의 현수교이다. 주탑의 높이는 270m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주경간장(主徑間長)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길다.” 이른 아침부터 출발하여 동두천으로 오면서 진주성 촉석루를 관광하고 오는데 고속도로 마다 너무나 정체되어 내비게이선이 정체구간을 잘 탐색하여 국도로 인도하는 덕분에 아름다운 곳들을 많이 구경을 하다. 그러나 10시간 이상 차안에서 시간을 보낸 것 난생 처음으로 맛봅니다. 오후 6시 30분에 동두천에 도착하여 너무나 반갑게 누님을 맞이하며 얼싸안고 기쁨을 나눕니다. 부족한 것이 우리 누님을 잘 섬겨야 하는데 마음은 있지만 멀리 떨어져 살면서 잘 돌보지 못해 죄송하다. 추석을 누님댁에서 같이 보내게 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나의 가장 시급하고 간절한 첫 번째 기도는 누님께서 주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새벽마다 기도 하지만 오늘 만남의 기쁨을 같이하며 누님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진수성찬으로 저녁식사 후 그동안 풀지 못한 정을 나누며 회포를 풀어봅니다. 하나님 부족한 것 우리나라 끝! 남해 한려수도! 기기 오묘한 자연경관 산과 바다와 섬들을 관광으로 감격 감동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게하시고 또한 사랑하는 친지들을 만남의 기쁨을 같이하며, 2박3일의 가족여행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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