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아토피 / 새집 증후근등의 이슈때문인지 친환경 주택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는 추세입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가장 관심이 많은 건축자재가 ALC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희 쌍용 ALC만해도 금년들어 신규대리점이 10 여곳이나 증가했고 조만간 서너군데의 대리점 계약이 이루어질 전망인것을 보면 집을 지으시는 소비자들이 ALC 자재에 대해 서서히 눈떠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전라도 A시에 위치한 일명 <도깨비집>이라고 불리는 집 소개입니다.
대학 학부와 대학원에서 건축관련 학과를 전공하고 직접 건축과 학생들에게 ALC라는 친환경 자재를 가르쳐 본 경험이 있는 시공자는 나름 ALC라는 자재의 품질 특성은 물론 시공법까지 해박한 지식을 가지신 분입니다.
이런 분들을 만나 제대로 100 %로 된 ALC 주택을 지으시는 모습을 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60평 대지위에 26평 2층 주택을 시공하는 이 현장은 남부지방이라 외벽은 275 T 내벽은 150 T 2층 바닥 슬라브는 200 T 두께의 쌍용 ALC를 시공하고 계셨습니다.
그동안 수년동안 ALC로 집짓기를 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했다고 하시는 시공자는 이 주택을 평당 300만원 초중반대의 가격으로 턴키 방식으로 시공하고 계셨습니다. 한때 쌍용 ALC 외에 다른 회사의 자재도 사용한적이 있지만 판넬이 안좋고 소비자에 대한 Needs 를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 지금은 쌍용 ALC만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바닥 난방을 하는 1-2층 바닥의 첫단에는 쌍용 ALC의 고강도 발수 ALC를 사용하였고 각종 개구부의 상단에는 저희들이 권장하는 인방보의 최소 걸침길이 (20-40 센티)를 정확히 준수하고 계셨습니다. 2층 슬라브는 쌍용 ALC의 바닥 슬라브을 걸침길이를 정확히 준수하여 시공하였으며 2층에 올라가는 계단까지 100 % ALC 자재로 시공을 하고 계셨습니다.
전기나 배관을 위한 설비 배관자리 그리고 전기 분전반 위치가지 정확히 먹을 놓아 홈파기를 하고 되메우기를 하는 모습이 시공자의 꼼꼼함과 나름 노하우를 엳볼 수 있었습니다. < 외벽을 300 미리로 시공해 지역별 열관류율을 만족시키고 외벽 치장쌓기를 생략하시지 그랬냐 ? >며 질문을 했더니 건축주께서 꼭 외벽마감을 적벽돌 치장쌓기를 해 달라는 주문에 어쩔 수 없이 열관류율을 계산해 275 미리 ALC 외벽에 공간을 두고 0.5 B 적벽돌 치장 쌓기를 하였으며 대신 통기성을 위해 치장 벽돌 칸칸마다 사진에서 보시듯 ALC 통기를 위한 벤트를 잘 설치해 놓으셨습니다.
정밀도를 기하기위해 레이져 수평기만 사용하는것을 고집하며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제대로된 틀비계를 사용해 안전하게 시공하는 모습하며 어느것 하나 나무랄데 없이 꼼꼼하게 시공하는 모습을 보니 간만에 제대로된 100 % ALC 주택을 보게되는 기쁨과 함께 우리주위도 이분처럼 제대로 ALC를 이해하고 100 % ALC로 집을 지으시려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신다는것을 알게된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 어떻게 이집을 동네 사람들이 도깨비 집이라고 부르게 되었어요 ?> 하고 물으니 웃으시며
< 2층집 골조공사를 ALC로 열흘만에 뚝딱 지으니 마치 도깨비 같은 집이 하나 어느날 튀어 나왔다며 모두들 도깨비 집이라고 부르네요 > 하십니다.
ALC 주택을 알고부터는 이제 주변에 목조 주택이나 콘크리트 주택 그리고 황토주택들은 쳐다 보이지도 않는다는 시공자는 앞으로 짓는 모든 ALC 주택은 100 % ALC 주택만 고집하여 짓겠다며 ALC에 대한 열정이 그 어느분보다고 많으신 분이어서 흐뭇했습니다.
쌍용 ALC가 생산하는 길이에 맞게 구조계산해 주는 지붕판넬 (최대 5.95 미터 까지 생산 가능)과 바닥 판넬(최대 5.1 미터까지 생산가능)을 사용해 보시고 지금은 쌍용 ALC 왕팬이 되었다는 시공자는 인사하며 떠나는 저희들에게 손짓하며 한마디 하십니다.
< 다음주에 대리점 계약하러 서울로 올라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