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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설교 받기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다니시니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저희가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요한복음 10:22-39 349 467
At that time the Feast of the Dedication took place at Jerusalem; it was winter, and Jesus was walking in the temple in the portico of Solomon. The Jews then gathered around Him, and were saying to Him, "How long will You keep us in suspense? If You are the Christ, tell us plainly." Jesus answered them, "I told you, and you do not believe; the works that I do in My Father's name, these testify of Me. "But you do not believe because you are not of My sheep. "My sheep hear My voice, and I know them, and they follow Me; and I give eternal life to them, and they will never perish; and no one will snatch them out of My hand. "My Father, who has given them to Me, is greater than all; and no one is able to snatch them out of the Father's hand. "I and the Father are one." The Jews picked up stones again to stone Him. Jesus answered them, "I showed you many good works from the Father; for which of them are you stoning Me?" The Jews answered Him, "For a good work we do not stone You, but for blasphemy; and because You, being a man, make Yourself out to be God." Jesus answered them, "Has it not been written in your Law, 'I SAID, YOU ARE GODS'? "If he called them gods, to whom the word of God came (and the Scripture cannot be broken), do you say of Him, whom the Father sanctified and sent into the world, 'You are blaspheming,' because I said, 'I am the Son of God'? "If I do not do the works of My Father, do not believe Me; but if I do them, though you do not believe Me, believe the works, so that you may know and understand that the Father is in Me, and I in the Father." Therefore they were seeking again to seize Him, and He eluded their grasp. John 10:22-39
미운 오리 새끼라는 우화가 있습니다. 백조가 스스로 오리인 줄 알고 살면서 다른 오리들 같지 않아서 서러움을 겪다가 결국 자신이 백조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흔히 자신은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자신을 스스로 보지 못하게 만들어 놓으셔서 어쩌면 내 참 모습은 다른 사람에 의해 더 정확하게 파악 될 수 있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과거의 경험이나 성취하여야 할 목표로서 인식합니다.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나의 현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봅니다. 물론 거기에는 나 자신의 과거로 평가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의 시각과 내 자신의 경험에 의한 인식과 함께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본 나 자신에 대한 평가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주께서 나를 아신 것”(고전 13:12)입니다. 즉 내가 나 자신에 대해서 다 알았다고 하려면 그것은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알았을 때입니다. 이러한 주님의 관점은 말씀을 통하여 내가 어떠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We know one of Aesop's Fables 'Ugly Duckling'. A cygnet has thought itself as a baby duck, suffering from others because it was different from them. But eventually it came to recognize itself as a swan. We used to think we know about ourselves more than any others. However, God made people not to know themselves as who we are, instead of, we can figure out who we are though the point of view of others. I used to recognize myself through the experience of the past or the shape of the future, while others do it through my current shape, including what I have done so far. By the way, whole recognition for myself, including view of others and my experiences, and the perspective of God will be given "then I will know fully just as I also have been fully known."(1 Cor. 13:12), of course it is to be done by the Lord. So if you are going to say that you know yourself fully, that must be like how the Lord has known about you. This perspective of the Lord has been mentioned in the Bible.
오늘 본문에 주님이 바리새인들에게 하신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라는 말씀은 시편 82:6-7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너희는 범인 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 같이 엎더지리로다.” 여기에 말씀하시는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하나하나를 신들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는 분명 많은 묵상이 필요한 말씀입니다. 묵상은 사고의 노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조명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In the scripture of today, the Lord said, "Has it not been written in your Law, 'I SAID, YOU ARE GODS'? "If he called them gods, to whom the word of God came (and the Scripture cannot be broken)"", citing Psalm 82:6-7, saying, "I said, "You are gods, And all of you are sons of the Most High. "Nevertheless you will die like men And fall like any one of the princes.", while God said this. God called each one of us god. We better think about this a lot. Meditation is not an effort of thinking but looking forward to the lighting of Holy Spirit.
에덴에서 뱀은 하와에게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라고 합니다. 하나님과의 연합에서 떨어져 나온 인생의 목표는 하나님처럼 되어 지혜로워지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다양한 방법으로 신의 경지에 이르겠다는 욕구로 표현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범인의 경지를 뛰어 넘는 그야말로 신의 경지에 이르는 사람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신은 아닙니다. 이와 별개로 하나님은 우리를 신들이라, 지존자의 아들들이라고 하셨습니다. 듣기 좋으라고 하신 것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그러실 이유도 없습니다. 이는 그대로 사실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노력하고 무언가를 정진하여 신의 경지에 오르는 것이 아닌, 그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In the Garden of Eden, the serpent said to Eve, "For God knows that in the day you eat from it your eyes will be opened, and you will be like God, knowing good and evil." The goal of those who has been separated from the unification with the Lord will be like God to know the wisdom, that has been described as the desire of people in many ways. In that path, some have achieved some level beyond ordinary people, however, they are not gods. on the contrary, God calls us gods, sons of the Most High. That is not for the sake of agreement to the ear, while God does not have any reason to do that. This is the fact as it is. Problem is that we don't recognize it. It is not to achieve something through our own effort but God just accept as like it.
하나님이 왜 우리를 신이라고 하실까요? 아닌데 그렇다고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우리를 신이라고 부르실까요? 그것은 우리가 주와 하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신이라고 하면 당연히 우선 어느 경지에 올라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주께서 말씀하신 것은 우리가 올라야 할 경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우리의 자신에 대한 인식과 평가를 말씀하십니다. 인생은 자신을 평가하기를 자신이 인생에서 무엇을 하는가로 합니다. 그 결과, 사람과 사람사이에 차등을 두게 되고 실적에 의해서 평가하여 우월감을 느끼거나 좌절감에 빠지곤 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의 어떠함을 문제 삼으시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에게 “너희는 신들이라.”고 선언하고 계십니다.
Why would God call us gods? That is because it is true. Then why? That is because we are unified with the Lord. Considering god, we definitely have thought we should reach in some level. But what the Lord said is not about level but about recognition as who we are. People used to evaluate themselves through what they have done. As the result, people put some difference between people, sensing superiority or frustration. However, the Lord does not matter about it, proclaiming "You are gods." as who we are.
받아 감당하기 어려운 이 말씀이 우리로 하여금 무엇이 달라지게 할까요? 어른이 되는 것이나 부모가 되는 것은 노력해서 되는 일이라기보다는 깨달음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을 그렇게 인식하느냐 마느냐는 그 다음에 따르는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전혀 다르게 작용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신이라는 의미를 전혀 알지 못합니다. 단지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불러 주신다는 것을 알았을 따름입니다. 그로써 족합니다. 사실을 아는 것은 그 의미를 알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우리는 이제 이러한 인식으로 자신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성장하게 됩니다.
In fact, this Word is not easy to take over. By the way, what does it make us different? Being an adult or a parent is not regarded with an effort but with recognition. But according to whether we would recognize it or not, the response will be totally different from each other. But still we don't have any idea about the meaning of gods. We just heard that God called us in that way. That's enough. To know the fact is the necessary and sufficient condition to know the meaning of it. We came to know ourselves according to that recognition, and will be grown up so.
인간을 물질로 보는 이들도 있고 욕심에 밀려가는 정죄 아래 있는 인생으로 보기도 합니다. 혹은 열심히 노력하여 어떤 것을 성취하고자 하는 이도 있고 그 중에 어떤 이들은 일정한 업적을 남기기도 합니다. 그런가하면 개중에는 신적인 경지에까지 오르는 이도 있습니다. 그들을 성인이라 불리면서 한 종교를 이루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형상대로 지으시면서 주님으로 구속하시고 연합에 두시면서 우리를 신들이라고 부르십니다. 이는 그렇게 부르기에 합당하기 때문에 그리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인정하고 자신을 그렇게 인식하면 됩니다. 이제까지의 자신의 모습이나 늘 부족한 스스로를 보면서 이를 인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인정한다고 자신의 부족한 모습이 당장 달라지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식은 우리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합니다. 그것이 신들로서의 자신에 대한 인식입니다.
Some see people as matter, or as those who are under control of judgement. Other would like to pursue something to achieve, while some of them could achieve it in some level. Some might reach in the level of god like, being called the saint to form a religion. But God made us according to His image, letting us in His unification to call us gods, that is because it is appropriate. We are just get to accept to recognize it. But it must not be easy for us to accept it because of our insufficiency so far. Of course, if you would accept it, you might not be changed immediately. But recognition will make us newly as a new creation, that is the recognition for ourselves as G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