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28/ 날씨 맑움, 기온18도/ 농암대-선리마을
'숲을 알면 내삶이 달라진다.'- 마음에 색을 입히자
이때즈음 피는 꽃들은 대부분이 색을 지니고 있다. 노랑, 빨강, 파랑 등 이다. 그늘이 생기기전 많은 햇빛을 받고자 선택의 시기를 했지만 강한햇빛의 자외선은 피할 수 없다. 사람들이라면 모자쓰고 얼굴가리고 선크림을 바르면 되지만 식물들은 그렇지 못하다. 햇빛의 강한자외선은 산화작용과 노화를 촉진한다. 이런 부작용을 식물들은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안 같은 물질을 만들어서 자신을 보호하고 씨앗을 보호하는데 사용한다. 지금 숲에 가면 현자들이 내놓은 색깔이 우리들의 마음을 기쁘게하고 행복함을 느끼게 한다. 오늘도 우리는 숲길에서 마음에 아름다운색을 입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첫댓글 그들이 거기에 있어, 우린 그 곳에 간다. 온갖 기화요초들이 각기 다른 빛깔과 향기로 존재하는 곳. 그 빛깔과 향기에 어울리는 이름을 불러줄 수 없다. 그 오묘한 빛깔과 향기는 나의 언어로는 표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이 빚은 자연. 감사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그들을 맞이하고 보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