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산하에 두고 있는 각종 위원회가
4,900곳에 달한다고 하는데
한 민간위원이
여러 위원회에서 겹치기 활동을 하는가 하면,
위원회만 만들어 놓고 운영을 안 한 경우도
수두룩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추천 권한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전수조사 결과
등록요건이 충족되지 않거나
아예 있지도 않은 유령단체가
33.7% 라니요?
보여주기 식 위원회 남발과
기관의 입맛에 맞는 위원 위촉,
그리고
추천할 수 있는 민간 단체에서
권한 남용 및 위원 자리 나누는
그들만의 리그가 지속되는데
아무도 관심 없고 책임도 없이
매우 소홀한 운영에 문제 의식을 갖고
2022년 12월에
문제제기와 건의도 했었지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시민 감사관 정책간담회(12.01)
청렴 시민 감사관 정책간담회 국방부 청렴 옴부즈맨 활동 경험을 토대로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청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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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지난 이제야
이러한 불합리한 문제가
권익위 보도자료와 언론을 통해
이슈가 되고
개선될 희망이 보여서
다행입니다.
공공기관의 위원회는
특혜로 이권을 나누려는
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아
위원이라는 명예를 이용하여
민간비영리단체와 그 단체에서
차지하고 있는 자리라는
사적인 홍보수단으로 전락한지
오래되었으므로
앞으로는
각종 위원회 구성에 있어서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개 채용의 절차를 적용하고
그 위원회의 역할에 맞는
위원을 뽑고 운영하는
청렴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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