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면 길이된다』
Let's go Mountain 제56차 정기산행
□ 일 시 : 2023년 7월 8일(매월 둘째주 토 ), 옥동 대구은행 앞 06시 출발, 시민운동장 06시 10분 출발
□ 산행지 : 덕유산 [德裕山] 1,614m
□ 산행코스 : 무주리조트 곤돌라→설천봉→향적봉(1,614m)→중봉→백암봉→동엽령→용추계곡→안성탐방지원센터(약, 9.5km, 여유있게 7시간)
□ 준비물 : 개인산행장비, 점심도시락, 식수, 행동간식, 여벌옷(용추계곡 알탕) 등
□ 산행비 : 5만원(곤돌라 이용료 16,000원 포함), 352-0674-6773-13(농협, 예금주:이윤우)
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산행비 선입금 부탁 드립니다.
□ 산행문의 연락처 :
회장 이윤우(010-3537-8099), 사무국장 남시웅(010-8772-2219),
재무국장 조은정(010-3519-7416), 산행대장 이재학(010-9372-8866)
「렛츠고마운틴은 등산을 좋아하는 친목동호회로서 비영리 모임입니다. 정기산행시 일일여행자 단체보험은 별도로 가입하지 않으므로 필요하신분들은 개인적으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산행중에 발생되는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당 산악회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아울러 단체 행동에서 벗어난 행동을 삼가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산행하시길 바랍니다」
"함께가면 길이된다"
Let's go Mountain 회장 이 윤 우
♣ 산행지 소개 / 덕유산 [德裕山] 1,614m
▷덕유산 개요
예로부터 덕(德)이 많아 넉넉한 산, 너그러운 산으로 불리웠던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장수면, 경남 거창군, 함양군 등 전북, 경남의 2개도 4개군에 걸쳐 있으며, 1971년에는 도립공원, 19775년에는 오대산과 함께 국립공원 제10호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능선인 북덕유(향적봉)와 남덕유를 축으로 구천동 계곡을 품에 안고 북으로 거칠봉, 북서의 적상산을 아우른다. 주봉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으로 장장 30 여 킬로미터를 달리고 있다. 북덕유(향적봉)에서 무룡산(1,491)과 삿갓봉을 거쳐 남덕유(1,507m)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만도 20km를 넘는 거대한 산이다. 이 산은 청량하기 그지없는 계곡과 장쾌한 능선, 전형적인 육산의 아름다움, 그리고 넓은 산자락과 만만치 않은 높이를 갖고 있어 산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산 정상에는 주목과 철쭉, 원추리 군락지가 있어 봄, 여름, 가을, 산행이 운치를 더한다. 덕유능선 한 가운데 솟아 있는 무룡산(舞龍山, 1,492m)은 용이 춤추는 형상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하며, 무룡산 일대의 산자락은 덕유평전과 함께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노란 꽃망울을 일제히 터뜨리는 원추리의 군락지로 유명하다. 주요경관으로는 설천면 나제통문에서 백련사에 이르는 30km의 계곡 일대에 13개의 대와 10 여 개의 못, 여러 개의 폭포가 이루는 무주구천동의 33경을 비롯하여, 용추폭포에서 칠연폭포에 이르는 안성계곡 11경, 병곡, 송계사계곡, 원통골을 비롯, 백두대간 700km 중 육십령-서봉-삿갓봉-무룡산-백암봉-신풍령으로 이어지는 30km 남짓의 능선을 포함한다. 안국사, 백련사, 원통사, 송계사, 적상산성 등의 문화재와 주목, 구상, 철쭉군락지, 1,215종의 동물, 893종의 관속식물, 23종의 어류 등 각종 동식물 들이 함께 살아간다.
▷원추리
원추리는 여름을 대표하는 우리의 꽃이다.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노란색의 꽃은 7월경 잎 사이에서 길게 나온 꽃대 끝에 6~8송이가 피는데, 하루가 지나면 시든다. 가장 일찍 피는 애기원추리는 6월에 이미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숲을 장식한다. 이어 큰원추리, 원추리, 노랑원추리가 핀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동북아 원산의 다년초이다. 전국의 볕이 드는 풀밭이나 산지의 양지에서 잘 자란다. 길가, 밭둑, 숲 가장자리나 볕이 새어 드는 나무 아래에서도 잘 견딘다. 봄철 워낙 일찍 새싹이 돋아나기 때문에 중요한 식용식물로 여겨왔다. 옛 사람들은 "부녀자가 머리에 원추리 꽃을 꽂고 있으면 아들을 낳는다."고 했다. 이 말은 원추리 꽃봉오리가 아기의 고추를 닮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의남화(宜男花)라 한 것은 남근 숭배사상에서 유래되었고, 꽃이 지고 나면 전체가 오무라져 붙어버리기 때문에 합환화(合歡花)라 했다. 원추리나물을 많이 먹으면 취해서 의식이 몽롱하게 되고 무엇을 잘 잊어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근심 걱정까지 날려 보내는 꽃이라 하여 망우초(忘憂草)라 했다. 또한 원추리 꽃에서는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정유물질이 들어 있다고 한다. 중국의 옛 황실에서는 꽃을 말려 베개 속을 채웠다. 꽃에서 풍기는 향기가 정신을 혼미하게 하고 성적 감흥을 일으켜 부부의 금슬을 좋게 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원추리를 황금의 베개를 뜻하는 금침화(金枕花)라 했는지 모른다. 침실 뒤뜰에 은밀히 심는 것도 알고 보면 부부의 금슬이 좋아라는 뜻이 담겨 있다
♣산행관련 사진 진행 방향 순으로
첫댓글 굿뜨~! 가즈아~!!!
"함께가면 길이된다" 우리 함께 멋진산행 달려 보자구요^^~
가즈아
Let's go~
신청예약1번 합니다.~
오~~~ 빠름빠름^^~ 확실하게 접수 합니당 ㅋㅋ
오~~~굿뜨!^^
야생화 천국 덕유산 멋진산행 함께해요^^~
"함께가면 길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