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빅토리아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주도로, 밴쿠버섬 남단에 위치한 캐나다 서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주정부가 자리한 정치 중심지이자 관광도시로 유명합니다.
원주민 시대
유럽인이 도착하기 훨씬 전부터 이 지역에는 코스트 세일리시(Coast Salish) 계통의 원주민들이 거주했습니다. 특히 송히스(Songhees)와 에스퀴말트(Esquimalt) 부족이 이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았으며, 당시 이곳은 "카모선(Camosun)"으로 불렸습니다.
유럽인의 탐험과 정착
1778년 영국의 제임스 쿡 선장이 밴쿠버섬 해안을 탐험했고, 1792년 조지 밴쿠버가 이 지역을 조사했습니다. 이후 모피 무역이 발전하면서 허드슨베이 회사(Hudson's Bay Company)가 1843년 현재의 빅토리아 지역에 포트 빅토리아(Fort Victoria)를 건설했습니다.
골드러시와 도시 성장
1858년 프레이저강 유역에서 금이 발견되자 수만 명의 광부와 이주민이 빅토리아를 거쳐 내륙으로 향했습니다. 당시 빅토리아는 금광 지역으로 가는 주요 항구이자 보급 기지로 급성장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수도
1862년 빅토리아는 공식적으로 시(city)가 되었으며, 1871년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캐나다 연방에 가입하면서 주도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행정 중심지로 발전했고, 오늘날까지 주의회와 주정부 기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사당
빅토리아의 상징인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사당(British Columbia Parliament Buildings)은 1893년에 착공하여 1897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영국 출신 건축가 프랜시스 래튼버리가 설계했으며, 현재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입법부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빅토리아
빅토리아는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항구, 역사적인 건축물로 인해 "정원의 도시(Garden City)"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너 하버,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사당, 엠프레스 호텔 등이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출처 : Copi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