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중순이 지나구 벌써 5월을 내다볼 준비를 하네요~
어머님 아버님이 다녀가시고 현재는 장인 장모님께서 코타키나발루를 즐기시고 계십니다.
어제는 클리아스 반디불 투어를 다녀왔는데 하늘에 별도 많이 있었고 달이 적절히 숨어있어서 별과 반딧불이 구분이 안될정도로 밤 하늘이 나무와함께 이뻤습니다.
코타키나발루 현재시간 14시 30분이데 이슬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습니다.
햇볕에 뜨겁게 데워진 아스팔트위로 잔잔한 빗줄기가 흙과 비슷한 냄새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물론 집 앞의 화단은 녹색 냄새로 더 이뻐지고 있구요~
아버님께서 이쁜 코타키나발루 노을을 작품화하실려고 사진기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오늘 탄중아루 해변으로 떠나봐야겠습니다.
요 며칠동안 비가 오질않더니 시원한 비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꿈꾸시는 분들 한가할때 많이들 왔다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여행은 너무 번잡스러우면 좀 그런거 같아서요~
성수기때 코타키나발루 7월 8월정도...
너무 비싸지는게 많아서 좀 그렇습니다.
다들즐거운 마음으로 기쁜 코타키나발루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마리님 열심히 컴터작업중입니다.

한가로운 오후의 커타키나발루 마리하우스 모습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오시면 이곳에 앉아서 커피한잔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곳에 앉아서 코타키나발루의 멋진 노을을 보면서 하루를 마감하시는 맛이 죽입니다요~
첫댓글 아아- 코타가 그리워서 자꾸 이곳에 오게 되네여.. 저곳에서 커피마시던 때가 그립네요:)
또 좋은 기회가 있을때 놀러오세요~ 다시오시는 회원님은 하루 숙박비 받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