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있는 가에 대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4부작이 될 예정인데, 여기에는 지금 한참 거론되는 블록체인(Block Chain)과
빗코인(Bitcoin)도 다뤄집니다.
일상을 오지랖 넓게 살아가다 보니, 하루 시간이 모자라고, 그 만큼
어느 하나에 많은 시간을 투여하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현재 많은 논의들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는 빗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해 그 가격과 거래에 대해 지나치게 많은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논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실질적인 기능과 그 기능을 가능케
하는 기술과 그 결과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게 되는데,
저는 오히려 후자에 대한 논의가 개인과 인류 문제를 고민하는데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당사자들이나 블럭체인과 빗코인에 대해
토론하는 대부분의 분들이 블럭체인과 빗코인의 그 실체에 대해 모르고 있거나,
부분적으로만 이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이런 현상이 계속해서 나타날 것이라는 것입니다.
과학기술의 발달이 AI 발전을 가속화 시켜, 이런 기술에 의해
만들어지는 어떤 대상을 이해하는 것도, 정책에 반영하는 것도 매우
어려워 질 것입니다.
언젠가 소개한 바가 있습니다.
당대의 가장 뛰어난 IT 기술 업체들이나 개인들이
무인 군사용 무기를 만들지 못하도록 유엔에 청원한 사실이 있습니다.
드론 하나만 해도, 수십만대의 드론이 각자에 인식된 개별 건물, 또는
개별 사람을 정확하게 찾아 폭파 또는 사격을 가할 수 있기에
AI 첨단 기술을 가진 소수의 인간 또는 조직을 빼고는 인류가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경고였지만, 세계는 이에 대해
아직까지 그 위험성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직 잘 모르는 것에 대해,
일단 도입을 하느냐?
아니면 좀 더 합의가 이루어 질 때까지 기다리느냐?
하는 문제가 앞으로 게속해서 대두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망에 접속한 전세계의 컴퓨터가 단 몇 초만에
조작될 수 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생각하면,
일단 도입하고, 후 조치는 매우 위험한 일일 수 있으며,
반면 좀 더 합의 과정을 거치고 하자면, 국가간, 업체간
경쟁하고 있는 상태에서 뒤쳐질 수도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은 블록체인과 빗코인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sha256이라는 암호프로그램에 의해 만들어 지는
특정 값(hash)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개인간 거래의 정보 보안을 책임지는 Public Key와 Private Key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이해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hash 함수에 대한 이해, Block 체인에 대한 이해는
비교적 손쉽게 하더라도, 거래의 안전성, 정보의 암호화와 이의 보완을
책임지는 Public Key와 Private Key를 이해하는데는
일정 정도의 수학적 지식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상에서는 이미 hash 값을 도출해서 부상으로 얻어진
Bitcoin이 상품처럼 거래되고 있고,
가격이 수천배씩 뛰고 있으니,
정부나 기업, 개인이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정부 내부에서는 Block Chain과 Bitcoin을 비롯한
암호화폐를 분리 이해하기 시작했고, 암호화폐가 갖는 특징에 대해
상당부분 이해도가 높아져서 향후 정부 정책은
올바른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오늘은 제목에 있듯이 맛베기로 따자본에서 언급된 내용을
잠깐 언급하고자 합니다.
질문 1 : Bitcoin은 2천1백만개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는데
언제 발행(저는 채굴보다 발행이라 하겠습니다.)이 끝납니까?
저의 대답 : Bitcoin은 10분당 한 개의 Block에 대한 이름(해쉬값)이
주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해쉬값을 찾은 컴퓨터에(업체에)
일정한 양의 Bitcoin을 줍니다.
처음 4년은 50개, 그 다음 4년은 25씩 하여 4년마다 반감을 하여
주어 집니다.
이를 엑셀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 카폐 따뜻한자본주의 Forus 작성)
1과 2사이의 숫자는 끝이 없습니다. 1과 2의 반은 1.5, 1.5의 반은 0.725. 등등등...
4년마다 반씩 줄어들지만, 완전한 채굴까지는 수백년이 걸릴 수 도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 보면, 2020년이 되면, 약 19,710,000 개의 빗코인이 발행되어,
예정량인 2,100 만개의 약94%, 2,024년이 되면, 97%의 빗코인이 발행되는데,
그 뒤의 발행량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혹 빗코인을 다 채굴할려면 몇백년 걸리니 양에 대해 걱정할 것이 없다는
뉘앙스의 말을 누가 한다면, 위의 표를 보시면서 그 말에 대해 평가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매년 발행하는 양과 매년 누적되는 양을 그래프로 표시하면
시각적으로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다음 카페 따뜻한자본주의 Forus 작성)

(다음 카페 따뜻한자본주의 Forus 작성)
질문 2 : 그럼 많은 Bitcoin 채굴회사들은 뭘 먹고 사나요?
저의 대답 : Bitcoin을 찾는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1mega byte의 개인간 거래를 쫘악 정리하여 한페이지에
적습니다. 이를 Block이라 합니다.
각 Block의 말미에는 이름표가 달라 붙습니다.
그리고 이 말미의 이름표는 다음에 만들어질 Block의
첫머리 이름표가 됩니다.
말미의 이름표가 해당 Block의 이름이 됩니다.
그리고 이 Block 이름은 Sha256이라는 해쉬값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에서 만들어 집니다.
Sha256이라는 프로그램은
Sha256(쫘악 정리된 거래내역 + 임의의 숫자) 형태인데
거래내역과 임의의 숫자를 집어 넣으면, 256 bit의 숫자를 만들어 줍니다.
아무리 많은 거래내역을 집어 넣어도, 아무리 큰 수의 임의의 숫자를
집어 넣어도, Sha256은 오직 256 bit의 숫자 값을 도출해 내줍니다.
그리고, 그 많은 거래내역의 글자와 임의의 숫자 중 단 한자라도 다르면
완전히 다른 256 bit의 숫자를 만들어 내 줍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만든 이가
자동으로 설정하게 된 임의의 숫자보다 더 작은 숫자를 찾아내는 것인데
보다 정확하게는 앞에 오는 숫자가 ‘0’이 더 많이 오는 숫자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과제는 쫘악 정리된 거래내역은 각 거래자들의 내역이기에 주어진
값으로 보고, 오직 임의의 숫자만 찾아 내어, sha256에 집어 넣고,
지정된 숫자보다 작은 숫자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Sha256의 연산방법, 또는 암호문자 생성 방식을 모르기에
답에 해당하는 0 이 많은 결과값을 임으로 적고, 이를 역으로
계산하여, 쫘악 정리낸 거래 내역을 절대로 찾아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이 말씀드리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우리가 50가지의 각각 다른 물감을 섞어서 한 가지 색을 만듭니다.
(좀 쉽게 각각의 물감 양은 동일하다고 가정)
그리고 사람들에게 섞인 색 한 가지를 주고, 어떤 색을 사용해 이런
색을 만들었는지 섞인 물감의 내역을 찾으라 합니다.
허걱...
어떻게 찾을 수 있을 까요???
결국 50가지의 색을 일일이 섞어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찾았다고 하면, 그 물감들을 골라서
섞어 보면 됩니다.
블록값을 찾아내는 것도 이와 비슷합니다.
그러기에 모든 컴퓨터들은 제시된 값보다 작은 값을 도출해 내기 위해
무작정 임의의 숫자를 대입하는 방법 밖에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그러니 전기값이 많이 들 수 밖에요.
이 숫자를 찾아내고자 하는 컴퓨터들(Mining Company라고 하죠)이
많아 질수록 찾아야 하는 해쉬값은 어떤 숫자가 되어야 할 까요?
대략 10분당 하나의 블록에 이름표를 주어야 하기에, 컴퓨터들이 많아질수록
좀 더 작은 숫자를 찾도록 해야 합니다.
즉, 일정한 방에 바늘 하나를 숨겨놓았을 때, 한명이 찾을 때보다
10명이 찾을 때 바늘 찾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더 빨라지는데,
찾는 시간을 일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참여자 숫자가 많아 질수록
바늘을 더 작게 만들거나, 더 어렵게 숨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Bitcoin만을 받기 위해 업체들이 경쟁한다면,
점점 더 많은 시간을 투여해야 하고, 얻어진 결과물은 적어지기에
망하는 길로 갈 수 밖에 없을 까요? 그럴까요?
No!
물론 짧짤한 수입원이었던 Bitcoin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작아집니다. 그러나 블록값을 찾아내는 업체들에게 주어지는 수입은 애초부터
Bitcoin 말고 또 다른 수입 원천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개인간 거래를 할 때 주어지는 수수료입니다.
이 거래 수수료는 이미 다른 수단을 통해 거래하는 수수료보다
높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일/월/년간 거래 횟수를 생각한다면, 거래 수수료는
빗코인 전체 금액보다도 많을 수도 있습니다.
빗코인을 설계한 사람들의 목적에는 은행간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목적은 이미 깨진 상황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목적들도 이미 깨져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맛베기를 끝냅니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좀더 사족을 달자면, 비트코인의 경우
Sha256 함수(거래내역 + 임의의 숫자(4바이트)) < 목표값
이 되는 임의의 숫자를 먼저 찾는 사람이 비트코인을 가져가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Sha256 함수(거래내역 + 00000000 00000000 00000000 00000000) <목표값 ?
Sha256 함수(거래내역 + 00000000 00000000 00000000 00000001) <목표값 ?
Sha256 함수(거래내역 + 00000000 00000000 00000000 00000010) <목표값 ?
Sha256 함수(거래내역 + 00000000 00000000 00000000 00000011) <목표값 ?
... 와 같이 일일이 임의의 값을 변경해가면서 Sha함수를 계산하여 목표값보다 낮은지를 찾는 과정이 채굴과정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좀더 명퀘하게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채굴이라는 단어가
오해를 불러오거나, 왠지 중립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다른 용어를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좀더 깊게 들어가 보고자 하는 준비과정입니다.
거래소 수수료가 아닌 개인간 전송에 수수료가 있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빗코인의 경쟁력은 뭐가 남을까 싶네요.
이렇게 정리해서 글 쓰기가 어려운 일인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래소는 가장 황당한 창조물이라 생각합니다. 원래의 3자 인증을 없애고자 한 것이
암호화폐이고, 그래서 3자 인증에 따른 수수료도 없애고자 한 것이 암호화폐인데
그런 입장에서 보면 거래소는 완전히 괴물같은 존재입니다.
처음부터 다단계 투자 형태로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기 시작한 많은 분들을 보면
대한민국은 대단이 창의적인 국민임에 틀림없습니다.
짐작이긴 합니다만, 2030은 거래소에 몰리고, 5060은 다단계로 많이 몰려 있고,
다단계 금액은 어짜피 시장에 투여되어야 하는 금액이기에 이 금액이
가격을 일정한 정도로 지지해 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Forus님 께서는 모르시는 것이 무엇 인가요? 제게 좀 물어봐 주세요.
ㅎㅎㅎ
살면서 많은 사람을 봤지만 Forus님 같은 분은 아직 못본듯 합니다.
머리는 아프지만 잘 봤습니다.
무식하면 결론을 먼저 내린다고 제가 무식해서 내린 결론은 프라이빗 방식의 블록체인 방식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승리 할 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퍼블릭 방식은 거의가 전멸)
-------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는
코인투자에 뛰어드는 순간 오로지 코인 선전광고에 동참을 많이 해야 유리해지기에
눈과귀가 막힐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여하간 가능성을 열어두고 열공해 보겠습니다.
횡순이아저씨님의 첫문단에 동의합니다. 무식하믄 결론을 먼저 내린다는 것까지 다요.^^
두번째 문단은 두개 내용중 나중것만 동의하고요.ㅎㅎㅎ
@오늘과내일 법의 적용이 어케 될지 몰라도 사업방식으로 보면 기가맥히고 코가맥흰 방법인듯 합니다.
사업시작하는 사람들 리스크가 거의 없다시피한 아주 좋은 방식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사업아이템이 선이라면 기술을 가진 서민층에겐 구세주가 따로 없을 듯 합니다.
Forus님의 이 거침없고 왕성한 실천력을 차치하더라도 새로운 것에 대해서도 식지않는 탐구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상기 글에 대해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말씀은 암호화 화폐의 암호기술(Public Key & Private Key)은 사실 우리가 이미 암호 메일이나 방송 컨텐츠 보호 기술, Billing 기술에 적용되어 수십년 전부터 개발하여 활용되고 있는 암호기술이며 전혀 새로운 concept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학에 있어 솟수의 특성을 활용한 암호화 기법이고, 새로운 신세계 기술은 아니라는 거죠. 다만 이 기술을 활용하고, 중앙이 아닌 모든 이들이 그 거래내역을 보관한다는 것이 블럭체인이 가진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름 잊어믁것습니다. 자주 좀 들러주십시요.^^ 로스트님, 중년학생님한테도 전해주시고요.
문제는 우리가 쓰고 있는 신용화폐는 양적완화니 하면서 불황이 올 때 중앙은행이 시장 상황에 따라 위기 극복을 위한 대처방식으로 통화량을 조절할 수 있는 메카니즘이 있다면 암호화폐는 채굴량 아니 채굴할 수 있는 화폐량이 정해져 있어, 시간이 갈 수록 통화가치가 손실되지 않고 상승할 수 있는 한계 혹은 함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도 한해 채굴량 8천톤 정도 되는 걸로 아는데, 이 놈의 화폐는 점점 줄어들게 되니 아마 신용화폐 통화당국은 그런 한계로 암호화 화폐를 쓰고 싶어도 쓸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그렇다고 무작정 통화량을 늘릴 수도 없는것이 전자에 애기했던 솟수에 기반한 암호화기술 이기에 무작정 늘리고 싶어도
@마이트 슈퍼 컴퓨터를 막 돌려도 자리 수가 맻백자리 수가 되면 채굴할 수 있는 연산상의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1,3,5,7,11,13 이까지는 우리도 머리속으로 계산이 되지만..^^; 아무튼 저역시 가상화폐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미래에 대해 어떻게 될지, 우리가 몇달전 이에 대한 논의를 많이 했었는데, 잠깐 회사일에 정신이 없던 차에 대한민국이 난리가 났네요. 염치없지만 좋은 글 계속 부탁 드립니다.
@오늘과내일 그러게요. 회사에 먹고 사는 일 때문에 자주 못들렀네요. 오늘과 내일님..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마이트 양적인 점만 말하면, 빗코인류의 경우만 해도 빗코인 골드, 빗코인 캐쉬, 빗코인 Segwit, 이더리움, 리플등 발행량이 무한대에 이를 지경입니다. 빗코인 이후, 발행량과 인증시간을 줄이기 위한 노력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문제는 이런 모든 것이 자체로 상품 교환의 매개체로써가 아니라 상품 그 자체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죠. 이래서 개발자들이 고민을 하고 있어 보입니다. 돈을 엄청나게 벌었지만요.
@마이트 그리고 Public Key와 Private키는 말씀하신데로 오래전에 나온 것입니다. 70년대로 되어 있네요.
이것에 Hash 함수가 접목되어 더 강력한 암호전달 방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Forus Hash 역시 이미 오래 전부터 들어오던 concept 입니다. 제가 SW 엔지니어는 아닌데, 회사에서 암호화(정확히는 방송용 셋톱박스의 billing 시스템) 알고리즘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 많이 들어보던 용어입니다. 하지만 이 암호화 기법이 정상승인된 사용자를 검증하는 1대1 매칭이 아닌 모든 이들이 그 값을 공유하여 해킹이 아무런 쓸모가 없게 하는 게 블럭체인이 갖는 역발상적인 신기술인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제1 가상화폐에 이은 다수의 가상화폐의 등장은 언뜻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회를 주겠다는 생각을 하다, 이것이 수천수만 난립하는 상황은 투기를 진정하게 하여 옥석을 가리게하거나, 혹은 가상화폐의 시장이 붕괴
@마이트 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용기있게 이런 투기적이든 시장이 활왕인 상황에서 적극적인 투기 혹은 투자가가 되어 자본의 이득을 만들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아무리 제로섬이라고 해도 명절날 윷놀이 판이 벌어졌는데, 얼마라도 베팅하면서 판을 즐기는 배뽀도 없단 말이지요. ^^;
이 많은 것들 정리하실려면 포러스님 머리 뽀개지지 않을까? 염려만해도 제 머리는 뽀개질것 같습니다. 저번에 뵐때 제 머리크기하고 별반 차이가 없었는데요. 간을 내놓고 다니는 토끼마냥 머리 일부를 두고 다니시는 법좀 알려주십시요.^^
하기사 저야 든것이 별로라 머리가 별로 무겁도 안하니 배와도 별 효용은 없을듯합니다.ㅎㅎㅎ
99%인 블럭체인의 양화는 다 어디가고 1%인 블럭체인의 악화만 이리 세상에 나와 99%처럼 회자되는지 좀 안타깝습니다. 주객이 제대로 전도된것 처럼 보이기도하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해버리지 않을까? 란 염려도 되어서요.ㅠㅠ
2년 반전에 동기 중 한명이 특정 코인에 대해 강의를 하면서, 무료로 100개씩 참여자에게 나누어 준적이
있습니다. 대부분 참여자는 코인의 가격이 1원에서 몇백원 될 때 다 팔았죠. 뭐 주식과 같은 논리겠죠. 이때부터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따라와 보니, 이제는 공포 그 자체입니다. 앞으로 써 나갈 글을 보시면,
블럭체인 기반 암호화폐가 얼마나 공포스러울 수 있는 지를 보시게 될 것입니다. 작년 중반부터 분명 미국이 개입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연말에 선물상품으로 인정하면서, 공포+음로론 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는 글을 써서 여러분의 검증을 받아 보겠습니다.
@Forus 얼마나 천만다행인지 모릅니다. 지금의 정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요.
정말 암것도 모르면서 안해본것 없다는 사기대마왕 쥐가 쥐뿔도 모르면서 여전히 설치류답게 설치고 있든지? 덜 자라 모자란 뇌를 가져서 우주의 기운만 쳐다보는 503호가 있든지? 생각하믄 모골이 송연해집니다.
의기(?)가 강해서 조율없이 조금 섣부른 발표도 있긴 했지만서도 현정부는 저와 같은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들로 보여져 해당 방면 전문가 데려다가 우리 따자본처럼 토론하고 정책세울것이란 확실한 믿음이 있습니다. 요 며칠사이 그리 가고 있다고 보여지고요.
담 글 눈빠지도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 눈 빠지기 전에는 올려주시깁니다. ㅎㅎㅎ
@오늘과내일 낭떨어지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구조된 듯 한 형국입니다. 촛불을 들었던
우리 국민이 그 만큼 큰 일을 한 것이기에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돌아온 탕아와 같은 느낌입니다. 여기저기 비트코인과 블럭체인을 이해하려 돌아다니다 따자본이란 집에 오니 헐...
^^.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하지 않을경우, 저도 시장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주식은 비록 저축수준이지만 오랫동안 소유하면서 배당금도 받고 투자수익도 얻고, 비교적 보수적 투자자이지만, 수십배 수익을 내는 코인시장을 그냥 보고 있을수는 없을것 같군요. 저같은 사람이 많지 않아야될텥데 큰일 입니다.
^^. 올해 중반까지는 할바에는 다단계 말고, 직접 코인을 확보하라 했는데, 지금 상황은 성공 확율이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체계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 블록체인이 어느 분야에 실용화 될 지 너무 궁금하네요~ 세상은 계속 변하고 그 속에서 부도 계속 변하는 듯 합니다
해쉬태그를 활용한 블록체인은 그 유용성을 계속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 대단하십니다. 파파이스가 아직 방송된다면 요즘 또 한번 나가셨겠어요 ㅋ ^^;
헐... 대단하십니다. 이것 잘못하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같은데요. ㅎ. 저도 요즘 알트코인이다 블록체인 기본개념도 그렇고, 알트코인들이 화폐로서 기능들을 할 것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그러던 참에 hashgraph라는 것이 블록체인을 대체한다고 벌써부터 나왔다고 하네요. 아직 가상화폐 자리도 잡기 전인데.... 미거 당훼 뭐가 뭔지.... https://youtu.be/SF362xxcfdk
PLAY
다음 글을 보시면 아마 제가 세계 최초의 음모론을 주창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영상에 보면, Fork 문제가 나옵니다. 바로 이 지점부터 제가 공포를 느끼기 시작한
것인데, 그 이유는 다음 글에서 자세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Hashgraph는 그 원리에 대해 좀더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많은 대화가
원리에 대한 논의보다 '그렇다, 그럴 것이다'라는 주장들이 많다 보니
수많은 설만 난무하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여러번 Freedom이란 단어를 사용하는데, 현재와 같은 암호화폐 시스템은
개인에게는 절대 Freedom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 보겠습니다
이 분 제가 얼마전 소개했던 돈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현대 신용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의 다큐를 제작했던 분이신데, 이제 가상화폐에 대해 홍보를 하는 사람이었다니..과거 다큐의 제작 의도가 매우 의심스럽게 생각되네요. 가상화폐 띄우려고 현대 신용통화의 한계점을 과하게 부정했던 것 아니었을까 하는...
원문과 댓글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Forus님을 뵈면 시간없어서 뭐를 못했다는 핑계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글 감사드리고 엄청난 활동을 하시는 만큼 항상 건강도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이 가장 자신 없는 것이죠... ㅠㅠ.
감사합니다. ^^
^^.
가만히 있어도 주위에서 들려오는 비트코인 때문에 머리가 아플지경인데(아는 선배가 비트코인 투자설명회 해운대에서 하니 자꾸 오라고해서 머리아픔) 제대로 설명해주는 이 하나 없던데ㅡㅡ 포러스님이 최곱니다:)
^^. 감사합니다. 어렵게 말하는 경우는 저는 두가지로 봅니다. 사기칠려거나, 자신이 모르거나. ㅎㅎ.
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