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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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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집중토론 블록체인과 빗코인 --- 맛베기 입니다.
Forus 추천 10 조회 323 18.01.15 14:17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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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15 14:45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좀더 사족을 달자면, 비트코인의 경우

    Sha256 함수(거래내역 + 임의의 숫자(4바이트)) < 목표값
    이 되는 임의의 숫자를 먼저 찾는 사람이 비트코인을 가져가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Sha256 함수(거래내역 + 00000000 00000000 00000000 00000000) <목표값 ?
    Sha256 함수(거래내역 + 00000000 00000000 00000000 00000001) <목표값 ?
    Sha256 함수(거래내역 + 00000000 00000000 00000000 00000010) <목표값 ?
    Sha256 함수(거래내역 + 00000000 00000000 00000000 00000011) <목표값 ?
    ... 와 같이 일일이 임의의 값을 변경해가면서 Sha함수를 계산하여 목표값보다 낮은지를 찾는 과정이 채굴과정입니다.

  • 작성자 18.01.15 14:51

    댓글 감사합니다. ^^. 좀더 명퀘하게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채굴이라는 단어가
    오해를 불러오거나, 왠지 중립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다른 용어를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1.15 15:18

    ^^. 좀더 깊게 들어가 보고자 하는 준비과정입니다.

  • 18.01.15 15:24

    거래소 수수료가 아닌 개인간 전송에 수수료가 있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빗코인의 경쟁력은 뭐가 남을까 싶네요.
    이렇게 정리해서 글 쓰기가 어려운 일인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1.15 15:23

    거래소는 가장 황당한 창조물이라 생각합니다. 원래의 3자 인증을 없애고자 한 것이
    암호화폐이고, 그래서 3자 인증에 따른 수수료도 없애고자 한 것이 암호화폐인데
    그런 입장에서 보면 거래소는 완전히 괴물같은 존재입니다.
    처음부터 다단계 투자 형태로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기 시작한 많은 분들을 보면
    대한민국은 대단이 창의적인 국민임에 틀림없습니다.
    짐작이긴 합니다만, 2030은 거래소에 몰리고, 5060은 다단계로 많이 몰려 있고,
    다단계 금액은 어짜피 시장에 투여되어야 하는 금액이기에 이 금액이
    가격을 일정한 정도로 지지해 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 18.01.15 16:29

    Forus님 께서는 모르시는 것이 무엇 인가요? 제게 좀 물어봐 주세요.

  • 18.01.15 16:47

    ㅎㅎㅎ
    살면서 많은 사람을 봤지만 Forus님 같은 분은 아직 못본듯 합니다.

  • 18.01.15 16:45

    머리는 아프지만 잘 봤습니다.
    무식하면 결론을 먼저 내린다고 제가 무식해서 내린 결론은 프라이빗 방식의 블록체인 방식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승리 할 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퍼블릭 방식은 거의가 전멸)
    -------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는
    코인투자에 뛰어드는 순간 오로지 코인 선전광고에 동참을 많이 해야 유리해지기에
    눈과귀가 막힐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여하간 가능성을 열어두고 열공해 보겠습니다.

  • 18.01.15 16:59

    횡순이아저씨님의 첫문단에 동의합니다. 무식하믄 결론을 먼저 내린다는 것까지 다요.^^
    두번째 문단은 두개 내용중 나중것만 동의하고요.ㅎㅎㅎ

  • 18.01.15 17:10

    @오늘과내일 법의 적용이 어케 될지 몰라도 사업방식으로 보면 기가맥히고 코가맥흰 방법인듯 합니다.
    사업시작하는 사람들 리스크가 거의 없다시피한 아주 좋은 방식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사업아이템이 선이라면 기술을 가진 서민층에겐 구세주가 따로 없을 듯 합니다.

  • 18.01.15 16:59

    Forus님의 이 거침없고 왕성한 실천력을 차치하더라도 새로운 것에 대해서도 식지않는 탐구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상기 글에 대해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말씀은 암호화 화폐의 암호기술(Public Key & Private Key)은 사실 우리가 이미 암호 메일이나 방송 컨텐츠 보호 기술, Billing 기술에 적용되어 수십년 전부터 개발하여 활용되고 있는 암호기술이며 전혀 새로운 concept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학에 있어 솟수의 특성을 활용한 암호화 기법이고, 새로운 신세계 기술은 아니라는 거죠. 다만 이 기술을 활용하고, 중앙이 아닌 모든 이들이 그 거래내역을 보관한다는 것이 블럭체인이 가진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18.01.15 17:03

    이름 잊어믁것습니다. 자주 좀 들러주십시요.^^ 로스트님, 중년학생님한테도 전해주시고요.

  • 18.01.15 17:03

    문제는 우리가 쓰고 있는 신용화폐는 양적완화니 하면서 불황이 올 때 중앙은행이 시장 상황에 따라 위기 극복을 위한 대처방식으로 통화량을 조절할 수 있는 메카니즘이 있다면 암호화폐는 채굴량 아니 채굴할 수 있는 화폐량이 정해져 있어, 시간이 갈 수록 통화가치가 손실되지 않고 상승할 수 있는 한계 혹은 함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도 한해 채굴량 8천톤 정도 되는 걸로 아는데, 이 놈의 화폐는 점점 줄어들게 되니 아마 신용화폐 통화당국은 그런 한계로 암호화 화폐를 쓰고 싶어도 쓸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그렇다고 무작정 통화량을 늘릴 수도 없는것이 전자에 애기했던 솟수에 기반한 암호화기술 이기에 무작정 늘리고 싶어도

  • 18.01.15 17:06

    @마이트 슈퍼 컴퓨터를 막 돌려도 자리 수가 맻백자리 수가 되면 채굴할 수 있는 연산상의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1,3,5,7,11,13 이까지는 우리도 머리속으로 계산이 되지만..^^; 아무튼 저역시 가상화폐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미래에 대해 어떻게 될지, 우리가 몇달전 이에 대한 논의를 많이 했었는데, 잠깐 회사일에 정신이 없던 차에 대한민국이 난리가 났네요. 염치없지만 좋은 글 계속 부탁 드립니다.

  • 18.01.15 17:07

    @오늘과내일 그러게요. 회사에 먹고 사는 일 때문에 자주 못들렀네요. 오늘과 내일님..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작성자 18.01.15 17:13

    @마이트 양적인 점만 말하면, 빗코인류의 경우만 해도 빗코인 골드, 빗코인 캐쉬, 빗코인 Segwit, 이더리움, 리플등 발행량이 무한대에 이를 지경입니다. 빗코인 이후, 발행량과 인증시간을 줄이기 위한 노력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문제는 이런 모든 것이 자체로 상품 교환의 매개체로써가 아니라 상품 그 자체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죠. 이래서 개발자들이 고민을 하고 있어 보입니다. 돈을 엄청나게 벌었지만요.

  • 작성자 18.01.15 17:15

    @마이트 그리고 Public Key와 Private키는 말씀하신데로 오래전에 나온 것입니다. 70년대로 되어 있네요.
    이것에 Hash 함수가 접목되어 더 강력한 암호전달 방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18.01.15 17:46

    @Forus Hash 역시 이미 오래 전부터 들어오던 concept 입니다. 제가 SW 엔지니어는 아닌데, 회사에서 암호화(정확히는 방송용 셋톱박스의 billing 시스템) 알고리즘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 많이 들어보던 용어입니다. 하지만 이 암호화 기법이 정상승인된 사용자를 검증하는 1대1 매칭이 아닌 모든 이들이 그 값을 공유하여 해킹이 아무런 쓸모가 없게 하는 게 블럭체인이 갖는 역발상적인 신기술인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제1 가상화폐에 이은 다수의 가상화폐의 등장은 언뜻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회를 주겠다는 생각을 하다, 이것이 수천수만 난립하는 상황은 투기를 진정하게 하여 옥석을 가리게하거나, 혹은 가상화폐의 시장이 붕괴

  • 18.01.15 17:50

    @마이트 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용기있게 이런 투기적이든 시장이 활왕인 상황에서 적극적인 투기 혹은 투자가가 되어 자본의 이득을 만들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아무리 제로섬이라고 해도 명절날 윷놀이 판이 벌어졌는데, 얼마라도 베팅하면서 판을 즐기는 배뽀도 없단 말이지요. ^^;

  • 18.01.15 17:11

    이 많은 것들 정리하실려면 포러스님 머리 뽀개지지 않을까? 염려만해도 제 머리는 뽀개질것 같습니다. 저번에 뵐때 제 머리크기하고 별반 차이가 없었는데요. 간을 내놓고 다니는 토끼마냥 머리 일부를 두고 다니시는 법좀 알려주십시요.^^
    하기사 저야 든것이 별로라 머리가 별로 무겁도 안하니 배와도 별 효용은 없을듯합니다.ㅎㅎㅎ
    99%인 블럭체인의 양화는 다 어디가고 1%인 블럭체인의 악화만 이리 세상에 나와 99%처럼 회자되는지 좀 안타깝습니다. 주객이 제대로 전도된것 처럼 보이기도하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해버리지 않을까? 란 염려도 되어서요.ㅠㅠ

  • 작성자 18.01.15 17:19

    2년 반전에 동기 중 한명이 특정 코인에 대해 강의를 하면서, 무료로 100개씩 참여자에게 나누어 준적이
    있습니다. 대부분 참여자는 코인의 가격이 1원에서 몇백원 될 때 다 팔았죠. 뭐 주식과 같은 논리겠죠. 이때부터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따라와 보니, 이제는 공포 그 자체입니다. 앞으로 써 나갈 글을 보시면,
    블럭체인 기반 암호화폐가 얼마나 공포스러울 수 있는 지를 보시게 될 것입니다. 작년 중반부터 분명 미국이 개입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연말에 선물상품으로 인정하면서, 공포+음로론 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는 글을 써서 여러분의 검증을 받아 보겠습니다.

  • 18.01.15 18:10

    @Forus 얼마나 천만다행인지 모릅니다. 지금의 정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요.
    정말 암것도 모르면서 안해본것 없다는 사기대마왕 쥐가 쥐뿔도 모르면서 여전히 설치류답게 설치고 있든지? 덜 자라 모자란 뇌를 가져서 우주의 기운만 쳐다보는 503호가 있든지? 생각하믄 모골이 송연해집니다.
    의기(?)가 강해서 조율없이 조금 섣부른 발표도 있긴 했지만서도 현정부는 저와 같은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들로 보여져 해당 방면 전문가 데려다가 우리 따자본처럼 토론하고 정책세울것이란 확실한 믿음이 있습니다. 요 며칠사이 그리 가고 있다고 보여지고요.
    담 글 눈빠지도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 눈 빠지기 전에는 올려주시깁니다. ㅎㅎㅎ

  • 작성자 18.01.15 23:30

    @오늘과내일 낭떨어지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구조된 듯 한 형국입니다. 촛불을 들었던
    우리 국민이 그 만큼 큰 일을 한 것이기에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 18.01.15 17:48

    돌아온 탕아와 같은 느낌입니다. 여기저기 비트코인과 블럭체인을 이해하려 돌아다니다 따자본이란 집에 오니 헐...

  • 작성자 18.01.15 23:30

    ^^.

  • 18.01.15 21:09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하지 않을경우, 저도 시장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주식은 비록 저축수준이지만 오랫동안 소유하면서 배당금도 받고 투자수익도 얻고, 비교적 보수적 투자자이지만, 수십배 수익을 내는 코인시장을 그냥 보고 있을수는 없을것 같군요. 저같은 사람이 많지 않아야될텥데 큰일 입니다.

  • 작성자 18.01.15 23:33

    ^^. 올해 중반까지는 할바에는 다단계 말고, 직접 코인을 확보하라 했는데, 지금 상황은 성공 확율이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18.01.15 23:02

    체계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 블록체인이 어느 분야에 실용화 될 지 너무 궁금하네요~ 세상은 계속 변하고 그 속에서 부도 계속 변하는 듯 합니다

  • 작성자 18.01.15 23:34

    해쉬태그를 활용한 블록체인은 그 유용성을 계속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18.01.15 23:51

    아.. 대단하십니다. 파파이스가 아직 방송된다면 요즘 또 한번 나가셨겠어요 ㅋ ^^;

  • 18.01.16 01:57

    헐... 대단하십니다. 이것 잘못하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같은데요. ㅎ. 저도 요즘 알트코인이다 블록체인 기본개념도 그렇고, 알트코인들이 화폐로서 기능들을 할 것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그러던 참에 hashgraph라는 것이 블록체인을 대체한다고 벌써부터 나왔다고 하네요. 아직 가상화폐 자리도 잡기 전인데.... 미거 당훼 뭐가 뭔지.... https://youtu.be/SF362xxcfdk

  • 작성자 18.01.16 11:53

    다음 글을 보시면 아마 제가 세계 최초의 음모론을 주창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영상에 보면, Fork 문제가 나옵니다. 바로 이 지점부터 제가 공포를 느끼기 시작한
    것인데, 그 이유는 다음 글에서 자세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Hashgraph는 그 원리에 대해 좀더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많은 대화가
    원리에 대한 논의보다 '그렇다, 그럴 것이다'라는 주장들이 많다 보니
    수많은 설만 난무하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여러번 Freedom이란 단어를 사용하는데, 현재와 같은 암호화폐 시스템은
    개인에게는 절대 Freedom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 보겠습니다

  • 18.01.16 13:16

    이 분 제가 얼마전 소개했던 돈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현대 신용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의 다큐를 제작했던 분이신데, 이제 가상화폐에 대해 홍보를 하는 사람이었다니..과거 다큐의 제작 의도가 매우 의심스럽게 생각되네요. 가상화폐 띄우려고 현대 신용통화의 한계점을 과하게 부정했던 것 아니었을까 하는...

  • 18.01.16 11:03

    원문과 댓글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Forus님을 뵈면 시간없어서 뭐를 못했다는 핑계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글 감사드리고 엄청난 활동을 하시는 만큼 항상 건강도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18.01.16 16:53

    고맙습니다. 건강이 가장 자신 없는 것이죠... ㅠㅠ.

  • 18.01.16 11:07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8.01.16 16:53

    ^^.

  • 18.01.16 16:18

    가만히 있어도 주위에서 들려오는 비트코인 때문에 머리가 아플지경인데(아는 선배가 비트코인 투자설명회 해운대에서 하니 자꾸 오라고해서 머리아픔) 제대로 설명해주는 이 하나 없던데ㅡㅡ 포러스님이 최곱니다:)

  • 작성자 18.01.16 17:02

    ^^. 감사합니다. 어렵게 말하는 경우는 저는 두가지로 봅니다. 사기칠려거나, 자신이 모르거나. ㅎㅎ.

  • 18.05.01 16:24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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