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페낭지역 중학생 22명과 교직원 4명을 초청하여 전라남도 중학생 22명과 함께 2018. 11. 12.(월)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국제교육원(원장 양병주)에서 ‘H.E.A.L. Forum’을 진행하였다.
이 포럼에서 11. 14.(수) 09:00부터 2시간 동안 「인성기반 우표문화 교육용 콘텐츠」 중 멸종위기의 생물(생명의식)에 대하여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숙 전 교장선생님께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멸종위기의 생물인 수달 우표로 만든 퍼즐을 말레이시아 학생 한명과 한국학생 1명이 한조를 이뤄 맞추는 게임부터 시작해서 빠르게 완성한 조에게는 시상을 하였고, 한국과 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2010.02.25.)을 기념하여 발행 한 호랑이 우표와 멸종위기의 생물들을 우표로 발행한 실제 우표를 가지고 대지위에 마음대로 디자인하고 이야기를 꾸며 색칠하도록 하는 실기 위주의 수업시간! 모든 학생들은 신기해하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말레이시아 학생들은 말레이시아 호랑이우표로 한국학생들은 한국 호랑이우표를 가지고 창의성을 발휘하여 디자인하고 만든 작품 중에는 호랑이 우표를 가운데 붙이고 한쪽으로는 한국의 국기를, 다른 쪽에는 말레이시아 국기를 그려서 양국의 우호를 표현한 학생과 호랑이 우표를 가운데 붙이고 우표를 중심으로 태극기를 그린 후 사방으로 멸종위기의 생물우표를 붙이고 우표 아래에 이름을 영어로 쓰면서 멸종위기의 생물을 보호하자는 제목을 크게 작성한 학생!
말레이시아 학생 중에는 말레이시아 국기를 한쪽으로 정성껏 그리고 다른 쪽으로는 호랑이 우표를 중심으로 멸종위기의 생물 우표를 먹이사슬처럼 표현한 작품 등 모든 작품 마다 창의력이 풍부하였고, 디자인 실력도 대단하였다.
참관했던 말레이시아 선생님들은 물론이려니와 한국의 선생님들도 감탄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작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여 부모님들께 카톡으로 보내겠다고 사진 찍는 분주한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멸종위기의 생물들에 대한 수업을 받고 느낀 점을 편지로 써서 부모님께 또는 친구에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편지쓰기 시간도 가졌다.
주선했던 연구사께서는 다음에도 꼭 협조해 달라는 인사를 하면서 우리를 배웅해 주었다. 모든 학교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인성기반 우표문화 교육용 콘텐츠』 수업을 받으면서 자신만의 꿈을 마음껏 펼 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돌산읍에 위치 전남 국제교육원
교육원 학습동이 시설이 훌륭하다
도움주시고 주관하시는 팀장님 끝까지 도와주심-학생들의 진지하고 창의적인 수업모습
친구들과 4인이 국적을 달리하니 통역이 별 필요없는 수업
우표붙이고 편지쓰고-말레이시아와 다른 우표붙이는 자리는 말레이시아 지도교사가 영어로 설명
기발한 아이디어의 작품들
시상과 평가는 팀장님과 한국선생님 말레이시아선생님 4분-상품은 수달 퍼즐놀이 재료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팀장님 오셔서 이것저것 챙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팀장님 덕분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우표로 여는 국제교류 큰행사를 준비하시고 지원해주신 팀장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국제 교류를 위한 교육에도 우표를 사용하여 너무 보기 좋은 자료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