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를 뒤지다 보니.
전유성씨와 전유성씨의 딸 기사가 나와서 보는데.
이분들의 물형을 보고 개인적으로 약간 놀랐습니다.
전유성씨의 물형은 닭상. 전제비씨의 물형은 지네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닭과 지네는 천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닭은 지네를 먹는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가 더 있는데, 지네도 닭의 피를 보면 환장한다는 것입니다.
닭의 피를 항아리에 담아 묻어 놓으면 거기에 지네가 한가득 꼬인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닭과 지네는 천적인 동시에 서로가 서로를 탐하는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천적관계인 만큼 서로에게 이로운 관계이지는 못하다 봐야 할 것입니다.
기인이라 알려진 전유성씨는 닭상인데, 닭상은 보면 대게 자신만의 사고방식이 있습니다.
이게 개성적이고 독특하게 형성되어,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경향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전유성씨는 경북에서 식당을 하시다가, 이제 경북 청도에 코메디 극장을 개설하셨다고 하는데.
번잡한 서울생활 보다는 한적한 시골생활을 즐기는 성품이 맞습니다.
코메디언 중에는 닭상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아마 수다스러운 성품이 코메디와 잘 맞는 부분이
있어서라고 봅니다. 그런데 개그계에서도 현재의 톱반열에는 닭상은 없는 걸로 파악중입니다.
극장도 그렇고 그때 식당도 그렇고, 재미있게는 해놓았지만 큰 돈은 되지 않을 것인데.
욕심 내지 않고 천분에 맞게 즐기면서 산다면 그 또한 복받은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헌데 닭상이 일확천금을 좋아하지만 현명하지는 못한 경향이 있어서 사기를 조심하긴 해야 합니다.
전제비씨에 대한 정보는 무척 제한되지만, 사진으로 파악하기에는 지네상으로 보입니다.
지네상으로 타고나면 예능에 끼가 있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보였습니다.
아마 전제비씨도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느정도 예능에 대한 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버지 처럼 촌에서 한적한 생활을 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더 행복하리라 보이나.
닭과 지네가 천적인 만큼 둘이 오랬동안 서로에게 붙어 있으면 설령 부녀지간이라도
득보다는 실이 많아질 우려가 있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전제비씨는 나이가 들면 아버지의 품을 떠나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삶이 되리라 생각되는 바입니다.
전유성씨와 전제비씨는 서로가 서로를 아끼면서도 마음속에선 원망하는 마음도 함께 있는 관계가 아닌가 합니다.
두분 모두 큰 욕심보다는, 타고난 예능끼를 바탕으로 즐기면서 살아가는 삶의 자세가 있다면
복된 인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바입니다.
둘 모두에게. 번잡한 서울생활 보다는, 청도에서의 한적한 생활이 본인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생활일 것입니다.
천분을 알고 만족할 줄 안다면, 행복도 가까이 있거니와. 실패도 그만큼 피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첫댓글 전유성씨는 품수가 많이 떨어지지만 기린상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준두가 풍부하고 귀가크고 목이긴점은 매우 좋아보이는데 눈빛도 약하고 눈썹이 약하며 이마가 높지도 못한점이 품수를 매우 떨어뜨려 보입니다. 전제비씨경우는 올려진 사진자료만으로 판단하기 좀 어려울거 같아서 어떤 물형이다 판단되지 않습니다. 지네상을 타고나면 눈빛이강하고 쉰목소리에 콧대는 낮고 관골이 옆으로 높고 얼굴에는 검붉은 기운이 돌고 노려보듯 쏟아본다고 합니다. 최문재 물형관상가는 공옥진여사와 임상아씨가 지네상이라 했습니다. 제견해일뿐 다른물형으로 판단할수 있습니다.
눈빛과 눈썹이 좋아야 상품이 될수 있다고 하던데^^전유성씨는 명확히 특징이 드러나지는않는거 같습니다..좀 파악하기 어려운걸로 봐서는 닭상이든 기린상이든 상품은 아닐거 같습니다..^^전제비씨는 저도 지네상 같다고 생각이됩니다..^^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