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운영위원회 회의록
○ 회의명 : 제19차 운영위원회의(2016년 4분기)
○ 일 시 : 2016. 12. 6.(화), 14:00~15:00
○ 장 소 : 서울시립영보노인요양원 2층 강의실
○ 참석자 : 총 5명(이원구 위원장, 보선 스님, 이진순, 최형철, 유지연 위원)
○ 주요내용 및 안건
- 2016년 4/4분기 주요행사 실적 보고
- 2017년 1/4분기 주요행사 계획 보고
- 2016년 4/4분기 정산
2016년 추가경정예산 심의
2017년 예산 심의
2016년 12월 6일(화) 14시 00분 강의실에서 제19차 운영위원회(2016. 4분기)를 진행 함.
진행자의 위원소개, 성원보고(운영위원 7명 중 5명의 위원 참석) 후 회의를 시작함.
유지연 원장: 안녕하십니까?
위원장님께 인사말씀 부탁드리기에 앞서 멀리에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운영위원회 개최 때마다 멀리서 와주시는데
대해 감사드리고, 우리가 예산 범위내에 서 교통비를 지급할 수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예산에 반영하여 매우 약소합니다만, 회의 개최 시 5만원의 교통비를 위원님들의 계좌로 지급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원구: 위원장직을 맡고 처음 주재하는 회의입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들의 마음, 제 마음 모두 똑같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하지만 이곳은 원장 님께서 올 한
해, 잘 이끌어 오신 덕분에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멀리 인천에서
오시는 최형철위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
실 수 있도록 원장님과 국장님께서 더욱 애써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그럼 오늘 처음
위원장으로서 주재하는 회의가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4/4분기 주요행사 실적 보고와 2017년 1/4분기 주요행사 계획 보고에
대하여 이원종 복지행정실장이 일괄 보고함. 2014년 4/4분기 정산내역, 2016년 추가경정예산,
2017년 예산안에 대하여 안치 국장이 보고함.
위원장 이원구: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
유지연 원장: 2016년 본예산이 입소 정원 92명을 반영한 장기요양급여 수입으로 수립된
예산이었으나 올해 69명 으로 시작하여 14명이 입소하였고, 10명이 사망 및 기타사유로
퇴소하여 현재 73 명이 계십니다. 따라서 92명을 기준으로 수립된 예산보다 수입이 감소하여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 게 되었습니다. 추가경정예산이라함은 주로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은
항목이 추가되거나 지출예산 의 증가로 본예산보다 추가 증액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우리는
수입원 감소로 인한 감액 편성입니다.
위원장 이원구: 2017년 예산안에서 기타후생경비 감소 질의
유지연 원장: 올해 보다 내년 예산안에서 기타 후생경비가 상당금액 감소하였는데 이는 상여금
예산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는 명절휴가비를 정기 상여금으로 편성하여 급여에 포함
시켰습니다. 올해는 설 명절휴가비를 기타후생경비로 지급하였습니다. 명절휴가비는 반드시
지급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운영 예산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면 지급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정식 급여부분에 상여금 계정으로 편성하였으며 따라서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한 예산을 축소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액하였습니다.
보선 스님: 잘 하셨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이지만 직원들을 위하여 원장님께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이 2017년 예산에 반영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원구: 요양보호사 채용이 참 어려운데 복리후생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 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유지연 원장: 2016년 직원 워크샵, 영화관람 지원, 명절휴가비, 하계 휴가비 지급등 설명함
이진순 위원: 원장님 오시고 그동안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오래된 직원
들의 이직도 없고, 근무조건이나 복리후생 측면에서도 이전에 비해 상당히 향상되었음이 확인
됩니다.
최형철 위원: 추가경정 예산은 수입원, 즉 어르신들을 92명까지 모시고자 계획했었으나, 요양
보호사인력수급 문제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여 세입 축소로 인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임이 확인 되었고, 올해 인력수급이 무엇보다도 요양보호사의 채용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어르신 14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상당히 노력하신 결과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원구: 내년 예산안을 살펴보면 올해 12월까지 지출을 가정하여 편성된 추가경정
예산보다 약간 증액된 예산입니다. 괜찮겠습니까? 재산조성비 예산을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지연 원장: 아직 2017년 장기요양급여(수가)가 확정 고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업비
운영비의 기초생활수급권자 생계비도 내년 1월초나 중순경 확정 고시됩니다.
따라서 세입원이 정확하지 않으나 이 모두가 올해보다는 인상되리라는 것은 예상합니다.
올해보다 인상된 금액으로 확정 고시되면 위원장님께서 강조하셨던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예산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며,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한 시설장비 등이 있어 그 부분에 반영 할
것입니다. 지급 재산조성비 예산을 보시면 자산취득비가 꽤 많습니다. 이는 세탁실의 대형
업소용 세탁기가 이미 내용연수를 초과하여 사용하고 있어 고장이 잦고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2017년 예산에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요양보호사들에게는 3년 이상 근속자들에게는
장기근속수당 등을 신설하여 근속년수 증가에 따른 예우를 하려 합니다.
○ 심의 안건 및 반영
- 2017년 1분기 사업계
- 2016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 2017년 예산안 심의
재적 위원 전원 찬성으로 본 회의 안건인 ‘2016년 추가경정예산 및 2017년 예산안이’ 통과되었으며, 사회자가 폐회를 선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