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일: 2018. 09. 18.(화)(1차)
*독서 매체: 구매 도서
*현직 교육전문직원과 교육전문직원에 도전하는 교사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교육전문직원, 일명 장학사, 교육연구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그들의 고민은 무엇인지, 다른 나라의 교육전문직원 제도의 현황은 어떠한지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몇 년 전만해도 교육전문직원 관련된 책이 거의 없었다. 1인의 경험을 담거나, 조금 지난 정보가 담겨 있는 수준이었다. 현직 교육전문직원으로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부록 '외국의 장학제도', '시도 교육전문직원 선발 계획', '창의적인 기획안 이렇게 써 보자'는 본문 내용은 아니지만 그 섹션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특히 '선발 계획'의 경우 타시도 계획과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한 번은 정리해보고 싶었던 내용인데 읽으면서 아주 흥미로웠다.
<목차>
프롤로그_ 장학사, 내면의 이야기를 시작하다
1부 장학사를 아십니까?
1장 장학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2장 장학사란 누구인가?
3장 장학사, 역사 속으로
4장 장학사, 딜레마에 빠지다
장학사로 살아남기 1_ 교사, 초짜 공무원이 되다
2부 장학사, 한번 도전해 볼까?
1장 어떻게 선발하나?
2장 문제는 없는가?
3장 바꿀 수 없을까?
4장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
장학사로 살아남기 2_ 교육지원청 장학사는 멀티플레이어
3부 장학사님, 어디에서 뭐하십니까?
1장 교육행정기관을 살펴보자
2장 장학사 업무를 들여다보자
3장 좋은 정책 기획하기
장학사로 살아남기 3_ 도교육청이 하라면 무조건 해야 한다?
4부 교육청 문화, 이대로 괜찮습니까?
1장 교육청 문화, 흔들어 깨우기
2장 희망을 노래하기
3장 우리가 꿈꾸는 장학사는?
4장 존경받는 교육전문직은 어떤 사람들인가?
장학사로 살아남기 4_ 주무관과 한 편 되기
에필로그_ 미래를 말하다
부록
1. 외국의 장학제도
2.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선발 계획
3. 교육행정기관 조직도
4. 창의적인 기획안(사업안), 이렇게 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