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1일 오늘은 빼빼로데이!!!!
사회복지법인 성람재단 산하의 문혜장애인요양원
특수학급 (문혜초등학교, 신철원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 15명은
철원군 교육청의 주관으로 서울나들이를 실시했다.
아침부터 조금씩 빗방울이 내렸지만,
63빌딩을 관람하기 위해 서울로 향하는 학생들의 마음은 들떠 있었다.
서울 나들이를 끝내고, 시설로 돌아온 특수학급 교사들은
녹초가 되어 있었다. (서울에서 학생들의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느냐고 물었더니.... 사진 찍을 새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아쉽지만 출발할 때와 복귀하는 장면 밖에 없습니다.)
첫댓글 빼빼로데이에 휴교한 학교들도 많던데, 특수학급은 많은 열정을 쏟네요~^^
네!! 버스 한대로 철원군 관내 특수합급을 다니는 모든 장애인 분들이 모두 함께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 출발할 때는 다른 곳에서 다른 분들을 모두 태우고 맨 마지막에
우리 시설에 도착하여 장애인 분들을 태우고 가셨는데...
돌아올 때는 맨 먼저 우리 시설에 들러 장애인분들을 내려드리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