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샬렘영성훈련원 웹진 Vol. 8. 2014.09.17.
관상적 영성 과부의 전부
과부의 전부 이건종 목사(한국샬렘훈련원 이사) ...내가 무엇을 했다, 드렸다, 버렸다고 할 때 그 의식이 남아 있는 한, 행위가 나에게 남아 있는 한, 아직 드려진 것이 아니다.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아야 한다.” (마태 5:26) 이 점에서 전부 아니면 전무이다. 중간은 없다. 신비가의 길은 도덕적 완전의 길이 아니라 사랑의 일치의 길이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신 6:5)...
관상과 목회 목회현장에서의 관상적 삶
목회현장에서의 관상적 삶 조정기 신부(성공회 부산교구 상주교회)... 내년도 목회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기를 맞으며 다시 한 번 기본과 원칙을 확인하려 한다. 그 어떤 것도 외부적 성과나 행사를 위한 계획들이 기도보다 앞서지 않도록 할 것이다. 하느님과의 관계가 올바르게 서 있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의 길을 벗어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목회자인 내가 먼저 관상적 삶을 사는 것이 가장 필요한 목회계획임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좋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생태영성수련회참가후기- 역설적 신비 !
역설적 신비 ! 이영미 목사(기장 여신도회 서울북연합회 총무)...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내 말을 지우는 침묵, 아픔 속에 있는 것 같으나 치유되고 회복되는 몸, 텅 빈 것 같으나 비어 있기에 하나님으로만 채울 수 있는 마음! 이 모든 것은 영성수련을 통해서만 맛 볼 수 있는 역설적 신비리라! 흔히들 ‘내공’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내공의 사전적 의미는 훈련과 경험을 통해 안으로 쌓인 실력과 그 기운을 뜻한다. 그렇다면 신앙인들에게 내공이란 영성수련과 체험을 통해 안으로 쌓인 실력과 그 기운일 것이다. 역설적 신비를 경험하며 내 안에 거룩한 기운들을 다져갈 때, 내공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내 사랑하는 딸이다 ! 허영숙(기장 전북 생태공동체운동본부 회원)...단풍나무아래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가지를 바라보고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한참을 서 있는데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빗소리 속에서 들려오는 메시지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내 사랑하는 딸이라’나를 위한 우산이 되어 준 나뭇가지들은 물결처럼 흔들리면서 마치 나를 어루만지며 위로해 주는 것 같았고 바람소리와 빗소리가 합해져서는 바로 위의 저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 같았다.비록 지금 내 모습이, 지금까지의 삶의 모양이, 예쁘지도 않고 흠집투성이 일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었다...
관상과 독서 제럴드 메이의 '영과 의지'(Will and Spirit)
제 3장 연합의 경험: 관상적 영성을 위한 패러다임 - 3 번역: 황지연 소장(한국영성치유연구소) ... 연합의 경험들이 우리들에게 오직 한 가지를 가르칠 수 있다면, 그것은 삶이 무한히 광대하며 불가사의하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몹시 풍부하고 역동적이어서 우리가 그것에 대해 더욱 이해하면 할수록 그것은 반드시 더욱 신비스러워지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근본적으로 분리되었는가, 혹은 하나인가를 의지적으로 믿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그 대신에 오직 순종적 의지만이 우리들에게 깨닫게 할 수 있는 것과 같이, 그것은 절대적으로 그리고 강력하게 둘 다이다...
영성지도 그룹영성지도
그룹영성지도 로즈마리 도어터... 그룹영성지도는 사람들이 삶의 전 영역에서 하느님의 현존과 활동을 알아차리도록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함께 모이는 일련의 과정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느님께 응답하기 위해 도움을 구하고 있으며 다른 이들의 응답을 위해서 지원할 것을 동의하며 모인다. 그룹의 활동에 3가지의 본질적 조건이 있으며, 참여자들은 이에 동의해야만 한다. - 본인들이 하느님과의 정직한 관계를 맺는데 헌신해야 한다. - 기도어린 경청과 반응을 통해서 모임의 진행과정에 진심으로 참여해야 한다. - 다른 사람들이 숙고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영적 여정을 개방할 수 있어야 한다.
알림과 사귐 초 대 합 니 다.
9월 월례모임관상적 영성,관상적 삶을 열망하는 믿음의 벗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며,공부하고, 친교를 나누는 거룩하고 따뜻한 자리에 영혼의 친구들을 초대합니다일 시 : 2014년 9월 22일(월) 오후 2시 - 5시장 소 : 아현감리교회 강 사 : 이강학 교수 (�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기독교영성학) 주 제 : 영성지도(Spiritual Direction)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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