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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젊어지는 세포 활성
건강법★
* 나이보다 10년 젊게 수명보다 30년 오래사는
노화방지
-- 인간의 수명은 125년......"인간의 자연스런 수명은 125세"라는 학설이 있다.
유전자가 해명되기 이전의 생물학에서는 생명체의 수명이 생식 연령의 약 7배라고 생각/ 즉 임신 가능해진 나이의 7배가 수명이라는 것이다.(인간의 생식가능 연령이 15- 16세라면 인간은 110세 정도까지 살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최근에는 세포핵에 존재하는 유전자 연구 연구를 통해 인간의 수명이 125세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영양 상태와 공중위생과 감염에 대한 대책이 발달한 덕분에 어쩐지 신빙성있게 들린다.
--노화를 조절하는 의학.....인간은 영원히 살 수 없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노화라는 자연 현상을 매일 겪고 있다...여러가지 노화 현상을 줄이는 것, 즉 노화방지 의학이다.(안티에이징 의학/ antiaging medicine)
--불안을 최소화해서 건강하게 생활한다......병을 고치는 의학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병을 예방하고 더욱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며, 인생을 즐겁게 보내도록 하는 의학도 중요하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오랫동안 갈고닦은 인생의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해주는 일은 선배로서 큰 사명이기도 하다...불편한 몸때문에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는 않다는 걱정도 생긴다. 이는 고령화 사회를 맞으면서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부분일 것이다......이러한 불안이나 염려를 줄이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저자 미쓰오 다다시
제1장. 갑자기, 그리고 서서히 찾아오는 노화
--노화 신호를 놓치지 마라! 노화는 조절이
가능하다.
.이런 증상이 노화 신호다../..."나는 아직 젊은데, 노화라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평소에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지나쳤던 신체의 변화가 사실은 노화인 경우도 있다. 노화도를 체크해 보자
01. 일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열성적으로 하던 일도 귀찮아졌다. 이런 상태가 오래 가거나 심해지고 있다면 노화되고 있다는 증거다.
02. 좋아하던 것에 관심을 잃는다.../..식물을 가꾸는 일을 좋아하던 사람이 언제부터인가 정원을 방치한다. 시끌벅적한 것을 좋아하던 사람이 갑자기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피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좋아하던 취미에 갑자기 이유도 없이 관심을 뚝 끊었다면 노화의 징후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03. 자주 우울해지거나 정신이 불안정해진다.../...우울증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갱년기가 되면 난데없이 불안해지거나 감정 조절이 안 되고 자주 침울해지거나 성격이 완고해지는 등 정서가 불안정해지는 사람이 있다. 이것 역시 노화의 특징이다.
04. 식욕이 떨어지거나 입맛이 바꿘다.../...예전에 기름기 많은 음식을 좋아했던 사람이 나이가 들면 아예 안 먹는 경우가 많다. 몸이 성장을 멈춘 상태이기 때문에 더 이상 원하지 않는 데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생선회와 같은 생식을 자주 하거나 폭음폭식을 하게 되면 만성 위염에 걸리기 쉽다.
05. 입 냄새가 난다..../....입 냄새는 충치나 잇몸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도 나지만, 위장이 나쁘거나 만성변비가 원인일 수도 있다. 이것은 큰 병의 신호일 수도 있다, 따라서 빨리 병원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
06. 아저씨 냄새가 난다.../....젊은 남자의 채취나 땀 냄새는 괜찮아도 아저씨들이 풍기는 냄새는 이상하게 역겹다. "아저씨 냄새"도 노화의 특징이다. 대놓고 말을 하지 않을 뿐, 당신이 풍기는 냄새를 꺼리고 있을 지도 모른다. 사람은 자기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
07. 심계항진이나 부정맥이 있다.../...격렬한 운동도 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불쾌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계단 등) 이러한 증상을 심계항진이라고 한다,...맥박이 불규칙으로 뛰는 부정맥도 마찬가지다....의외로 갱년기 증상일 수도 있다..........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자.....
08. 손발이 차다.../....요즘에는 남성도 냉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손발이 저리거나 피부가 따끔거리고 얼굴이나 발이 붓기도 한다.
09.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어째서 몸이 둔헤졌는지 의아해 한다. 물론 답은 노화 때문이다.
10. 근력이 떨어진다..../....근력 약화는 쉽게 알 수 있는 노화의 신호이다.
11. 뼈가 약해진다...../.....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 골밀도가 떨어진다. 최근 젊은 여성들 중에서도 지나친 다이어트로 골밀도가 떨어지는 사람이 늘고 있다. 뼈가 부러지기 쉬운 것은 노화 증상이다.
12. 소변을 눠도 시원하지 않다.
13. 얼굴이 갑자기 달아오르거나 땀이 쏟아진다.
14. 성욕이 감퇴하고 남성은 발기부전이 된다.
15. 잠이 잘 안 오고 아침에 일찍 눈을 뜨게 된다.../...불면증, 간신히 잠들었는데 새벽에 깨는 등 수면 문제로 애를 먹는 사람들.....
16.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17. 눈이 침침하고 시력이 떨어진다.
18. 고음이 들리지 않고 항상 귀 울림이 있거나 현기증이 난다
19. 이가 흔들거리거나 빠진다.
--------노화의 신호로 볼 수 있는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해당하는 증상이 많을 수록 노화가 확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모든 증상의 그 원인을 제거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젊음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노화를 진행시키는 세 가지 원인,,,/...."텔로미어 가설" 우리 몸의 세포는 분열 횟수가 한정되어 있어 분열이 끝나면 수명도 다한다는 이론이다...유전자 복제를 담당하는 소립자가 염색체 끝에 있는 텔로미어(telomere)다. 세포 분열을 할 때마다 텔로미어가 짧아져 특정 길이 이하가 되면 더 이상 분열을 하지 못하고 수명이 다해 노화가 시작된다고 한다....이 가설로 수명은 약 125세라고 보는데. 가장 오래 산 사람은 프랑스 여성으로 122세까지 살았다고 한다. 의학이 발달하면 100세가 넘는 사람은 더욱 많아질 것이다...오래 사는 사람이 적은 것은 세가지 문제가 앞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활성산소, 단백질 당화 현상,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바로 그것이다.
.활성산소가 몸을 녹슬게 한다......./......"몸이 녹슨다"는 말은 사실이다. 철이 산소에 의해 녹이 슬듯이 우리 몸도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생활에 활성산소가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세포를 공격하고 몸을 산화시킨다. 바로 노화의 시작이다. 활성산소는 전자가 하나 부족한 불안정한 상태의 산소분자로 다른 물질의 전자를 빼앗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이에 전자를 빼앗긴 물질(또는 세포)은 상처를 입거나 죽는데, 이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면 동맥경화가 일어난다.동맥경화는 일반적으로 "죽상동맥경화"(지방분이 쌓여 죽처럼 끈적함)를 가리킨다.
--소리 없이 진행되는 동맥경화.../...아테로마성 동맥경화증: 혈관내막에 쌓인 지방은 얼마 안 있어 아테롬(atheroma)이 되어 혈관에 축적되어 심근경색, 뇌경색을 일으킨다 ..생활습관병
--체내의 환경 파괴! 유해금속이 몸속에 쌓인다....먹이 사슬에서의 유해금속, 오염된 대기 속에서 축적되는 유해금속의 양은 점점 늘어간다...... 산모의 양수가 탁해지고, 유해금속의 하나인 알미늄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본다. 또한 유해금속이 몸속의 활성산소를 늘리기 때문에 산화를 진행시켜 단백질의 기능 장애나 호르몬 분비 이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단백질이 당화되면 노화한다.../...세포 속의 단백질과 당분이 결합해 서로 뒤얽힌는 것을 말한다...포도당이 단백질에 달라붙는 것을 말하는데, 이 때문에 단백질이 제 기능을 못한다.
당분은 세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영양소로 여러가지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의 당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단백질 당화 현상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화가 일어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키는 식품은 피하고, 공복 시간을 가져 혈당치가 낮은 시간대를 넉넉하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르몬 분비가 변하면 노화한다.
--노화를 진행시키는 호르몬
*코르티솔(cortisol) :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한 종류로,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량으로 분비되어 외부 자극에 반응할 수 있도록 몸을 긴장 상태로 유지한다..초기 인간이 생명을 유지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호르몬(짐승의 공격등에 싸우거나 도망시 대량분비). 대단히 주의가 필요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몸이 긴장 상태시 분비한다.
.....탈진증후군.. 과다분비되면 젊음을 유지하는 DHEA나 성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또한 노화 현상을 일으키는 호르몬이기도 하다.
*인슐린 : 당분을 세포 안으로 주입해 지방을 만드는 중요한 역활. 혈당치 내려가는 것은 인슐린의 작용이며, 혈당치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인슐린이 항상 분비되기 때문에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된다. 그 결과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동맥경화나 당뇨병이 생김...여기에 코르티솔까지 분비되면 혈당치가 더욱 상승하는 악순환이 시작된다...이러한 이유로 인슐린은 노화를 진행 시키는 호르몬이라고 불린다./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처럼 혈당치를 급상승시키는 식품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공복시 인슐린 수치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혈당치 급상승시키지 않는 식품, 즉 저인슐린 식품이나 다이어트 식품위주로 식사하고, 간식과 술은 삼가며 매일 규칙적으로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 젊음을유지하는 호르몬
*DHEA : DHEA(Dehydroepiandrosterone)는 부신피질에서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만들어 진다. DHEA의 혈중 농도는 25세 전후에 가장 높고 80대가 되면 25세의 5% 정도까지 내려간다.
필요한 경우 DHEA를 건강보조제로 보충하기도 한다.
*성장 호르몬 : 사춘기를 정점으로 분비량이 줄어든다 소아기 발육과 상처를 치유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호르몬 / 밤에 잠잘 때 가장 많이 분비된다.그 양이 하루 분비량의 약 80%나 된다. 잠을 푹 자는 것이 성장 호르몬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미인은 잠꾸러기"
성정호르몬 주사로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치료가 유행..안이한 보충 치료는 위험하다.
*멜라토닉 : 멜라토닉(melatonnin)은 뇌의 중심 송과체에서 만들어 지는 호르몬 ..수면 유도와 항산화 작용을 한다. 가장 많이 분비되는 나이는 7세 전후이며, 45세를 넘어가면 송과체가 위축되기 시작해, 60대에는 20대의 절반밖에 분비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진다 ..........멜라토닉이 감소하면 생식기관의 기능이 떨어 진다 / 한편 항산화 작용이 있으므로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은 의사의 지시로 멜라토닉을 복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노화 신호의 원인은 따로 있다.../..노화의 원인은 활성산소나 단백질 당화, 호르몬 분비 변화 등이다. 이러한 요인을 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01. 일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 이유.../...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활동 욕구가 바로 떨어진다.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이 사라지고 과거를 자꾸 그리워하게 된다. DHEA가 감소해도 의욕이 떨어진다 ....테스토스테론이나 다른 호르몬을 보충하는 방법을 고려해보길 바란다.
02. 좋아하던 것에 관심을 잃는 이유.../....좋아하던 일인데 갑자기 관심을 잃었다면 DHEA나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는 징후로 볼 수 있다."나도 이제 나이를 먹었군"하며서 쉬고 있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정신적인 성숙이 아닌 의욕 상실의 신호다.
03. 자주 우울해지거나 정신이 불안정해지는 이유.../....뇌에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이 제대로 분비가 줄어들면 우울 상태에 빠지고. 멜라토닌의 분비도 감소되어 수면 장애를 겪기 쉽다.
04. 식욕이 떨어지거나 입맛이 바꿔는 이유.../....식욕이 떨어지는 것도 성장 호르몬의 분비 저하와 관계가 깊다.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 위액이나 소화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는다. 그 결과
만성위염이나 위축성 위염에 걸리기 쉽다...그러나 갑자기 식욕이 저하되거나, 변비로 고생하고..애주가가 갑자기 술에 약한 모습을 보이면 몸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이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05. 입 냄새가 나는 이유.../....입 냄새는 충치나 잇몸 질환이 아니더라도 위에 문제가 있거나 축농증이 있을 때도 생길 수 있다. 변비로 대장에서 발생한 독소가 입으로 배출되는 경우도 있다.
06. 아저씨 냄새가 나는 이유.../....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변환된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가 우리 몸 속에 증가하면 냄새나기 시작함. 특히 몸에 지방이 많은 사람은 그만큼 산화했을 때의 악영향이 크다....자기 몸에서 나는 냄새는 알아차리기 힘들다. 항상 몸을 청결히 하고 생활습관과 식생활을 개선하여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하고 유해금속을 몸속에서 배출하면 냄새를 상당 부분 없앨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전립선에서 효소의 작용에 의해 DHT로 바뀐다.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으로 가장 강력하게 작용하는 남성 호르몬이다.
07. 심계항진이나 부정맥이 생기는 이유.../....심계항진이나 부정맥은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거나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발생한다. 갱년기에는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자율신경 실조증이 쉽게 나타난다...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빈혈이고, 대장암으로 소화관 출혈로 빈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08. 손발이 찬 이유.../...이 증상도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깨지거나 단백질 당화 현상을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도 냉증과 크게 관계있으며, 운동 부족으로 혈액 순환이 잘 안 될 때도 냉증을 일으킨다.
09.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세포의 기능이 노화되거나 단백질 당화, 활성산소로 인한 신경과 근육의 연계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몸은 움직이지 않으면 운동 능력이 저하된다.
10. 근력이 떨어지는 이유.../...남성 호르몬의 원료라 할 수 있는 DHEA가 감소하기 시작하면 근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 여성도 근력 유지를 위해 남성 호르몬이 필요하다. DHEA가 지나치게 감소하면 건강보조제 등으로 근력 약화를 방지 하는 것이 좋다.
11. 뼈가 약해지는 이유.../...의외로 동물성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뼈가 물러진다. 체액이 산성화되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면 쉽게 칼슘이 빠져 나간다.
12. 소변을 눠도 시원하지 않은 이유.../...남성이 50대에 접어들면 테스토스테론이 변환된 DHT가 증가하는데, 그 결과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해 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여성의 요실금은 호르몬 감소로 인한 자율신경의 불균형이나 근력저하, 냉증 등을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
13. 얼굴이 갑자기 달아오르는 이유.../...에스트로겐이 감소해서 일어난다. 갱년기 장애 70%가 이 증상을 호소한다. 냉증과 얼굴이 달아오르는 증상이 동시에 찾아온다. 에스트로겐 보충요법과 더불어 생활습관도 개선해야 한다.
14. 성욕이 감퇴하고 발기부전이 되는 이유.../...스트레스로 성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성 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은 원래 같은 재료에서 만들어 진다..... 당뇨병 등으로 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기부전이 된다....
15.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숙면을 위해서는 세로토닌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정신적으로 안정을 느끼고 긴장을 푼다. 반대로 세로토닌이 적으면 얕은 잠을 자게 되고, 근육통으로 등이 딱딱하게 긴장하거나 변비가 생긴다.....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세로토닌을 보충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세로토닌의 원료는 트립토판인데 닭고기나 우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자기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또 다른 성분은 멜라토닌이며 나이가 들면서 분비량은 점점 감소 한다.
16.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남성의 탈모는 DHT의 증가,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감소와 관계가 깊다. 이 외에 영양 상태와 혈액 순환이 원활 하지 않아 탈모................ 호르몬 함유된 약을 바르거나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방법이 있다.
17. 시력이 떨어지는 이유.../...노안이나 시력이 약해지는 원인으로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망막박리 등을 들 수 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이러한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더 높아진다.
18. 청력이 약해지는 이유.../...고음이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은 귀를 너무 사용해서 일어나는 소모성 장애다. 귓속의 털이 센서 역활을 하는데, 소리를 너무 많이 들으면 센서의 기능이 떨어져 고음에 반응할 수 없게 된다. 귀울림은 센서가 계속 울리는 느낌이 드는 증상이다...고음난청이나 귀울림의 또 다른 원인은 활성산소의 영향이다........건강보조제 등으로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방법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19. 이가 흔들거리거나 빠지는 이유.../...잇몸 질환이 원인이다. 잇몸 염증이 치은염.. , 치조농루가악화되면.... 치조골(이가 박혀 있는 뼈)까지 녹아 버린다...이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은 호르몬의 불균형이나 단백질 당화 현상이다...당뇨병이나. 담배를 많이 피우면 잇몸까지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잇몸병이 악화될 수 있다.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면 골다공증이 생기기 쉬운데, 치조골도 그 영향을 받는다.
--신체 나이를 젊게 유지하려면
첫 번째는 평소에 늘 "몸을 배려하는 것이다" 일병식재(一病息災)라는 말이 있다.큰 병이 있는 사람이 몸조심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한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말이다...정기적으로 검사하고 돌봐야 한다.
두 번째는 인생을 사는 방식, 즉 "마음의 방향성"이다.
인생을 즐기는 사람은 스트레스 호르몬도 적게 분비되므로 젊음을 유지하며 장수할 수 있다.
제2장. 잘못된 건강 상식이 노화를 부추긴다.
--최신의학은 건강 상식을 바꾼다. 제대로 된 노화방지 상식을
갖자.
.의학의 발달은 건강 상식을 바꾼다..../...대중매체로 통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어떤 정보를 믿고 따라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낡은 정보에만 의지하다 보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문제도 방치하게 된다....항상 최신 정보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
.철분을 섭취하는 것은 몸에 좋다?.../...여성은 생리나 출산으로 혈액 손실이 많기때문에 남성보다 빈혈이 생기기 쉽다. 또한 지나친 다이어트로 빈혈이 발생하고,성장기 조혈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남성과 폐경기 여성에게는 이러한 상식이 맞지 않는다...노화의 원인 중 하나는 몸이 산화하는것. 즉 녹스는 것이다.철은 굉장히 산화하기 쉬운 유기물이다...철분이 많은 식사를 계속하면 페리틴이 몸속에 지나치게 늘어나 활성산소를 증가 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붉은 살코기, 생선 등, 생선회를 좋아하는 사람은 가다랑어나 참치의 검붉은 살 부위는 피하도록 하자...레드와인도 혈중 페리틴의 농도를 높인다...정기적 헌혈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간염이 있는 사람은 사혈요법도 좋다....그리고, 철분의 과다 섭취가 오히려 몸에 나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을수록 좋다?.../...혈액중 콜레스테롤 양을 재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트럭(운송도구)의 양과 질을 조사하는 것이 검사 목적이다. 의학적으로 보면 콜레스테롤이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트럭이 하는 역활에 따라 좋고 나쁘다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이 트럭의 전체 수가 총 콜레스테롤이 된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은 "저밀도 지방단백질"이며 활성산소의 영향으로 산화되면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고밀도 지방단백질"이며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활을 하며, 혈관 청소부라 불린다...일반적으로 LDL과 HDL의 비율이 3 이하라면 동맥경화 위험은 적다...... 콜레스테롤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나 세포막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성분이니 약으로 지나치게 낮추면 발암율이 높아지거나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부작용이 있다.
.조깅은 몸에 좋다?.../...노화방지를 하려면 적당한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우선 조깅의 문제점은 활성산소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격렬한 운동을 하면 대량의 산소가 몸속에 들어가 활성산소 역시 늘어난다. 갑자기 힘든 운동을 시작하면 위험하다...걷기가 적당하다...격렬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사람일수록 비타민 C와 E, 코엔자임Q10, 알파리포산 등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있는 건강보조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혈압강하제는 평생 먹어야 한다?.../...나이에 관계없이 최고 혈압이 140mmHg 이상. 최저 혈압 90mmHg 이상을 고혈압으로 규정하고 치료를 권장 한다.....생활 습관을 바로잡고 흡연 폭음 폭식등 고혈압 원인이 되는 행동을 철저히 지키며, 킬레이션 치료나 마그네슘 보충 등 대체요법을 적절히 활용하면 상당히 효과를 볼 수 있다. 혈압강하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동맥경화는 낫지 않는다? .../...동맥경화는 혈관이 점점 굳는 현상이다.동맥의 벽에 산화 지방이 쌓여 심해지면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된다...동맥경화도 치료가 가능하다.유아기처럼 부드러운 혈관으로 돌아가지 못해도.....이때 사용되는 치료법 중 하나가 킬레이션 치료와 영양요법의 결합이다.
킬레이션 치료는 EDTA라고 불리는 아미노산을 비타민, 미네랄과 함께 몸속에 투여하는 치료법.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는 것은 건강에 좋다? .../...피부는 간, 심장, 폐와 더불어 4대 배설기관으로 불린다.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배설된 노폐물을 제거한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하다.
고온 사우나는 몸속의 수분이 줄어들어 피가 짙어지기에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이 위험되고,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이러한 사고 방지를 위해 저온사우나나 습식 사우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맥반석이나 자수정등은 원적외선을 방출해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며,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다.
.단백질은 많이 섭취할수록 좋다?.../...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액이 산성화 되어 뼈에서 미네랄을 빼내어 활용하기에 칼슘이 줄어들어 뼈가 약해진다. 체중 70Kg 성인 남자가 단백질 하루에 100g이상 섭취하면 과다 섭취로 본다. 단백질은 소장으로 운반되면 암모니아를 발생시킨다. 암모니아는 간에서 처리되어 요소로 바뀐다. 요소도 지나치면 유독 물질이 되므로 신장이 걸려 소변으로 배출하는데...지나치면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준다.
.뼈는 칼슘만으로 튼튼해진다?../...뼈는 인산칼슘이라는 성분과 교질로 이루어져 있다. ....뼈째 먹는 생선을 섭취하면 칼슘만 풍부한 것이 아니라, 단백질과 비타민 D도 충분히 들어 있다. 두부나 된장 같은 콩 제품도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여성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도 함유하여 폐경기 여성에게 좋다. ...칼슘과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하면 몸에 나쁘다?.../...2004년 비타민 E를 400IU(국제단위) 이상 섭취하면 동맥경화로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보고하여 충격을 받았다. 그후 여러가지 검증으로 누명을 벗었다....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대표적 건강보조제다. 활성산소에서 보호해주고, 동맥경화 예방을 하여, 심근경색, 뇌혈관 장애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 비타민 E를 선택시 쌀의 씨눈에서 추출한 것을 원료로 만든 제품을 권한다....천연비타민 E는 하루에 1.600IU. 합성비타민 E는 1.000IU 이하가 좋다. 바타민 E는 노화를 방지하는 열쇠중 하나이므로 적당한 양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광욕은 위험하다? .../...비타민 D는 뼈를 만드는 중요한 비타민 부족시 뼈가 약해지고 면역세포에도 영향을 주니 주의해야 한다. 하루에 20분간 일주일에 3번 정도 햇볕에 쬐이면 된다.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 부족하기 쉽다......비타민 D가 부족하면 칼슘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혈관 벽이나 관절에 달라붙는다. 이때문에 혈관이 좁아져 동맥경화가 일어나거나 관절통이 생긴다....구루병이나 류마티즘 같은 자가면역 질환이나 당뇨병도 일어나기 쉽다.... ...비타민 D는 식품으로 섭취가 무척 힘들다.특히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은 기회가 더욱 적다. 의식적으로 생선을 자주 먹고 , 경우에 따라 건강보조제로 보충하자.
.물은 하루에 2리터 마셔라?../..수분은 순수한 물로 일정한 시간마다 마셔한 한다는게 지배적이다. 차나 커피.술. 역시 탈수 증상의 원인이 된다......물은 노화를 방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활을 한다.노폐물을 배설(땀 소변)해주기 때문이다.......이 기능이 약해지면 몸속에 노폐물이 쌓여 두통이나 어깨 결림....고혈압 같은 심각한 질환을 일으킨다.....
--병에 걸리지 않는 의료의 시대
제3장. 습관만 바꿔도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산다.
--습관을 바꿔 몸속부터 겉모습까지
젊어지자
.혈당치를 급격히 올리지 않는 식사습관.../...건강을 위해 혈당치가 서서히 올라가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혈당치가 급상승하면 인슐린이 대량으로 분비된다./ 인슐린은 노화를 촉진하는 호르몬이다...식사할 때 먹는 순서가 중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식이섬유, 단백질에서 시작해 탄수화물로 끝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부하지수가 낮은 식품을 먹는다.../...식사순서를 조절하면 혈당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식품을 먹은 뒤 혈당치 사이의 관계는 당부하지수로 나타낸다. 그 식품이 어느 정도 포도당으로 변하는지를 나타낸 지수, 즉 당지수로 결정된다.(포도당을 100으로 함)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은 당부하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할 것을 권한다.
*몸무게 줄이고 싶은 사람
*공복시 혈당치 100 이상인 사람(당뇨병 예비군)
*당뇨병 있는 사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심장병 위험이 있는 사람 (인슐린 농도를 낮추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진다)
*암에 걸렸거나 재발을 예방해야 하는 사람( 암세포의 유일한 영양원은 포도당이다.혈당치를 낮게 유지하는 것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식이 섬유의 대표적인 효과는 변비 해소며,대변의 양이 늘어 장 속에 있는 발암성 물질 등의 유해물질을 쉽게 배출할 수 있다. 또한 비피더스균처럼 우리 몸에 유익한 균을 도와 장내환경을 개선한다.... 식이섬유는 채소, 콩류, 해조류, 과일. 버섯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게 중요하다.
.생식 후에는 콩 발효식품을 먹는다..../...낫토(낫토키나제)는 질 좋은 단백질과 칼슘이 함유.
항산화물질로 노화를 방지하는 데도 큰 힘을 발휘한다....건강 도움/대장균의 증식을 억제, 혈압을 떨어뜨린다는 점, 혈전 예방 효과, 골다공증 예방. ..........................................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의 조합"을 생각한다..../...노화방지 의학에서는 즐겁게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우리 몸은 필요한 식품을 자연스럽게 요구하게 된다. 우리가 먹는 식품은 채소와 과일, 곡류, 육류와 생선에서 채소와 과일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화가 잘 된다.반면, 곡류나 육류및 생선은 소화하는데 부담을 주는 식품이다....고기덮밥이나 패스트푸드 햄버거 등은 소화 흡수가 잘되지 않으므로 식품조합에서는 바람직 하지 않다.......회식이나 파티 등에서 소화에 부담을 주는식품을 먹게 되면, 소화효소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는 가볍게.../....아침은 가볍게 먹는 것이 좋다....소화기관은 소화- 흡수- 배설 활동을 한다. 정오에서 오후 8시까지는 소화, 오후 8시에서 다음날 오전 4시 정도까지는 흡수,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는 배설의 시간이다...따라서 배설의 시간에 식사를 너무 많이 하면 "배설"에 할애된 에너지가 "소화"에 쓰여 능력이 약해진다. 오전 중에 과일만 먹는 식사도 좋은 방법이다...소화액도 잘 분비되기 때문에 기분 좋은 공복감을 느낄 수 있다.
.뼈째 먹는 생선을 즐겨 먹는다..../... 멸치뿐 아니라 크기가 작은 생선은 되도록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마른 멸치 등을 곱게 갈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삼치나 정어리등 등 푸른 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EPA는 혈액순환에 좋고, DHA는 뇌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건강보조제로 섭취할 수 있다. 눈의 망막에 지방산은 약 60%가 DHA로 이룸, ...이처럼 지방분과 칼슘
도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뼈째 먹는 생선은 노화를 방지하는데 빠질 수 없는 식품이다.
.올리브오일의 놀라운 효능.../...식물성 기름이면 건강에 다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리놀산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염증의 원인이 되는 아라키돈산이 늘어나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뇌경색이나 심장 질환, 치매까지 일어날 수 있다. 여기서 추천하는 식물성 기름은 질 좋은 올리브오일이다.
올리브오일은 산화가 적게 되고, 비타민 E등을 함유하고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하며, 활성산소를 없애는 데도 탁월한 효과.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HDL이 늘어난다.....요리시 열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빵에 버터 대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발라 먹어도 좋고, 제철 채소. 두부 등에 뿌려 먹어도 아주 간단하고 뛰어난 안티에이징 메뉴가 된다.
.피부 건강에는 "전통식"이 최고 .../...일본은 생선,조개, 해조류 등으로 단백질뿐 아니라 질좋은 지방을 함유한.. 미네랄도 풍부하다. ......제철 채소로 만든 각종 요리와 발효식품이 식탁에 올라온다... 팥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전통과자와 오곡이라는 잡곡류가 풍부하다....사계절 뚜렸한 만큼 식품의 재료도 풍성해서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 거기에 맞춰 생활한다면, 몸과 마음의 노화도 늦출 수 있을 것이다.
.가벼운 단식을 한다
--소화기관과 안티에이징.../...소화를 위해 위, 간, 췌장에서 소화액이 분비 된다. 하루 침, 담즙, 췌장액이 각 1리터, 위액은 1.5리터 정도다. 우리의 소화기관은 5리터에 가까운 분비액을 매일같이 만들어내고 있다...건강하게 장수를 하기 위해서는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적게 먹는 식생활이 중요하다고 하겠다.....소화된 음식을 "흡수"할 때도 소장, 간, 췌장을 중심으로 많은 활동을 한다.
먹은 영양소가 일시적으로 흘러 혈액이 걸쭉한 상태가 되고, 혈당치가 상승하면 이것을 조정하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따라서 간식을 자주 먹는 사람의 내장은 쉴 새 없이 활동하게 된다...
배변은 하루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좋다. 장과 피부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변비가 만성이 되면 반드시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변비는 대장암이나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소화기관과 가벼운 단식.../..."가벼운 단식" 이란 의도적으로 소식을 해서 소화기관을 쉬게하고 몸을 다시 정비하는 것이다. 가벼운 단식은 채소주스와 물만 마시는 것이다. 채소는 신선한 녹황색 채소면 모두 허용되며, 한 종류의 과일을 첨가하면 먹기가 좋다. 이렇게 주스를 만들어 식사대신 하루 세 번 마신다./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고. 함유된 과당이 에너지원이 된다...너무 배가 고파 못 견디겠다면 미네랄워터나 순한 차를 마시도록 한다. 가벼운 단식을 하고 나면 몸이 바뀌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봄이나 가을에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몸 상태를 배려하는 게 우선이다.
--골프 칠 때는 라운드 전에 물을 1리터 마신다..../...여름철에는 더 많은 양을 마셔야 한다. 라운드 중에도 조금씩 수분을 보충하라...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무리하지 마라.
--조깅보다 걷기를.../...조깅은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발생시키는 운동이다...일단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펴본 뒤에 시작한다.운동삼아 걸을 때는 터덜터덜 걷지 말고 보폭을 넓게하고 손을 크게 흔들며 걸어야 한다./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몸을 풀어주는 것을 잊지 말자.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수분섭취가 중요하다.. 땀이 배기 시작하면 일단 쉬면서 물을 마신다. 일사병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를 조절하고 쉬어 가면서 즐기자... 몸이 불편하면 즉시 중단하는 것이 좋다. 걷기를 즐기면 그 재미에 속도를 더 내게 되는데, 이것이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다.이 점을 조심해야 한다./ 목욕후에 스트레칭.
.기분 좋은 아침을 만드는 수면법.
--수면의 중요성.../...수면은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성장호르몬의 분비에도 영향을 미친다. 해가 뜨면 일어나고 지면 잠을 자다가,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인류가 오랫동안 유지했던 신체 리듬은 완전히 깨졌다...성장 호르몬은 밤 10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 됨을 잊지 말자.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는 조건은 깊은 잠과 송복, 운동 등이다.육체노동을 할 때 노화가 더디게 온다.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생활습관을 바르게, 온몸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라, 늦은밤 과음과 과식을 하지않음,.자기전 가벼운 스트레칭,발바닥 한가운데 실면이라는 경혈을 자극하는 것도 좋다.
.호흡을 깊게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코호흡이 몸에 좋은 이유.../...호흡은 중요한 정화 수단이다.호흡을 통해 몸속의 불순물이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호흡을 깊게 하면 온몸 구석구석까지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호흡에서 중요한 것은 입이 아닌 코로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다. 요가의 호흡법에 따르면 뇌하수체는 콧속 깊은 곳에 있으므로 코호흡으로 뇌화수체를 자극할 수 잇다고 한다. 입으로 호흡할 때보다 감염이 적고 염증이나 천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복식호흡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한다..../...호흡을 할 때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좌선시는 결가부좌를 하는데.단전까지 깊숙이 호흡할 수 있다. 복식호흡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하기에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또한 혈액 순환이 원활해 지며 몸도 따뜻해 진다. 노화로 DHEA(젊음유지하는 호르몬)
가 적게 분비되어 호흡기능에 문제가 나타나면 이를 보충하면 어느 정도 개선 된다.
--담배를 피우면 유해금속이 축적된다.
제4장. 건강보조제도 노화방지에 필요한 동반자
--건강보조제, 제대로 고르고 적절하게 섭취하자.
.제철 식품이 사라진다..../...예전에는 교통수단이나 유통구조가 발달하지 않아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먹었다(신토불이). 또한 생선, 채소나 과일등 계절에 따라 구할 수 있는 재료도 확연히 달랐다.지금은 제철이라는 개념이 사라져 예전에 당연하게 먹었던 천연 재료가 요즘은 아주 귀해졌다.
.음식만으로는 부족하다.../...자외선 투과량이 적은 하우스에서 재배된 채소는 노지에서 재배된 채소에 비해 비타민 함유량이 적고. 화학농법으로 메말라버린 토양에서 자란 식물은 미네랄 함유량도 적다..... 일본의 대도시는 유기재배한 채소를 주 메뉴로 한 식당이 인기가 있다 한다. 유기농 채소는 비싸고 구입하기 쉽지 않다.....건강보조제로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보충하는 방법을 고려함...
.건강보조제를 선택하는 기준...믿을 만한 회사 제품이라면 기본적으로 안심할 수 잇겠지만, 어느 정도 먹어봐도 변화를 느끼지 못하면 회사를 바꿔보는 것도 좋다.
.나의 노화 정도는?
--노화를 제대로 판정하자.../...노화방지 전문 클리닉을 찾아 가는게 좋다...여기 병원에서 실시하는 검사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BMI와 체지방률.../...BMI(체질량지수)는 비만도 측정 기준 : 몸무게(KG)*{키(M) X 키(M)}
세계보건기구는 22 전후가 바람직 하다함 적정체중은 "(키x 키)X 22"
__혈관의나이..../....동맥경화를 측정시 펄스파 전달 속도 검사를 한다. 화상검사는 CT, MRI 등.
__골밀도.../...고령자가 골절상 때문에 자리에 눕는 이유다. 골밀도를 정기적 검사 받자.
--일반적인 혈액검사../...정기검진
--특수 혈액 검사.../...호르몬 검사가 중심이 되는 혈액 검사다./ 갑상선, 성 호르몬, 성장 호르몬, 코르터솔, 인슐린 등이다.
--종양마커.../...암을 조기 발견해서 치료하는 방법..혈액검사로 대략적인 기준으로 상당히 도움이 된다.
--산화 스트레스.../..활성산소 자체를 측정하는 것/ 활성산소가 우리 몸에 여러가지 손상을 입힌 흔적, 즉 산화 스트레스를 조사하는 방법을 쓴다.
--당뇨병 조기 진단.../...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있는 1형 당뇨병과 인슐린 기능에 이상이 있는 2형 당뇨병이 있다....2형 당뇨병은 과식과 운동부족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큰 원인이다.
--초음파 검사, 운동 능력, 모발 검사(유해금속 진단)
.증상별 건강보조제 가이드
01. 일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호르몬 검사를 받아보고 DHEA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건강보조제로 쓰이는 DHEA는 합성 호르몬이 아니라 얌이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다. 부작용은 거의 없으나 여드름이나 뽀루지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농도가 적정치에 상승했다는 신호이니 양을 줄이면 아무 문제가 없다....스트레스 때문이라면 아무리 약을 먹어도 상승하지 않으니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02. 좋아하던 것에 관심을 잃었다....건강보조제(종합비타민, 미네랄)외에도 마그네슘이나 아미노산의 일종인 GABA(가바)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바는 포유류 뇌에 있는 전달물질로 신경을 안정 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발아현미에 함유되어 있다.
03. 자주 우울해지거나 정신이 불안정해진다....우울증상은 전문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정서불안 갱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불면등... 증상이 가벼운 경우는 종합 비타민 등으로 개선해주기만 해도 효과 있으나 /갱년기 장애는 호르몬 보충요법으로../그래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허브의 일종인 세인트존스위트를 이용해보자
불면증이 심한 경우는 L-트립토판이 효과적이지만, 구하기 힘들다면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는 닭고기, 칠면조, 우유 등을 식단에 포함 시킨다.
04. 식욕이 떨어지거나 입맛이 바뀐다....일단 소화기 내과. 이비인후과에서 검사/ 검사 결과 아연이 부족하고 후각에 문제가 있다면, 아연이 많이 들어 있는 굴, 모시조개, 전복, 말린 표고버섯 등을 섭취한다. 여기에 건강보조제로 아연을 더 보충해도 좋다. 나이가 들면 식사량도 줄어 든다. 과식시 소화와 흡수를 돕는 것이 좋다.
05. 입 냄새가 난다....위가 약해져 입 냄새가 나는 경우 소화효소제 섭취하면 증상 호전/ 잇몸이나 축농등 자신의 몸을 살펴보고 이상이 있는 곳부터 치료하는 것이 기본이다. 변비에 걸려 입 냄새로 나타나면 당분이 많은 음식을 절제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프로바이오틱스(장 속의 나쁜 균을 억제)가 함유된 보조식품을 섭취 배변을 촉진하도록 한다.
06. 아저씨 냄새가 난다...남성 호르몬이 변환된 DHT 증가로 발생하지만,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을 많이 먹는 식생활에서 가능성이 높다.고기를 먹을 때는 채소와 함께 먹도록 하자. 김치도 추천한다.
07. 심계항진이나 부정맥이 있다....전문의 진단 결과 생명에 직결되는 질환이 아니라면 코엠자임Q10, 타우린, 허브 등을 건강보조로 복용한다. 코엠자임Q10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이 있으므로 산화 스트레스가 높은 사람에게 좋다. 하루 필요량은 100밀리그램이며. 심장병은 2-300밀리그램, 파킨슨 병은 1,000밀리그램이다.
08. 손발이 차다.....산화 스트레스 검사에서 활성산소의 양이 많다는 결과가 나오면, 비타민 C, 비타민 E, 코엠자임Q10 항산화물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09.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근력을 담당하는 것은 남성 호르몬이므로, 호르몬 보충요법이 필요하고. 글루타민 같은 아미노산을 보충해도 효과 있슴. 혈액순환에는 은행나무 잎 추출물로 만든 보조제가 도움이 된다. 관절에는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황산을 건강보조제로 보충하면 관절 연골을 재생하니 좋다.
10. 근력이 떨어진다...근력이 떨어져도 남성 호르몬을 보충한다. 종합미네랄이나 비타민를 함께 복용하면 세포 기능이 약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보조제 이상으로 운동이 중요하다.(정적훈련)
11. 뼈가 약해진다...남녀를 불문하고 나이가 들면 뼈를 만드는 데 필요한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낮아지므로, 기준치 이하인 사람은 반드시 보충해 준다.
12. 소변을 눠도 시원하지 않다...남성의 전립선 장애를 예방하는 데는 소팔메토(톱야자)의 열매 추출물이 좋고, 리코핀이나 아연 보충제도 도움이 된다.
13. 얼굴이 갑자기 달아오르거나 땀이 쏟아진다...호르몬 검사로 부족 호르몬 보충요법이 필요.
14. 성욕이 감퇴하고 발기부전이 된다...호르몬 검사로 테스토스테론 등을 보충한다 당뇨병 연관되어 있는 경우 의사에게 진단. 여성도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 성욕이 감소한다.
15. 잠이 잘 안오고 아침에 일찍 깬다..... 수면에 관여하는 물질에는 트립토판, 5-HTP(5-하이드록시트립토판), 세로토닉, 멜라토닉이 있으며, 이 순서로 우리 몸속에서 만들어진다. 건강보조제로 보충할 수 있으나 멜라토닉은 반드시 의사의 지시를 따르도록 한다.
16.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이 변화된 DHT가 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소팔메토 추출물이 좋다. 여성은 에스트로겐을 보충하면 탈모가 어느 정도 멈춘다...식생활에 신경을 쓰고 두피 마사지로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한다.
17. 눈이 침침하고 시력이 떨어진다...루테인, 빌베리, 아연, 항산화물질을 적극적으로 보충한다.
나이가 들면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망막녹리, 유리체혼탁, 등의 노화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시야 결손이 있는 경우 뇌혈관 장애가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즉시 진찰 받자.
18. 고음이 들리지 않고 항상 귀 울림이 있거나 현기증이 난다....신경계의 혈액 순환을 좋게하는 코엔자임Q10 등의 항산화제가 이런 증상을 예방한다. 갱년기 여성 현기증은 에스트로겐의 보충요법이 효과적이다. 고음난청이나 귀 울림은 동맥경화로 인해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겨 일어나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
19. 이가 흔들거리거나 빠진다...잇몸병이나 호르몬의 불균형, 동맥경화 등이 원인이므로 항산화제나 호르몬을 보충해서 뼈나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건강보조제는 반찬 같은 것이다"
먹어도 좋고 먹지 않아도 상관없다....노년의 삶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안티에이징이 필요하고, 건강보조는
이를 돕는 방법 중 하나다.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면서 건강보조제를 잘 활용한다면 훨씬 건강하고 즐겁게 나이를 먹어갈 수 있을
것이다.
--건강보조제가 내게 준 선물
제5장. 스트레스도 관리하면 노화는 늦춰진다
--스트레스,없앨 수 없다면
관리하라
.스트레스는 노화를 촉진한다.../...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생성되면 성 호르몬은 적게 생성될 수밖에 없다. 성 호르몬이 감소하면 노화 증상이 진행된다. 스트레스가 노화의 적이라는 것은 이 때문이다....현대는 스트레스 사회이다.직장 뿐만 아니라 정보사회로 발달하면서 새로운 스트레스가 나타나고 있다.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라....또한 적절한 스트레스가 있어야 인간은 더욱 발전할 수 있고 의욕도 생긴다. 적당한 긴장감은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스트레스의 원인을 잘 분석하여 자신에게 맞게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 9가지
01. 하루에10분 자기만의 시간을 가진다...인간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가 완전히 차단되면 이러한 센서가 자신을 향하게 된다. 이것은 자신의 몸을 긴장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다.
02. 숨을 내쉴 때는 의식적으로 길게...숨을 내 쉴때는 자율신경 중에서 부교감신경이 우위가된다. 부교감신경이 작용하면 긴장이 완화되므로 날숨은 우리 몸을 흥분 상테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반대로 숨을 들어 마시면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는데는,우리 몸을 긴장 상태가 된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호흡을 천천히하여 우리 몸에 쌓인 긴장을 풀어 주어야 한다.
03. 아로마타라피와 마사지를 활용한다......아로마타라피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것은 인간의 신경 중에서 원시적인 신경인 후각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좋은 냄새를 맡으면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어지게 된다. 마사지 역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면서 심리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최근에는 "터치 테라피touch therapy라는 분야가 주목을 받고 있다.
04. 누군가에게 이야기 한다.카운슬링을 받는다.
05. 의식적으로 자주 표현한다....평소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일기, 시....인터넷 블로그에서 표현도 각광을 받고 있다.
06.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을 피한다.
07. 카페인 의존에서 벗어난다....카페인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어 노화를 진행시킨다. 즉 카페인 중독은 안티에이징의 큰 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08. 녹차를 마신다.... 커피와 달리 녹차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과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다....특히 우롱차는 지방분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어떤 종류든 지나치면 위가 상하거나 몸이 차거워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09. 인생의 반려자와 사이좋게 지낸다...마음의 벽은 곧 안티에이징의 벽이다. 느긋한 마음으로 인간관계를 맺을 때 몸도 더 젊어진다.
제6장. 노화방지를 위한 최첨단 의료도 있다.
--혈관부터 젊어지는 킬레이션
치료법
.혈관을 지키는 최첨단 의료.../..."킬레이션(chelation)"은 게의 집게발을 뜻하는 그리스어의 "chele"에서 유래한 말로, 유기화합물인 아미노산이 금속 양이온을 집게로 쥐듯이 강하게 붙잡아 결합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킬레이션 치료는 EDTA(에틸렌디아민 4초산)라는 아미노산을 투여해서 배출시키는 치료법이다./ 1950년대 납중독 치료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심장병을 앓고 있던 환자가 킬레이션 치료를 받았더니 크게 호전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동맥경화를 치료하는데도 도입하게 되었다. 이후 협심증, 당뇨로 인한 발의 괴사가 호전, ....현재 일본의 사망 1위는 암으로, 사망 원인 2위와 3위는 심장병과 뇌혈관 장애이다....우리 몸 구석까지 뻗어 있는 혈관은 생존에 중요한 기관이다. 혈관을 지키는 것은 노화방지의 핵심이다. 혈관을 지키는 킬레이션 치료에 대해 살펴보자..
--킬레이션 치료는 고령화 사회를 밝게한다.../...미국에서는 많은 고령자들이 킬레이션 치료를 받은 후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심장질환, 동맥경화. 유해금속 배출. 황반변성 눈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
.킬레이션 치료란?..../...일주일에 1-2회 빈도로 20-30회 실시한다. 1회 치료 시간은 한 시간 반에서 세 시간 정도 걸린다. 심각한 부작용은 거의 보고된바 없고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전하다. 그러나 EDTA는 신장에 독성 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투여 방법에 따라서는 심각한 부작용도 일어 날 수 있다. 명심할 점은 킬레이션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식생활을 중심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보조제로 영양요법을 병행하면 치료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와서는 음주나 흡연 등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여전히 한다면 치료 효과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킬레이션은 이런 질환에 효과가 있다.
01. 혈관의 나이가 다시 젊어진다./ 동맥경화가 개선
02. 심장의 통증이 진정된다...협심증증상이 완화
03. 다리의 혈관이 막혀 잘 걷지 못했던 사람이 잘 걷게 된다.... 동맥경화성 동맥폐색증
04. 시력이 좋아진다....황반변성
.심장병 예방과 킬레이션 치료.../...심장병 예방은 염증으로 인한 동맥경화를 막고 혈액이 막힘없이 잘 흘러가도록 혈관을 깨끗이 해야한다,.....심장병이 발생하여 수술을 했다해도 심장병은 5년이내에 재발하기 쉽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킬레이션 치료다....체질이나 혈액의 상태를 개선하는 치료법이니만큼 체내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혈관 벽을 테플론 코팅을 한 것처럼 매끈한 상태로 바꾸기 때문에 심장병 재발률을 낮춰준다.
.뇌경색 예방과 킬레이션 치료.../...뇌혈관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만, 고지혈,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경우 제대로 치료를 받는 것은 물론이고,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동맥경화증에 걸리지 않는 체질을 만들어야 한다...미국 의 한 연구 보고에 따르면 2.870명의 환자에게 킬레이션 치료를 실시한 결과, 팔 다리의 동맥경화성 동맥폐색증은 치료 효과가 91%, 심장 질환은 77%, 뇌혈관 장애는 25%였다...뇌혈관 장애는 발병하면 뇌세포가 죽기 때문에 치료보다는 예방하는데 더 힘써야 한다...뇌혈관 장애의 위험인자 대부분이 킬레이션 치료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 예방과 킬레이션 치료.../...우리 몸에는 하루에 수천 개의 암세포가 만들어지지만 면역
기능이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고 있다...단백질 당화 현상이나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몸 상태가 나빠지면 면역 기능이 떨어지므로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성인은 대부분 외적 요인으로 암이 발생한다. ..오랫동안 잘못된 식생활, 과격한 운동, 유해금속이나 방사선의 악영향 등이 있다.
오존층 파괴로 피부암 유발, 흡연으로 인한 췌장암 발병율 증가........ 암을 예방하는 데 특히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다. 심각한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졌을 때 암세포가 증식한다....킬레이션 치료로는 암세포 자체를 제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예방하는
목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특히 유해금속을 배출하면 암세포의 발생 윈인인 활성산소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제7장. 몸속이 젊어지면 겉모습도 바꿘다.
--눈, 피부, 자세, 목소리도 함께
젊어진다.
.조금만 노력하면 겉모습도 젊어진다..../...겉모습을 젊게 유지함으로써 얻는 효과는 의외로 크다. 힘 있는 눈빛, 탄력있는 피부, 바른 자세, 힘찬 목소리, 건강한 치아,.......... 그리고 무엇보다 그 사람에게 발산되는 활기찬 분위기는 젊음을 상징하는 요소다. 여기에 마음까지 젊다면 마치 화사한 옷을 입은 것처럼 주변에 미치는 인상도 달라질 것이다. 안티에이징은 노화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더욱 잘 먹기 위한 방법이다. 조금만 노력하면 겉모습을 젊게 유지할 수 있고, 우리의 생활은 더욱 충실해진다.
---눈은 젊음의 키 포인트/ 피로에 지친 간에 휴식을 주자. 이것이 아름다운 눈을 유지하는 비결.
---장이 건강하면 피부도 건강하다./ 변비 예방, 소화효소 보충(프로바이오틱스)..장내 환경 유지.
---자세가 나쁘면 나이 들어 보인다/ 몸을 교정 하거나 마사지로 근육을 풀면 림프액이 원활해지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특히 심층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는 기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
---힘 있는 목소리는 젊음의 증거/ 단전호흡은 옛 부터 장려하던 호흡법. 여기에 힘을 주고 소리를 내면 성대에 부담을 주지 않고도 힘 있는 목소리가 나온다.
---치아에서 시작하는 안티에이징/ 치아 건강은 안티에이징의 시작이다. 이가 건강하면 젊게 보일 뿐 아니라 웃음도 자연히 늘어나 생활에 활기가 넘친다.
----옷 색깔은 기분을 바꾼다.
----코엔자임Q10 다음은 알파리포산?
코엔자임Q10은 노화를 방지하는 건강보조제.... 화장품으로 항산화크림이 가장 인기가 있다.
코엔자임Q10 다음으로는 알파리포산(보조효소 역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남)이 유행할 것이다. 알파리포산에는 비타민 E의 400배되는 항산화 기능과 물과 기름에 녹는 성질 때문에 안티에이징의 관점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알파리포산은 단백질 당화 현상을 막아준다.식품, 건강보조제로 섭취해도 좋지만,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 피부에는 효과가 있다. 알파리포산은 간 기능 회복 효과가 있고 먹는 건강보조제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진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방을 녹이는 주사 메조테라피/ 메조테라피는 피부 밑의 중배엽이라는 조직에 주사기로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요법이다. 진통 치료외 지방을 녹이는 치료로 주목받고 있다.
의학의 진보로 여러가지 노화 원인이 밝혀짐에 따라 노화를 예방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안티에이징으로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인생을 보내길 바란다
- 10년 젊어지는 세포 활성 건강법 / 미쓰오 다다시 지음.
이근아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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