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고2는 문이과 통합교과 시험이 있습니다.
그 중에 좀 예민한 과목이 수I ...
문과, 이과를 구분짓는 뚜렷한 경계에 있는 분야가 수학이지요.
공학분야로 가기 위해서는 수II 까지 1학기에 섭렵을 해줘야
고급수학 트리르 탈 수 있는 것도 큰 부담이 됩니다.
문과 쪽은 아무래도 외국어 분야 특히 영어 분야에서 깊이 있는
소양을 가지고 있어야 하므로, 심화영어 트리를 타고 가야 하겠습니다.
충남삼성고 처럼 자사고는 1,2등급에 성적을 유지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확고한 방향을 잡고 있기에 죽기살기로 공부하고 있겠죠.
3,4등급 내신에 위치하는 학생들 경우는 수학I 에 대한 1회고사에서
문과 지망 학생들이 이과 지망 학생들보다 유리한 점이 있어 불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형평성을 고려해서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학사일정이 틀어지고, 과외 방역 등의 상황으로 시험 부분에서
사전에 고려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향후 유사한 갈등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에, 특히 2학년에서 갈등의 소지가 많을 듯 하니
통합교과 과정 시험과 문이과 특화과정 시험에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금을 남깁니다.
학생들은 학사운영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없기에, 피해가 발생하면 그 결과에 대해서
호소할 수 밖에 없는데... 학생회를 통해서 일부 의견을 듣는 과정을 수립한다면
학생회가 학생들 사이에서 대표성 있는 기구로 위상을 가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과가 먼저 시비 걸었잖아~! 가만히 있다 머리채 잡힌 문과는 무슨 죄여
이과 친구들 5-6개? 본다고 고생 많은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듣는 과목에 책임을 지시는 건 당연합니다.
문과도 시험 안 보고 싶어서 안 보는 게 아닙니다ㅠㅠ
속상한 거 알겠는데 여기다 글 올릴 게 아니라 이미 시험 기간의 시간은 흘러가고 있으니
더더욱 열심히 공부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과, 문과 모두 힘내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5과목 시험치는 거랑 2과목 시험 치는 거랑 비교하면 한명이 불리한거 맞지 않나.. 본인이 많이 치는 쪽이었으면 거품 물고 넘어졌을 거면서 왜들 그러누.
근데 시험을 많이 치게 된게 문과 잘못도 아니고 왜 자꾸 문과애들 걸고 넘어지냐. 이과에서도 2과목 치는 애들 있잖아.. 정 탓할 거면 학교를 탓해
왜 문이과 자꾸 싸우는 겨 싸우지 마세요오
문과 친구들 수2 땜에 찡찡댈거라는 게시자 특
이미 지가 어려워가지고 못풀어서 찡찡대는중일듯 ㅋㅋㅋ
우리보고 이해해달라고 ..? 너네가 먼저 문과애들은 한두과목인데 니넨 많다고 찡찡대면서 머 우린 날로먹는다는 식이었자나 ..! 근데 왜 이해해달라는거야 그리구 넌 너가 선택한 과목의 평가계획이 맘에안든다고 과목 바꿀거야 ? 아니자나 당연히 따라야되는거잖아 그걸 따르라고 말한거야 ㅎㅎ
아니 난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그런 줄 모르고 왔으면 남이랑 비교하면서 쟤네는 쉬운데, 우리는 어려워 하면서 까는게 정당화 되는거야? 물론 너네가 그런 생각 가지는건 이해하지만, 그걸 문과 애들도 다 보는 대숲에서 얘기하는게 문제라는거지. 우리가 먼저 에베베 너네는 시험 많이 보지? 우리는 2과목이다~ 이랬어? 너네가 먼저 대숲에다가 문과는 어쩌구 하면서 시비건거 아니야? 거기에 대한 어떠한 반성도 사과도 없었으면서, 왜 대숲에서 문과비하발언들 올라오는거를 우리가 이해해 줘야해? 우리는 뭐 문과 쉬워서 문과 왔니? 각자 적성 맞춰서 왔지. 너네는 아니라고 하지만 이과가 동일한 등급이었을때 대학 더 잘가는건 팩트 아냐? 우리가 그거 가지고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대숲에다가 우리학교 너무 불공평하다. 왜 문과중심으로 안해주냐 이러면 너네는 그거 보면서 언제까지고 참고 이해하고 할 수 있을거 같아? 서로 겪어보지 않았으면 얼마나 힘든지는 모르는거야. 너네 맘대로 단정짓지 말라고. 왜 가만히 있는 문과 건드려서 이사단을 내고 이해하야지~ 이러고 있어? 그리고 내가 너네 말대로 그렇게 너무 바빠서 짜증날 정도면 대숲에다가 글쓸 시간에 가서 공부 한 자라도 더하겠다. 제발 보는 사람 기분도 생각해서 말하자.
이과든 문과든 이번 년도 실적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ㅋㅋㅋ
얘들아 ㅋㅋㅋㅋㅋ 이거 하나는 확실히 하고 가자
자꾸 이과 선택한건 우리가 선택해서 그런 거라는데 우리도 이과가 중간고사 다 보는 거 알고 이과왔을까?
이과가 시험과목 많은거 미리 알고 이과왔겠냐고
우리도 다 보는 거 몰랐고 문과 친구들은 1개에서 2개 볼 때 이과는 많으면 5개나 보니까 속상해서 그런거겠지
문과라고 지칭한 건 너희 입장에선 먼저 시비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싸우자는 의미는 아닌 것 같아
아래 게시글처럼 10시간동안 수 1만 공부하는 애랑 10시간동안 과탐 2과목 영어 1과목 수학 2과목 공부하는 애랑은 효율 면에서 떨어져
그리고 나 지금 다섯과목 볼 생각에 너무너무 속상해서 시험 문제로 대숲 글 올라오면 볼때마다 힘들다
싸우지는 말자 너희 말대로 선생님한테 건의할 문제지 여기서 말해봤자 아무 소용 없는 것도 아니까
이런 글 보이면 이과 친구들이 힘들구나 하고 생각해줘
그래도 이과 친구들이 대학교는 더 잘가지 않나 .. 학교 시설도 이과에 맞춰져있고 입결이 훨씬 좋지 않나요 ㅠㅠ
본인이 이과를 선택한 거면 그에 따른 책임도 본인이 져야 하지 않을까?
공정성 문제에 대해서는 선생님한테 말씀드리던가 해야지 왜 문과한테 선빵 날려? ㅠㅠ
아니 이과 친구들아
너희들이 이과 선택한 거잖아
시험 안 보는 과목을 우리가 정했니
문과 애들아 너네가 시험 2과목이나 한 과목인 거 이과 애들이 봐고 매우 좋아 보여. 아무리 생각해도 수1만 보는 애 아니면 수1이랑 영어1 보는 애들 보면 이과 애들이 많이 불리한 거 알잖아. 그래 너네들 그럼 2학기에 시험 보는 과목이 많아진다고? 이과 애들도 똑같이 많아지고, 너네 기말 60퍼 들어간다고 투덜대도 그냥 그거는 문과애들 너네들만의 경쟁이잖아. 하지만 우리는 이번에 문이과 애들 대부분이 다 배우는 영어1이랑 수학1을 너희랑 같이 봐. 근데 우리는 여기서 다른 과탐공부에다가 수2까지 시험을 친단 말이야. 여기서 어떻게 봐도 불리할 수 밖에 없어. 물론 공부를 하는데 효율이 더 중요하다지만 효율이 똑같다고 했을 때 하루 10시간 동안 수1만 공부하는 애랑 10시간 동안 과탐 2과목, 수1, 수2까지 공부해서 수1을 시험치는 애 중에 누가 더 성적이 잘 나올까?? 물론 문과인 너네도 힘들겠지만 이과인 애들은 너네랑 붙는 과목도 신경써야하고 이과애들만 보는 과목도 신경써야 해서 힘들단 말이야
하나님.. 부처님.. 공자님.. 맹자님.. 징기스칸님.. 율리우스 시저님.. 김구님.. 세상의 모든 신이여.
왜 저에게는 5과목 시련을 주시는 겁니까..
저를 테스트 하시는 건가요.....
정답을 알려주세요...
꿈 속에서 기다리겠습니다.
#7514번째큰소리
나 안 찡찡댈 건데
그치 우리가 수투 땜에 찡찡댈거 생각하니깐 너무 웃기지 우린 너네가 시험 많이 본다고 찡찡대는 거 너무 웃겨 ㅋㅋㅋ 문과애들은 많아도 두과목일걸 ? 세과목인강 그 심화 영어같은 거 하는 애들은 한과목이래 ㅎㅎ 찡찡이들 !!
문과애들 2학기에 수2 찡찡댈거 생각하니까 벌써 웃기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