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행> 아랫목이 따듯한 온돌이 있는 공주 한옥마을
다른 지역도 한옥마을은 많지만 공주한옥마을은 구들장을 이용한
온돌이 구비되어 있어서 과거의 한옥과 현대의 편리성을 구비한 숙박시설이다.
어른신들에게는 옛날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과거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숙박시설로 우리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따듯한 곳이다.
공주 한옥마을 관리사무소
관리사무소도 볼수록 정감이 가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공주 한옥마을은 공주시에서 직접 운영을 하고 있으므로
믿음이 더욱 가고 친절하다.
공주한옥마을은 공주시 웅진동 관광단지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숙박시설은 6동 39실(객실 37, 세미나실 1, 창고 1)을 운영하고 있다.
공주에서 1박2일을 보낼 것이면 숙박은 한옥마을에서 추천....
고마관 모습
공주한옥마을 숙박동은 고마관, 나루관, 웅진관, 백제관,
무릉관, 도원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옥마을 숙박비는 학생 100,000원과 일반 120,000원이다.
일반은 예약시 인터넷으로 사이버 공주시민에 가입하며는
30%를 할인하여 84,000원에 숙박을 할 수 있다.
물론, 학생 수학여행단은 50% 할인(50,000원)을 받을 수 있다.
백제관 모습
웅진관 모습
나루관 모습
백제방 모습
이 곳은 객실이 아니고 세미나실이다.
객실 이용 단체는 사전에 예약을 하며는 세미나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제 공주 한옥마을 내부를 살펴 보겠습니다.
다른 한옥과 다르게 과거와 현재가 존재하는 것 같다.
먼저 Insert Key 박스가 있는 것이 다른 한옥과 다르다.
방마다 현대식으로 샤워실이 설치되어 있고,
TV와 냉장고가 있다.
한옥에서 조용하게 지내고 싶으면 TV가 없을 때도 좋은데....
객실 크기는 8명이 묵을 수 있도록 넉넉하다.
이불, 담요 등도 깨끗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살짝 창문을 열고 밖을 바라보니 전망이 괜찮다.
하룻밤 묵으면서 자연의 소리를 듣고 시원한 공기를 맡고 있으면
머리가 시원하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역시 한옥에서는 온돌이 최고다.
객실 뒤로 가서 보니까 장작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이것이 공주 한옥마을이 최대 장점인 것 같다.
한국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온돌은 아래목을 뜨겁게 하고,
윗목은 시원하게 머리를 맑게 하고 아침에 일어 나며는
찜질방을 갖다 온 것처럼 몸이 시원하게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장작준비도 잘 되어 있고.....
실제로 불을 땔 때 사용할 장작이다.
굴뚝 사이로 연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볼수록 연기가 아름답고 자연과 조화를 이룬 공주한옥마을에서
머무르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든다.
저잣거리 모습
저잣거리는 한정식과 일반한식 식당 5동과
간단한 음료수 등을 파는 편의점이 있다.
주차장은 한옥마을 이곳 이외에도 관리사무소 맞은편에 넓게 구비되어 있다.
조선 인조임금 공주파천 기념비
공주한옥마을에서 머무르면서 걸어서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옆에 국립공주박물관이 있고, 무령왕릉과
곰과 인간이 얽힌 전설이 깃든 솔밭을 구경할 수 있다.
첫댓글 한옥마을에 가고 싶어요^^
저런곳 정말 푹 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