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자기쇄신에 관하여 ＜김지연 스텔라＞

[편집장]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자기쇄신에 관하여

현대인은 너무 바쁘다. 한 영업사원이 있다. 그는 하루하루 목표달성을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쉼 없이 일을 한다. 일한 만큼 성과도 있어서 기분이 좋다. 오늘도 그는 아침부터 바쁘다. 그는 아침에 자동차에 주유량이 적은 것을 보았지만 오늘 오후까지 방문해야 할 곳이 많아서 마음이 바빠서 “어~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 이따가 꼭 넣어야지” 하면서 차를 운전했다. 한 사람을 만나고 다른 사람을 만나러 갈 때마다 주유표시기를 바라보면서 “주유해야 하는데, 바빠서 기름 넣을 시간이 없는데”하는 두 가지 마음이 왔다 갔다 했다. 주유 경고등이 들어온 지는 꽤 되었다. 초조하지만 기름을 넣을 시간이 없다. 그는 교외 시골마을에 고객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차를 몰아갔다. 차는 멈추었고 시골길에 주유소도 지나다니는 다른 차도 거의 없다.

2020년도에도 숨 가쁘게 살아왔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펼쳐진 낯선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해보지 않은 일을 해내면서 새롭게 배워지는 것도 있지만 참 힘겨운 시간들을 지내왔다. 나에게 힘이 되는 사람들과 만남은 줄어들어서 내 에너지를 충전할 곳은 점차 사라지고 있으니 보호막은 사라지고 위험은 점점 많아지는 기분이다. 나를 지탱하는 에너지는 점차 고갈되지만 충전할 여력이 없었던 것이 여러 사람들이 경험하는 올해 코로나19의 낯선 풍경이다. 이제 2020년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나라고 하는 자동차가 낯선 시골길에서 멈추기 전에 주유를 해야 한다. 충전하고 회복하여 2021년에는 또 힘을 내여 씽씽 달려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저술한 스티븐 코비는 7번째 습관으로 자기쇄신을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다. 자기쇄신은 차가 멈추기 전에 주유를 하는 것이며, 도끼날이 무디어지기 전에 도끼날을 날카롭게 갈아가면서 나무를 하는 것이다. 자기쇄신에서는 네 가지 차원에서 자기를 새롭게 충전하기를 요청한다. 네 가지 차원은 신체적 차원, 사회감정적 차원, 정신적 지적차원 및 영적 차원이다.

첫 번째 신체적 차원. 지난 달 당신에게 심장발작이 있었다고 가정해보라. 운동과 영양섭취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겠는가? 가끔 신체적 질병은 우리를 깨어나게 만든다. 평상시는 운동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다가 질병에 걸리면 신체가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깨닫고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각자에 맞는 운동을 하고, 충분히 먹고, 자고,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가 멈추어 서기 전에 신체를 돌봐야 한다.

두 번째 사회적 감정적 차원. 타인에 대해 내가 한 모든 말을 그들이 들을 수 있다고 가정해보라. 자신의 말을 어떻게 다르게 선택할 것인가? 내 주변의 사람을 떠올려보고 나에게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해야 하는 사람이 있는 지를 찾아보라. 2020년 한 해 동안 나의 감사상을 받을 사람이 누구인지 떠올려보라. 또한 사과할 사람이 있는지 용서를 빌어야 할 사람이 있는 지를 살펴보고, 있다면 차가 멈추기 전에 표현해보라. 또 내가 관용을 베풀어야 할 사람이 있다면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보라.

세 번째 정신적 지적 차원. 당신의 지식과 기술이 2년 내에 쓸모없이 된다고 가정해보라. 당신은 어떤 새로운 배움의 길을 개척해나가겠는가? 정신적 지적 차원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야 할 한 가지를 적어보라. 배우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책을 읽고 전문가를 만나고, 유투브를 보고, 학원에 등록하여 공부하는 등 지적으로 나를 충전하자. 한 해의 묵은 지적 창고를 비우고 새로움으로 지적 창고를 채우는 것을 계획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네 번째 영적 차원. 당신이 1년 밖에 살 수 없다고 가정해보라. 어떤 유산을 남기기 원하는가? 기도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 자연과 함께 하는 것 등 영적인 차원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 해야 할 일을 한 가지 적어보라. 예를 들어, 영감을 주는 문학작품을 보고, 명상, 종교생활, 삶의 의미를 모아놓은 내 삶의 사명서 쓰기 등은 영적 차원을 개발하는데 훌륭한 예가 될 것이다.

스티븐 코비 박사는 힘든 순간에 강해지라고 조언한다. 자기쇄신의 4가지 차원을 실행하려고 하면 여러 가지 장애요소가 나타나서 나를 힘들게 한다는 것이다. 그럴 때 강해져서 차가 멈추기 전에 자기쇄신(주유소에서 기름 넣기)을 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힘든 낯선 시기에 적응하기 위해 무척 열심히 달려왔다. 이제는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으며 쇄신하여 충전할 때다. 현재는 연말이며 새 해를 앞두고 있다. 연말은 뒤를 돌아보며 반성하여 남길 것과 변화시킬 것을 점검하는 시간이며, 새 해는 앞을 내다보며 계획하는 시간이다. 내년에도 코로나19란 어려움이 앞을 가로막을 것이다. 하지만 잘 쇄신하고 충전하여 이 어려움을 우리는 잘 이겨나갈 것이다.

[김정민]

자신을 위해 뭐든지 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결실을 얻는 것 같아요!
허지만 생각만 하고 있으면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더라구요. 이유를 몰라도 때로는 그냥 하다보면 어느새 뭔가를 이루어 놓게 되는 세상살이가 아닌가 합니다!^^
구체적인 실천사항이 좋은 정보가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민영 소피아]

내 삶의 성공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해주셨네요..
무엇이든 적응하며 살수 있도록 신체적, 정신적, 영적 건강을 보살피며
더불어 살아갈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감사드려요~

[김민주로사 서곡]

위기는 쇄신과 충전의 기회이닷~ 쇄신은 신체적 사회적감정적 차원, 정신적 지적 차원, 영적 차원으로 다시 한번 더 새겨 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