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므로 卜, 卦, 占 자의 유래는 우리 태극기의 사괘나 팔괘와 상관없이 막대 몇 개를 이리 저리
놓아보는 것 뿐.<주역>의 팔괘는 밝달임금 때는 차치하고 몇 천 년이 흐른 은나라 때에도 없었으니,
우리 조상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음양오행설이 본격적으로 우리에게 들어온 것은 이조 초 정도전이 성리학을 들여올 때이고, 이것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운 것은 퇴계의 성리학에 의해서다.
○ 泉. 水.東
泉 자는 아래에서 보듯 原, 源 자와 같은 글자이고, 이는 사람이름에 많이 쓰는 글자다.

金文1, 2 는 어떤 절벽 아래 옹달샘에서 물방울이 솟는 그림으로, 그 획수를 보면 金文1은 5 획이고,
금문 2 는 7 획이며, 甲骨文1은 4획, 갑골문 2는 8획... 이다.
水 자는 楷書> 隸書> 小篆> 大篆. 甲骨文> 金文 으로 올라가야 하니, 원래 水자가 몇 획인지 보자.

이건 5 획도 되고, 6 획도 된다.
東자도 흔히 이름에 많이 쓰는 글자다. 현재 東자는 8 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