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백암산 [白岩山] 1,099m**
백암산은 강원도 홍천군과 인제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홍천의 숨은 오지산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동서로 뻗어 있으며, 북쪽으로 가마봉, 소뿔산과 이어져 있다.
숲이 우거져 있는 등 겉으로는 완연한 흙산처럼 보이지만, 곳곳에 거대한 폭포와 전망바위 등을 숨기고 있다.
특히 정상 남쪽기슭에는 높이 50m의 기암절벽에서 거대한 폭포수를 뿜어내는 "가령폭포"가 숲에 가려져 있는데,
홍천 백암산 최고의 비경(秘境)을 이루고 있다. 이 폭포는 "홍천9경" 중 '제5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홍천9경: 팔봉산, 가리산, 미약골, 금학산, 가령폭포, 공작산 수타사, 백우산 용소계곡, 개인산 살둔계곡, 가칠봉 삼봉약수>
그리고 사람의 발길이 많지 않은 산인만큼 산의 곳곳에는 수많은 약초와 산나물,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으며, 이 식물의 뿌리에서 나오는 청정수는 홍천 백우산 용소계곡을 거쳐 홍천강으로 흘러간다.
백암산이라는 이름은 울진의 백암산, 장성의 백암산 등과 같아서 "흰 백(白), 바위 암(岩)자인데, 두드러진 하얀바위는 찾아보기가 힘들어 이름의 정확한 유래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산행일 : 2024년 6 월 22 일(토요일)
*산행지 : 백암산(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소재 ), 높이 1,097m
*산행코스,거리,소요시간
◇ 코 스 : 연화사 ㅡ 가령폭포 ㅡ 가령폭포 우측 ㅡ 백암산 정상 ㅡ 가령폭포좌측 방면 하산 ㅡ 연화사
◇ 거리/시간 : 약 7.3km(왕복) / 5시간 (휴식 50분 포함)
*산행회비 :39,000원(차량내 입금시 3,000원 추가)
*산행,트레킹,여행시 모든 입장료는 개인부담 입니다
-농협 박성권 351-0329-2202-73
-예약은 입금순으로 마감 합니다
-개인 취소시 아래 환불규정 참고 하세요
-예약 인원이 적어 산행 취소시 100% 환불
-비가오나,눈이오나 6인 이상 예약시 항시 출발 합니다
-화요일,목요일,토요일,공휴일은 승차감 관계로 선착순 11명 예약 마감 합니다
-15인승 버스로 진행 합니다
-아침 김밥,생수 커피 제공
-좌석,산행 문의는 010-8330-0224(산애림)
*산행준비물 : 약 6시간 전후 산행복장(여벌 옷,양말 등), 도시락,행동식(육포,과일, 쵸코렛 등),
식수,모자.방수방풍의.우천시 비옷,개인상비약(소화제,근육이완제,진통제,밴드)
,장갑,모자,여벌옷,슬리퍼
차량 냉,난방시 개인차가 있으므로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보온자켓이나 무릎담요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부천,신도림 도착 예정시간 : 저녁 8~10시 전후(도로 교통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환불규정]출발 당일 기준
1. 출발 4일전 취소 및 변경 전체 여행경비의 100% 환불
2. 출발 3일전 취소 및 변경 전체 여행경비의 80% 환불
3. 출발 2일전 취소 및 변경 전체 여행경비의 50% 환불
4. 출발 1일전 & 당일 취소 및 변경 환불절대불가
5. 알림방 입금후 취소시 환불 규정 필독
※ 출발 시간까지 나오지 않을 경우, 별도의 연락 없이 지정된 시간에 출발합니다.
(출발시간을 엄수해 주시기 바라며, 출발시간이 지난 후에는 당일 취소로 처리됩니다.)
*출발지 출발시간
-송내역 : 남부역 1번출구에서 경인국도변 200m 직진 씨유편의점앞 6시10분출발
-부천역 : 농협(심곡동지점)앞 6시20분 출발
-소사역 : 소사역 지구대 건너편 6시25분 출발
-역곡역 : 홈플러스 앞 6시30분 출발
-개봉역 : 개봉삼거리에서 서울방향 200m 직진 남현교회 앞 6시40분 출발
-신도림역: 신도림역 1번 출구로 나와 푸르지오 2차 주상 아파트 횡단보도 건너
직진 푸르지오2차 상가앞(마음치유클리닉) 버스정거장에서 승차 6시50분 출발
-하차시에는 신도림역 정차 하지 않고 구로역 국민은행앞 하차 합니다
*15인승 버스 좌석표
운 전 석 | | 음료대(커피,생수) | 1번석 산애림 |
2번석 | 3번석 대한민국님 | | (출입문) |
4번석 우암님 | 5번석 | 통 | 6번석 은하수님 |
7번석 | 8번석 간달프님 | 로 | 9번석 소팔고님 |
| 11번석 간달프님 | 12번석 | |
-좌석 지정시 참고 하시면 편하게 여행이 됩니다 (11명 참석 합니다)
1번석 : 일반석
2번석 키가 작고 마르신분 , 3번석 일반석 보조석 사용 가능(2번,3번은 멀미 하시는 분)
4번석 , 5번석 일반석
6번석: 일반석
7번,8번 일반석
9번석,11번석,12번석 키가 크것나 뚱뚱 하신분
[산행후기]
날자 : 2021년 1월 31일 홍천 백암산 가령폭포를 다녀와서
산애림 홀로 산행
◇ 백암산 하면 국내 여러 곳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장성 백양사가 있는 백암산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 그러나 강원도 홍천의 백암산은 잘 알려지지 않지만 국내에 여러개의 백암산중 가장 높은 산이다.
◇ 산행지 들머리에 있는 연화사 바로 위 공터에 주차를 하고 어슬렁 어슬렁 산행을 시작했다
- 전날 눈이 내려서 초입부터 눈길이었고 조금 올라가면 가령폭포가 나온다.
◇ 가령폭포는 홍천5경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이날 추운 날씨 탓인지 폭포 전체가 얼음으로 뒤덮혀 있었고 폭포의
높이나 얼음의 크기를 보면서 그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 하산 길에 다시 들른 이 폭포에서 빙벽등정을 하는 사람 세분을 만났는데 빙벽을 올랐다가 내려와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었고
- 오후 날씨가 영상으로 오르면서 폭포 얼음이 녹아 일부가 굉음을 내면서 파편처럼 떨어지는 장면은 과히 위협적이었다.
◇ 백암산은 해발 450m에서 출발해 1,097m까지 올라가는 1천고지 넘는 산이지만 산세는 전반적으로 완만했고, 능선에서
도달했을때 먼산을 바라보는 조망은 막힘이 없고 가시거리도 멀어서 아주 좋았다
- 일부 능선주변은 작은 소나무로 새롭게 조림해서 산이 깨끗하고 아기 자기한 멋도 있었다.
- 이 산은 아랫쪽은 자작나무가 많고 윗쪽은 참나무류가 많은데 항암작용에 효능이 있는 겨우살이가 참나무에 많이 기생하고
있다.
◇ 전날 내린 눈 덕분에 적설량도 많아 발목이 푹푹 빠지는 눈길은 걸음걸음 걷는 촉감과 푹신함이 주는 기분도 있어
겨울 산행의 묘미를 느끼게 했다.
◇ 새롭게 만난 일행과 세상사를 나누면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면서 유유자적한 산행이었다.
첫댓글 솔라티
6번
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2번예약
참석함다,9번
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송내탑승
4번석
감사합니다
좌삭 배정 완료
참석합니다,2명,8번,11번
감사합니다
좌삭 배정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