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영양성분 가. 달팽이는 우수 단백질이 많고 칼슘이 풍부하며 지방이 적어 성인병 예방에 좋다. 나. 끈끈한 점액에는「뮤신」이 들어 있어 세포를 젊게하고 노화방지, 강정, 강장의 효과가 있다.
- 달팽이 고기의 영양성분 -
수 분
단 백 질
지 방
탄수화물
회 분
열 량
7.01
54.29
4.18
30.45
4.07
376.58㎈/100g
Ⅱ. 식용달팽이의 종류
1. 달팽이의 종류는 수만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표적인 식용달팽이는 부르고뉴달팽이, 회색달팽이, 왕달팽이 등이 있다.
2. 그중 왕달팽이가 번식력과 생장력이 빨라 경제성이 가장 많으므로 전세계의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Ⅲ. 생육환경
1. 왕달팽이의 활동온도는 20∼35℃이며, 최적온도 25∼30℃, 습도는 70∼90% 정도이다.
2. 따라서 겨울철에도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 연중 양식이 가능하다.
Ⅳ. 습 성 달팽이는 습성이 독특하므로 그 성질을 잘 알고 양식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원래는 야생동물이나 개량되어 인공양식에도 잘 적응한다.
1. 야행성 어두운 밤에 활동하고 빛이 있는 낮에는 잠을 잔다. 그러므로 낮에도 어둡게 해주며 먹이도 오후에 한 차례 주는 것이 좋다.
2. 희습성 습기를 좋아하고 건조한 것을 싫어 한다.
3. 잡식성 채소류, 과일류, 배합사료, 죽어있는 동료시체도 먹는다.
4. 자생성 달팽이는 부화에서부터 성장하여 산란하기까지 스스로 살아 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Ⅴ. 양식방법
1. 방목식 넓은 공간에 대량 양식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변에 그물망높이 1.5m 정도 "∫"형태로 둘러치고,
땅밑으로 30㎝가량 그물을 묻어 들쥐, 두더쥐 등의 침입과 달팽이의 탈출을 방지한다.
2. 상자식 가. 우리나라의 기후와 좁은 공간을 이용하기에 적합한 방식이다. 나무 또는 PVC상자에 습한 모래를 넣어 기른다.
모래는 4∼5㎝정도 넣으며, 어미 달팽이는 몸체굵기만큼 넣고 모래 습기는 15∼17% 정도로 맞춘다. 나. 상자크기는 달팽이의 크기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o 부화용 및 새끼 달팽이 그릇 : 가로30㎝, 세로25㎝, 높이20㎝정도의 4각 PVC그릇, 지름30㎝, 높이25㎝정도의 원형 PVC그릇(그릇당 150∼200마리 정도)
o 중간달팽이 상자 : 가로 60∼80㎝, 세로40∼45㎝, 높이 25∼30㎝정도의 PVC 또는 나무상자(상자당 150∼200마리 정도)
o 번식용 어미달팽이상자 : 가로90㎝, 세로45㎝, 높이45㎝정도의 나무상자 (상자당 50마리 정도) 다. 상자뚜껑은 합판을 사용하여 가운데에 모기장을 치고 비닐로 씌운 후 중앙에 뚜껑면적 1/6정도의 비닐을 잘라내어 만들어 준다.
Ⅵ. 양식장 설치 연중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하여는 양식시설을 해야 한다. 경비를 줄이기 위하여 축사, 창고, 지하실 등 기존시설을 이용하거나 전용비닐하우스를 설치하여야 한다.
1. 기존시설활용 가. 기존시설 내부에 양식설비를 하는 것으로서 비닐 두겹사이에 방열, 보온재(솜, 보온담요등)을 넣어 보온하고
환기통을 설치한다. 나. 바닥에는 비닐을 깔고 모래나 연탄재를 5㎝정도 깔아준다.
2. 전용비닐하우스 가. 전용비닐하우스는 겨울철에는 3중으로 설치하고 여름철에는 내부 2, 3중을 제거한다.
천정은 가급적 높게하고 2중과 3중 사이는 30㎝이상 뗀다. 나. 비닐하우스 위쪽에 직사광선 차단시설을 하고 겨울철에는 2∼3중 하우스 안쪽에 보온재를 넣는다. 다. 바닥에 비닐이나 루핑을 깔고 흙이나 연탄재 등을 10㎝정도 덮는다. 라. 양식상자 가열은 양측면과 중앙에 배열하고, 외부출입문과 내부입구의 방향을 바꾸어 주어
찬바람이 직접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마. 선반은 나무나 샷시를 이용 4단으로 설치하여 위쪽 1∼2단은 부화용 그릇과 0∼2개월생 상자, 3단은 3∼5개월생,
맨 아래는 출하용 및 종자용 어미달팽이 상자를 배치한다.
3. 난방시설 가. 난방시설은 온수파이프용 연탄보일러(1구 3탄용)를 4∼6평에 1조씩 설치한다. 나. 온수파이프는 바닥에 노출하여 양식상자 밑으로 배열하되 달팽이 상자와 20㎝이상 간격을 둔다. 다. 혹심한 추위에는 연탄난로나 전기히타를 추가로 설치하여야 하는데 실내가 건조하지 안도록 주의한다.
Ⅶ. 먹이주기 달팽이는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활동하므로 먹이는 오후 한차례 주며, 전날 먹고 남은 먹이는 치우고 새먹이를 준다.
1. 천연사료 가. 채소류 : 상추, 배추, 양배추, 유채 등의 청초를 즐겨먹으며 짙은 향내나 자극성 있는 파, 마늘, 고추 등은 싫어한다. 나. 과일류 : 수박, 참외, 오이, 호박, 복숭아, 사과, 귤, 수세미 등의 열매, 껍질이나 연한 입사 귀 부분 다. 농작물류 : 눌린 보리쌀, 고구마, 감자, 당근, 수수, 메밀, 풋콩 등의 열매, 어린잎과 줄기 부분 라. 잡초류 : 아주까리잎, 뽕잎, 칡잎, 컴프리 등 연한 즙이 많은 풀잎
2. 인공사료 천연사료와 인공사료를 함께 주면 달팽이의 성장이 빠르다. 가. 쌀겨 : 물에 반죽하여 녹사료위에 올려 주거나 쌀겨만 주어도 된다. 나. 배합사료 : 달팽이의 성장과 번식에 필요한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는 달팽이 전용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o 새끼달팽이용 사료에는 콩을 보리에 10∼20%정도 배합하여 빻아서 준다. o 육성용 배합사료 혼합비율은 보리(또는 밀)가루 60∼70%, 콩가루 10∼20%, 칼슘분 20% 정도로 배합한다. o 배합사료와 녹사료의 섞어 먹이는 비율은 40:60의 비율로 먹이는 것이 적당하다. ⊙ 기타 : 깨끗한 밥찌꺼기, 두부비지도 좋은 사료이다.
Ⅷ. 번 식
1. 교 배 가. 달팽이는 암수동체로서 암수기능이 모두 있어 번식력이 강하다. 혼자는 번식할 수 없고 이체수정하여 몸안에서 난생한다. 나. 부화후 4∼7개월 사이에 첫발정하며 발정된 상태를 찾아 교배한다. 다. 교배한 두 달팽이는 모두 산란하게 되며 발정은 활동이 활발한 초저녁에 많다. 라. 발정된 달팽이는 생식공 곁에 생식기가 우유빛으로 3∼5㎜정도 돌출하므로 눈으로 볼 수 있다. 마. 교배시기에는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잦은 관찰과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알 낳기 가. 산란은 교배후 15일 전후에 바닥의 모래속에 구멍을 파고 무더기로 알을 낳는다. 나. 환경과 영양공급이 좋으면 연중 4∼8회 정도 알을 낳고, 알 수는 초산이 50∼70개, 2∼3차 산란은 20∼25%씩 증가하여
4차산란부터는 150∼200개 정도이며, 몸체가 성장할수록 산란수도 많아져 200∼600개까지 낳는다.
3. 알까기 가. 자연환경에서 부화는 직사광선, 온도, 수분 등의 영향과 천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부화율과 생존율이 떨어지므로
인공적으로 조건을 맞추어 주면 부화율은 95%이상 높일 수 있으며 부화시에는 어미상자에서 알을 꺼내어 인공부화시킨다. 나. 부화조건은 온도, 습도 및 토질이 가장 중요하다. o 토질은 흙이나 모래를 부화용기 바닥에 4∼6㎝가량 넣어 주는데 흙은 채소밭, 과수원 등의 중성이나 약알카리성토양이
좋으며 이때 부화된 달팽이는 흙속의 토양분을 먹을 수 있는 이점이 있으나 오염되고 굳어지는 단점이 있으므로
깨끗한 모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o 부화온도는 25∼30℃가 적당하며 30℃이상이나 25℃이하로 떨어지면 부화율이 떨어진다. o 부화에 적합한 습도는 부화토질의 수분함량이 15∼17%정도이다. 부화용기에 마른 모래를 넣고
모래부피의 15∼17%정도의 물을 부어 고르게 섞어준다. o 부화기간에 너무 건조하면 알이 굳어 버리고, 과습하면 썩어 버리므로 부화율이 떨어진다. <인공부화요령> o 매일 아침 또는 이틀 간격으로 종자용 어미상자를 관찰하여 모래사이로 알이 발견되거나 수저등으로 헤쳐 보면 발견된다. o 한 마리 산란분씩 조심스럽게 꺼내어 쌀조리 또는 그릇에 담아 20∼30℃의 미지근한 물에 두차례 정도 넣었다 꺼낸다. o 부화용 그릇바닥 모래의 중앙에 2∼3㎝정도 홈을 파고 한 마리 분씩 한 곳에 넣은 후
모래로 0.5∼1㎝ 정도 덮고 뚜꺼을 덮는다. o 부화용기의 뚜껑에 구멍이 없는 것은 온도, 습도유지와 부화그릇에는 산란일자, 부화일자 및 수량을 기록한다.
Ⅸ. 관 리 요 령
1. 신생달팽이 가. 알은 부화기간 7∼10일쯤 지나면 알에서 껍질을 벗고 모래위로 올라와 중앙에 모여 있는다. 나. 부화용기 뚜껑에 구멍이 없으면 1∼2㎜정도의 구멍을 20∼30개 뚫어 준다. 다. 갓 부화된 달팽이는 처음 2∼3일 정도는 자양분 토양분 및 알껍질을 먹고 지내다 첫 배설을 한 후 흩어져 다닌다. 라. 이때부터는 매일 오후 한차례 부드러운 상추잎 등을 미지근한 물로 씻은 후 넣어 준다. 이튿날 먹이가 남았을 때에는 전날보다 적게, 다먹었을 때는 조금 더 많이 주어 먹이량을 조절한다. 마. 사료공급 7일후로부터는 상추위에 배합사료을 엷게 반죽하여 묻혀준다. 바. 상자안이 건조하여 물을 줄 때에는 달팽이에 직접 닿지 않도록 모래 한쪽에 물을 부어주고 과습할 때는
그릇을 한쪽으로 기울인 후 화장지 등으로 닦아낸다. 사. 부화후 15일 이내에는 청소를 하지 말고 먹이 찌꺼기만 꺼내고 이때부터는 여러 가지 먹이를 골고루 넣어준다. 아. 1∼2개월 기른 후 껍질 길이 2㎝가량의 달팽이를 골라 중간달팽이상자에 옮기고 적은 것은 옮기고
적은 것은 남겨두면 성장이 빠르다. 자. 부화 후 한달쯤에 모래를 깔아준다.
2. 중간 달팽이 가. 0∼4개월 사이가 성장이 빠르며 5개월 이후부터는 서서히 자란다. 4개월생의 평균중량은 25∼30g 정도이다. 나. 가능한 한 같은 크기까지 구분하여 사육하면 PVC용기에 옮겨 기르는 것에 성장이 빠르다. 다. 식용으로 출하 할 때는 4개월 정도에서 출하하고 5개월부터는 종자용 어미상자로 옮겨 기른다. 라. 상자 위에는 뚜껑을 덮어 낮에도 어둡게 해주며 모래는 달팽이껍질 두께로 깔아준다.
Ⅹ. 겨 울 나 기
1. 관리 가. 달팽이는 오랜동안 활동온도 이하로 떨어지면 껍질입구에 하얀막을 치고 겨울잠을 자는데,
최장 6개월까지 체내 자양분으로 견딜 수 있다. 나. 온도가 너무 내려가면 얼어 죽으며 월동기간중에 양식장 내부온도 변화가 심하면 달팽이가 활동과
겨울잠에 적응하지 못하고 상태가 나빠져 알을 낳지 않는다. 다. 어미달팽이는 강하여 잘 얼어죽지 않으며 겨울동안 상태가 좋지 않아 알을 낳지 않던 달팽이도 봄철이 되면
점차 회복하여 다시 알을 낳는다. 라. 겨울철에도 적합한 온도만 유지하면 성장, 교배, 산란 및 부화가 이루어 지므로 시설에 유의한다.
2. 먹 이 준 비. 겨울철에도 비닐하우스를 설치 재배하여 채소 잎사귀를 구할 수 있으며 녹사료 이외에도 천연사료의 농작물(눌린 보리쌀,
고구마, 감자, 당근 등)과 인공사료(배합사료,쌀겨밥찌꺼기, 두부비지 등)을 많이 먹인다.
XI. 병 충 해 예 방
1. 병해 가. 중독증 o 사료가 부패하거나 농약 등으로 인한 강한 독성이 있는 먹이를 먹으면 중독증세가 나타 난다. o 먹이를 줄 때는 썩은 것은 골라내어 씻어주며, 먹고 남는 찌꺼기는 반드시 치워주고 새먹이를 공급해준다. 나. 일사병 o 달팽이가 직사광선을 한나절 이상 받게되면 체내수분이 증발하여 죽는다. o 일사병은 상자뚜껑을 항상 덮어주면 예방할 수 있다. 다. 수분 결핍증 o 달팽이는 매일 자신 몸부피의 물을 섭취하는데 수분을 통해서 얻는데 부족하면 생장에 지장이 많다. o 항상 수분조절에 신경써야 하며 모자랄 때는 별도로 물을 먹으므로 상자안에는 반드시 물그릇을 넣어주어 이를 예방한다.
2. 천적과 충해 가. 달팽이에 피해를 주는 주요한 천적 또는 곤충은 매, 뱀, 두꺼비, 쥐. 개미 등이 있으며 방복양식시에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나. 상자식 양식에서도 양식장내부에 쥐등의 침입을 사전에 막도록 하고 개미는 갓부화된 새끼달팽이의 성장에
지장을 주므로 모여드는 것을 막아야 한다. 다. 개미가 모여드는 것을 예방하려면 부화용 및 새끼달팽이 그릇 주위에 약간 녹인, 사탕, 드롭프스, 엿 등을
몇 접시 담아 두면 개미가 계속 모여 빠져든다.
3. 건강진단 요령 가. 달팽이가 바닥모래위에 복부를 위로 드러내고 놓여있는 달팽이, 상자벽에 붙어있다가 약하게 떨어지는 달팽이,
머리부분이 껍질속으로 깊게 들어가는 달팽이는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것이다. 나. 양식장내부 온도가 낮거나 습도가 건조할 때에도 달팽이가 바닥모래위에 놓여있다.
우선 달팽이를 기르기전에 달팽이가 살 수 있는 집을 만듭니다. 집은 달팽이가 충분히 들어가 살 수 있을 정도되는
크기의 통에 숨구멍을 뚫고 바닥에는 아주 고운 흙이나 톱밥을 4cm정도깔고서
상추나 야채등을 깨끗이 씻어서 달팽이 집에 넣은후 달팽이를 넣어 주면 됩니다.
달팽이 먹이는 맵거나 쓴거는 주지 마시고 꼭 깨끗이 씻어서 줍니다 (농약이 들어가 있을 지도 모르니깐요..)
먹이는 하루에 한번 정도 주고 이튿날에 먹이를 달팽이가 다 먹었으면
좀더 많이 주시고 다 안먹었으면 좀더 적게 주시면 됩니다.
달팽이는 습한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달팽이 집에 넣어둔
톱밥이나 흙을 항상 축축하게 유지시켜 주시고(분무기로 몇번만 뿌려주세요)
달팽이 생활온도는 18C˚~25C˚ 이니 겨울에도 따뜻하게 해주세요. 너무 춥게하면 죽습니다.
달팽이는 야행성이라 밤에 활동하고 아침에는 잠을 자는 생활을 하니
아침에도 어둡게 해주시고 햇빛에 오래두시면 폐사 합니다.(죽습니다.)
달팽이는 암수가 따로없으며 자웅동체 입니다. 그래서 2마리만 같은 곳에 두시알을 낳습니다.
달팽이가 알을 낳으면 우선 어미와 분리 해놓고 다른 통에다가 고운 흙이나
톱밥을 넣고 그위에 알을 수저로 조심스레 올리고서 1cm정도 흙이나 톱밥으로
덮어주면 됩니다. 달팽이알은 1주~2주 정도면 부화 합니다.
달팽이 흙은 매우 고와야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달팽이는 땅을 파고 들어가 잠을 자거든요. 달팽이의 수명은 2~5년 이고요
달팽이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죠~
1 . 달팽이 먹이주기( 주기, 방법, 종류 )
달팽이는 상추를 무지좋아해요~ 우선 상추를 줄땐 깨끗이 씻어서 주세요.
그리고 먹이는 2일에 한번씩주시고요. 먹이를 주고서 이튿날 먹이를 남겼으면 더적게,
다먹었으면 좀더 많이 주시면 되고요.
달팽이가 먹는 먹이로는 상추, 딸기, 미숫가루 물에 약간 갠거(영양식으로)
토마토, 배춧잎등으로 식물 주의로 주세요~
아! 그리고 달팽이 에게 보름에 한번쯤은 달걀 껍질 말리고나서 아주 곱게 갈아서
상추 위에다가 놓아주면 잘 먹어요. (믹서기로 갈아서)달팽이 껍질 생성하는데 아주좋은 영양식이니 꼭 주세요^0^
2. 달팽이들의 습관
달팽이들은 아침에는 잠을자고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입니다.
가끔 낮에도 돌아다니는 달팽이들도 무지 많지만요.
그리고 수분이 없으면 살 수 없으니 달팽이 통에 물을 분무기로 뿌려주세요.
그리고 달팽이 통에 코코아 나무 발효시킨 톱밥을 깔아주세요.
그럼 땅을 파고 들어가서 잠을 잔답니다.(백와 달팽이 기르는중..)
3. 달팽이가 알을 낳잖아요. 달팽이가 알을 나면 어떠게 해야 하죠?
달팽이가 알을 낳면 우선 어미와 분리 시켜 주세요.
그리고 따른 통에다가 톱밥을 깔고서 그위를 1~2cm 정도 파고 알을 수저로
조심스레 넣고서 알위로 1cm 정도 덮으면 되요~
4. 달팽이 알이 깨어나는 기간;;
달팽이알은 15~30일 정도면 부화되요. 그리고 태어난 아기 달팽이에게 미지근한 물로
씻은 부드러운 상추를 약간 주세요 그리고 이튿날에 상추가 남아 있으면 좀더 적게,
다먹었으면 좀더 많이 주시면 되요
5. 쾌적한 환경만드는방법
수분과 습도를 항상 잘 유지 시키고 가끔씩 청결하게 청소도 해주세요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톱밥 하나 구입하셔서 밑에 깔아주시는게 낳을 거예요~^0^ 햇빛 오래 받으면 폐사하니깐 그늘진 곳에 두세요~
황토에서 자라는 백와 달팽이
1. 흙을 꼭 깔아야 하나요? 꼭 안깔아 줘도 됩니다. 하지만 달팽이는 습기가 많은 곳에서 생활하기에 습도를 맞춰줘야 합니다.
습도만 유지할수 있다면 흙은 없어도 잘 자랍니다.
습도맞추기 위한 것이므로 바짝마른 낙엽(아무 나무잎이나 상관없음)을 물로 깨끗이 씻어 넣어주셔도 됩니다
애완용이나 야생의 달팽이나 물달팽이가 아닌 이상에는 똑같습니다
2. 계속 상추만 먹여도 되나요?
계속 상추만 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달팽이는 성장에 따라 껍질도 성장해야 하므로 달걀껍질이나
사용한 흙은 세수대야에 담과놓고 물로 여러번 씻어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햇볕에 2~3일 말려서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흙은 놀이터의 고운 모래를 퍼오시고요 상추는 조만간 먹을꺼에요. 지금은 환경도 변하고 배가고프지 않아서 안먹고 있을껍니다
달팽이는 1주일에 한번 청소 해주세요. 특히 여름에 자주 청소해 주시구요.
♡달팽이 먹이 달팽이는 사과,상추,배추,토마토,오이,고구마,나뭇잎을 먹습니다.
만약 달팽이 껍질이 좀 으스러질것 같으면 달걀 껍질을 갈아서 야채 위에다가 놓으세요.
[아주 좋아하고, 달팽이 껍질에 영양분이 됩니다.]
♡ 달팽이 기르기에 좋은환경
어항같은 대다가 흙은 4cm정도 깔아두시고,돌맹이를 여러군대 가끔 넣어주세요.
그리고 더 좋게 하시려면 가끔가다 나뭇가지도 넣어주시고요.
하루에 10시간마다 한번씩 분무기로 뿌려주어 습도가 유지되게 해주세요.
♡ 달팽이가 병이들면.....
만약 달팽이가 병이 들면 이상한 냄새를 풍깁니다. 그러면 습도를 맞춰주시고, 가능한 만지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음식도 자주 갈아주시고, 청소도 자주 해주세요.
그리고 만약....달팽이 몸에 초록색 같은 벌레가 기어다닌다면 그건 기생충 이예요.
그러므로 빨리 대처해야 합니다 .저두 기생충을 없에는 방법은 잘 모르는데 가능한 어느정도는 대처해야 하므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물수건으로 기생충을 닦아요.빨리 기생충을 없에지 않으면 기생충이
달팽이의 더듬이 부분쪽까지 올라와서 뇌를 조정하여 새들에게
잡혀먹게 한다더군요.[가능하면 휴지로 하지 마세요. 독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달팽이의 식용을 꺼리는 데다 달팽이 요리가 비쌀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문제였어요. 이 같은 편견을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사 먹을 수 있도록 신선하고 저렴한 달팽이 보급과 시장 확대에 발 벗고 나섰죠.”1년에 억대 매출을 올리며 달팽이 사육과 유통의새 역사를 써 나가고 있는 이천형 달팽이농장의 성? 비결은 바로 한국식 달팽이 사육법 개발과 달팽이 요리 대중화 전략이다.
한국식 달팽이 사육법 개발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은 한국 기후에 맞는 달팽이 사육법 개발이다. 달팽이는 원래 잡식성으로 무엇이든지 잘 먹는데, 육질이 좋은 달팽이를 길러내기 위해 특제 사료를 만들었다.
“쌀겨는 고단백이라 달팽이들의 좋은 먹이죠. 다른 비장의 카드는 콩비지예요. 콩비지가 빠른 성장을 돕죠. ㅂㅂ 마지막으로 칼슘을 많이 줘야 잘 큽니다. 초창기에는 칼슘을 안 줘 잘 크지 않아 시행착오를 겪었죠. 사료는 사육통마다 일주일에 한 번 보통 40~50g을 줍니다. ”이곳 달팽이들이 잘 크는 것은 그만의 노하우가 담긴 사료 배합 비율 덕분이다. 칼슘은 20%, 쌀겨 60%, 비지 15%, 나머지는 배합사료가 들어간다. 이때 쌀겨와 콩비지는 육질과 성장 속도를 향상시키고, 슘은 껍데기를 튼튼히 만들어 불량률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이천형 씨는“ 사료를 배합한 후 물로 축축하게 반죽을 해줘야 해요. 건조하면 달팽이가 먹을 수 없거든요”라며 달팽이들이 옹기종기 앉아서 먹는 것을 보면 힘이 난다며 웃는다. 달팽이는 5~6개월 자라면 한 마리가 100개 정도 알을 몳는다. 알에서 새끼로 부화하는 데까지는 한 달 걸리고, 6개월 정도 지나면 출하할 수 있다.
“먼저 달팽이 알들을 채집해 물을 부어 건강한 알만 골라냅니다. 잘못된 알들은 위로 떠요. 야자수 톱밥을 부화통의 반이 조금 안되는 높이로 펴서 담고 한 통에 약 200마리를 넣어요. 이때 습도를 70% 정도 되게 촉촉하게 유지시켜줘야 해요. 처음에는 모래로 해 보았는데 습도 유지가 안돼 달팽이가 잘 자라지 않아 야자수 톱밥을 물에 불려 습도를 맞췄죠.”그는 습도는 기본이고 온도 역시 중요한 조건이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비닐하우스 ?육시설안에서 11월부터 4월까지 연탄난로를 피운다. 사육 적정온도는 25~30℃이며, 17℃이하로 내려가면 생존할 수 없다.
세계 진미, 달팽이 요리 대중화 나서 농장 근처에‘ 이천형 달팽이요리’ 식당이 자리하고 있다. 주방장 이영옥 씨는 이씨의 아내다.한국식 달팽이요리 개발 과정도 만만치 않았다.
이영옥 씨는 프랑스식 달팽이 요리는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실패를 거듭하면서 한국식 퓨전 달팽이 요리를 개발했다.
“한국인은 소라나 골뱅이는 먹으면서 달팽이의 식용을 꺼리다 보니 판로가 없는 거예요. 달팽이출하물량은 늘어 가는데 소비가 안돼 고민하다가 호텔에서는 계속 주문이 오는 것을 보고 직접 해보자는 생각을 했죠. 호텔에서 요리 전문가를 모셔다가 3년간 달팽이요리를 배워가며 개발했어요.”2002년 문을 연 달팽이 요리 식당에서는 각양각색의 달팽이 요리를 선보인다. 달팽이에 튀김 옷을 입혀 튀긴 다음 새콤달콤한 소스를 올리면 한국식 달팽이 탕수육이다. 매콤해서 술안주로 좋은 달팽이 소면과 시원하고 구수한 달팽이 전골까지 다양한 달팽이 요리는 가격도 1만~2만원으로 비싸지 않아 인기다.
달팽이살(냉동)은 도매가가 1㎏당 6000원으로 주로 호텔이나 일반 식당에 납품한다.
“달팽이는 콘드로이친 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강정, 강장효과가 뛰어난 스태미너 식품으로 미식가들이 즐겨 찾죠. 지방이 적고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달팽이는 맛도 좋고 삼겹살보다 훨씬 싸요.”그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달팽이요리가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대중화하는 것이 목표란다.
가공, 유통, 체험농장으로 시장 확대 나선다 그동안 달팽이 사육농가의 주 수익원은 달팽이를 가공한 진액을 판매하거나 호텔이나 레스토랑에 식용으로 유통하는 정도였다.
최근에는 달팽이 성분이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달팽이 진액이 든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 원료로 납품이 늘고 있다. 또 달팽이를 관찰할 수 있도록 사육통을 만들어 유아나 초등학교 과학 학습용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이씨는 초창기에는 달팽이 수요가 없어 직접 달팽이를 들고 무조건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으로 찾아가 판로를 개척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요즘 그는 단순히 판매처만 늘리기보다는 사육농가를 양성하고 달팽이를 대중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판로 확보가 어려운데 무조건 달팽이를 분양하는 것은 무책임한 거죠. 사육 희망농가에게 현재 1마리당 3000원에 분양해요. 세 차례 정도 분양 농장에 방문해 사양관리와 농장 운영을 현장지도합니다. 농가들이 출하하는 달팽이의 경우 전량은 아니지만 많은 양을 수매해 유통도 합니다. ”그는 달팽이가 생산비도 아주 저렴하고, 병이 없어 항생제를 쓰지 않는 친환경 먹거리로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다. 비닐하우스 사육장에 부화통 등 달팽이 사육시설을 갖추는 데 드는 비용은 평당 25만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