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작품, 어떤 이야기인지. 기획의도 어느정도 포함됨. 그러나 모든것을 로그라인에 담으려 하면 너무 길어진다. 임팩트있게 보여주는 게 로그라인이므로 가능하면 한문장으로. 한문장을 길게 하느니 로그라인 두 문장으로 하는게 낫고
시나리오제출할 때 로그라인으로만 우선 제출받기도 한다. 전에는 시놉시스 위주로 보다가. 갈수록 작품이 많아지고 하니. 매우 중요
표현할수 있는 가장 간결한 방식으로. 독자는 기본정보를 모른다는 가정하에.
포함요소- 배경-양반, 노비, 놀이기구 등의 단어를 사용해서 배경 드러냄 인물-주인공, 주요주변인물\동료나 적 등 메인사건-가장 흥미를 일으킬수 있는 글의 분위기-장르:사건을 묘사하면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
단편은 등장인물 많아도 세명 이하로 하길 권유함.
로그라인 맞추기> 인터스텔라 당신들의 천국;소설 추천 등
자신이 아는 작품으로 로그라인 5개 적기>
디어마이프렌즈 꼰대노인들에 대한 글을 쓰게된 작가와 노인들의 숨은 이야기
실명의 이유 청년들, 휴대폰을 만들다 눈이 멀다.
살인자의 기억법 치매에 걸린 연쇄살인마 앞에 또 다른 연쇄살인마가 나타났고, 그의 딸이 위험해졌다.
미스터선샤인 조선말기 총을 쏘며 일본에 저항하는 양반여인이 미국인인 조선인과 일본인인 조선인을 만났다.
자기앞의생 매춘일을 하던 로자아줌마 밑에서 자란 모하메드에게 로자아줌마의 죽음이 다가온다.
숨은 내용, 스포가 표현되면 더 재미있을수도 있다.
봉호동전투 알라딘 리틀포레스트 킹스피치 등 로그라인 적고 맞춰보기
나의 로그라인 작성해보기>
2. 시놉시스 쓰고자 하는 글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로그라인 보다 글을 더 상세하게 설명
개요잡지 않고 작업하는 작가들도 있다. 내 감정이나 순간의 영감에 맞춰서 쓴다. 끝이 안날수도 있다. 글을 많이 써보지 않은 경우는 줄거리를 짜놓고 써야 마무리가 될 것이다. 글을 좀 더 탄탄한 설계를 해나가야.
로그라인 없이 시놉시스로만 보여줘야 할 때가 있다. 그만큼 분명하게 써야 한다.
시놉시스는 내 글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을 위한 이야기다. ‘내 글을 뽑아줘’라는 의도로 써야됨.
출판을 하는 사람, 영화를 만드는 사람을 독자로 둔다면 반전, 결론까지 알게 시놉시스를 적는게 좋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도 결론을 정리해줘야 함.
포함요소: 기획의도-글 밖에서 내가 어떤 생각으로 썼는지, 상대가 어떻게 읽었으면 좋겠는지 글의 주제-글 범주 내에서 글이 어떤것을 이야기하는지 등장인물-성별, 나이, 성향, 배경환경 등을 구체적으로. 사건 이끌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스토리 라인-줄거리. 숨은 결론, 반전을 숨길수 있기는 하나 시놉시스에서는 써야 편집자, 영상피디 등이 이야기에 흥미를 더 느낄수 있다
작가님 단편소설 시놉시스 파악하기> 나
기획의도: 낯선이의 전화에는 그렇게 궁금해하고 걱정하며 도와주려 하면서 가까이 있는 사람의 사소한 약속은 쉽게 잊어버리는 우리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
주제: 가까이 있는 사람과의 약속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라며.
줄거리: 규칙적이고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던 나에게 발신자 번호제한으로 전화가 오기시작했다. 아무 말 없이 끊기던 전화가 반복됐고, 어느날 ‘물’이라고 말하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여성에게 전해줄 물을 준비했다고 말하지만 여성은 ‘약속을 지켜’라는 말만 남기고 몇번의 통화 끝에 연락이 오지 않았다. 내가 주변에 약속한 것이 뭐가 있던가. 물은 또 무엇인가. 회사 상사, 여자친구, 부모님을 살펴봐도 아닌 것 같다. 찝찝함을 가지고 있던 나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부모님을 만나고, 외삼촌 이 준 화분에 물을 주지 않았다고 나무라는 엄마의 말을 듣게 된다. 별거 아닌 것 같았던 엄마와의 약속을 나는 까맣게 잊고 지낸 것이다.
-> 작가님 시놉시스 적은것 피드백 : 인물이 말하는 듯 적었는데 시놉시스는 인물 밖에서 서술하듯이 적는게 좋다. 기획의도 작가가 생각치 못했던 방향이라 새롭다.
Q. 시놉시스 분량 영화나 장편소설의 시놉시스는 길어질 수 밖에 없다. 시놉시스 3~4p, 트리트먼트 10p
Q. 전화한 것은 누구? 판타지 요소로 적은 것이었다. 전화는 화분이 했는것으로 설정. ‘나에게 물을 달라’고 화분이 말한 것.
Q. 자신의 삶에 대한 변명인가? 글쎄. 부모나 가까운 이들에게 소홀한 그런부분이 있기는하겠지만
3. 기획의도와 주제설정 어필할 수 있는 내용 적어보기로.
기획의도>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직접적으로 표현가능해야 함. 명확하게. 사회적, 공간적 배경이 포함되면 이해가 더 잘 될것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가 생각했으면 하는 것.
주제> 이 글을 통해 결국 내가 이야기하려는 것. 이 글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 기획의도랑은 다름. 기획의도는 작가가 바라는 것.
등장인물> 인물은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인물들 사이에 갈등이 점차 고조되다가 해소가 되는, 주인공과 조력인물이 있거나 하여 스토리 진행, 디테일할수록 설득력, 몰입도가 증가한다. 외향인지 내향인지, 서울말을 쓰려하는데 사투리를 쓰는지 정도로 세세하게. 인물묘사가 어려우면 주변 인물을 한명 데려와 추측해보며 쓰면 편할수도 있다. 이런 사람 진짜 있을것 같다고 생각되어야 좋다. 이름도 주인공을 드러내는 것으로 선택. 대충 이름 만들지 말고. 성고착화된 이미지를 주는 것은 예전방식. 행동의 근원이 되는 인물.
이름, 성별, 성격, 주인공과의 관계(주인공이 싫어하는 사람인지, 주인공이 좋아하지만 안좋은 영향만 주는지 등), 특징(장애가 있다, 욕을 자주한다, 부잣집이다 등), 역할(극 내에서의 역할:주인공이 문제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등) 이런 부분들 적는다.
다 정하고 이야기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우선 진행하다가 성격 조금씩 추가하며 기록해도 된다. 인물관계도를 미리 정리해두면 편하다. (스카이캐슬참고)글 자체 이해도도 높이지만 글을 쓸 때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주변 인물이 한계가 있을 때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지 주변에 묻고 피드백을 받는다.
줄거리> 단편소설은 글이 짧으니 한가지 사건만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 주인공들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큰 틀이 줄거리다. 어떤 이야기가 진행되고, 어떤 식으로 표현될지 고심해야 한다.
발단 전개 절정 결말로 표현하면 대부분의 글들은 설명이 된다. 내가 글을 쓰는데 이게 절정에 대한 부분으로 들어왔는지 헷갈리는 것은 미리 개요를 짜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해놓으면 각 내용마다 글을 쓰면 된다.
그러나 이야기가 꼭 이 순서대로 진행될 필요는 없다. 소설을 쓰는 조금 용이한 방법일 뿐. 메멘토처럼 결론부터 나오고 앞으로 가도 된다. 배우는 과정이라 순서대로를 제안함.
발단- 글의 전반적인 배경. 글에서 나올 내용이 발단에 다 한번은 나와야 함. 예를들어 학생들의 이야기인데 후에 갑자기 회사원이 나오면 곤란. 초기에 학생 삼촌이 회사원임을 보여야 함. 독자가 이야기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끔 분위기 제시. 큰 틀 제공. 그림그릴 수 있도록. 앞으로 나올 인물, 사건에 대해 미리 이해할 수 있게 함.
독자입장에서 발단은 독자와주인공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게 해준다. 주인공에 감정이입하게 함. 시작이 어렵다면 배경부터 시작해도 된다. 묘사로. 또는 구체적인 무언가를 통해서 시작할 수도 있고.
전개- 이야기의 의문이 생기는 시점. 갑작스럽게 사건이 생기고 일상이 흔들림. 사건은 관계일수도 있고, 다양함. 핵심사건의 가장 처음이 들어가는 부분. 갈등의 시발점이 드러나는 부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가 나오면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 이유를 찾는 식으로 진행하거나, 문제의 이유를 알면 해결하려고 진행하거나.
절정-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는 부분. 했다가 실패했다가를 반복하지만 최대 세번까지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 세번째 시도했을 때는 되어야 독자가 지루하지 않다. 절정에서 이입이 최고조가 되어야 됨. 여기까지 관객을 데려와야 함. 주인공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결말- 갈등이 해결되어야 함. 협력하여 같이 해결하거나 적대자가 지고 주인공이 이기거나. 사건이 종료된 이후에 대한 설명은 넣든가 안 넣던가는 자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를 굳이 말할지 고민해본다. 독재자를 물리쳤는데 다른 독재자가 나온다면 시리즈물이고 이런 경우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