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세존께서는 왜 가슴을 열어 영혼을 꺼내 보이지 않으시고, 단지 꽃을 들어 보이셨나요 54
2)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hwxplpZZ9yY
3) Time: (1:03:01) ~ (1:15:07)
4) 추천 이유: 늙어도 평생 유지되는 불변의 ‘나’라는 느낌의 정체 / 서울서 부산 이동은 제자리에서 의식이 변하는 것
5) 스크립트 참고
Transcript:
(1:03:01) 텍스트 어어 67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투명한 의식 자아의식 두 번째 단락입니다
나는 나 라는 느낌, 이것이 이제 연기자죠. 의식의 두 측면이죠
(1:03:36) 이 단일 연기자의 측면과 각각의 캐릭터의 측면,
즉 다즉일이고 일즉다라 할 때 이 일의 측면, 일의 측면이 바로 나는 ‘나’라는 느낌입니다
혹은 나는 ‘나’라는 의식이고요.
여러 개의 측면이 바로 나는 ‘누구’라는 느낌, 혹은 나는 ‘누구’라는 의식이다.
즉 이 투명한 단일의식과 몸과 세계로 나타나는 이 자아의식 개체의식
즉 6식과 7식이 곧 8식이다 이 말이에요
일즉다즉일이라는 것은 다즉일이라는 것은 6, 7식이고 8식이고, 8식이 곧 6, 7식이다
나눌 수 없다 이런 뜻이죠
나는 ‘나’라는 느낌은 세상 만물을 뒤덮어 감싸는 단일하고 투명한 의식입니다
이렇게 (1:04:41) 이제 마치 수심결의 첫 구절처럼 적어 이렇게 기재되어 있지만
세상 만물을 뒤덮어 감싸는 것이 아니고요, 세상만물 즉 물체 공간 시간이 곧 의식이다
이것이 곧 단일하고 투명한 의식입니다
<====================중간 생략========================>
이러한 작용이 의식 변화를 가져오죠, 그래서 의식이 스스로 제자리에서 변화 할 뿐이다
이 말이에요. 전체의식은 이 자의식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는 변모를 겪더라도
전체의식은 전혀 이동 미동조차 하지 않죠 본무동료(本無動搖)입니다
하기자성 본무동료(何期自性 本無動搖) 전혀 동료(動搖) 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있다 이 말이에요
다만 이 자리에서 한 자리에서 뭐가 일어나죠?
지금 의식 자체 모양 변화가 일어난다 이 말이에요 지금 당장도 그렇죠
이렇게 이것이 객관 세계 속에서 몸이 움직이는 게 아니고요
(1:14:25) 제자리에서 의식의 모습이 변하는 것이다
그래서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것이 부산에서 서울 가는 게 아니고요
불래불거로서 모양의 의식 모습 변화, 의식자변이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어요
불래불거라는 것은 의식의 자변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자 68 페이지 이해하는 다음 시간에 에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지식 도반 벗님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1:15:07)
첫댓글 감사합니다 반야바라밀
10분 컷 영상으로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관련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11-pw3TRFiE&t=496s&loo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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