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추자도 계획에 차질이 생겨 9월초에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미답지로 남아있던 성산에서 중문까지 해안선 일주를 마무리 했습니다.
섭지코지를 찾았는데 태풍바람이 불었지만 관광객들은 많았습니다.
성산일출봉이 점점 멀어지는 해안선은 따라 내려오다가 표선의 산천농장의 더넓은 초지에서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이 인상깊더군요.
이곳저곳 구경하다보니 해가 지기 시작했고 황혼에 섶섬과 문섬의 실루엣도 멋지게 보이더군요.
무료할번한 하루를 해안선 일주의 완성으로 마무리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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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
제주도 해안선 일주(6) 섭지코지~표선~남원~서귀포
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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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4 22:0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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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떼가 한 풍경 하네요. 저 소떼는 디스플레이용으로 데려다놓은게 아니에요. 하던 여행가이드님 말이 기억나서 웃습니다 ~ ^^*
ㅋ~잘 움직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