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모든 소리를 듣고 느끼는 법
우리가 무언가를 한다는 건 결국 듣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태양을, 별들을, 바람을 듣는다. (매들린 렝글)
주의를 기울여 무엇이 들리는지 집중하는 것이다.
당신이라는 존재의 미세한 무늬를 당연하게 여기지 마라.
그 무늬에 주의를 기울여라. (더그 딜런)
*오늘 하루의 사운드 트랙을 기록한다면
첫 번째 첫 번째 도구는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지금 이 소리를 듣기 좋은가 아닌 것을 바꾸면 삶이 더 편안해진다.
잘 듣는 것은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탈리 골드버그)
즐거운 소리는 즐거운 반응을 일으킨다.
슬픈 소리는 그 반대다.
우리의 일상에서 이런 사운드
트랙이 늘 돌아가고 있다.
다정한 소리는 삶을 다정하게 만든다.
좋아하는 음악을 골라 들으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
그날 하루 뾰족뾰족하게 솟은 감정의 테두리가 사라진다.
종이를 때리는 타자기 소리,
이 얼마나 아름다운 교향악인가를 들어보라.
(아비짓 다스 )
의식적 듣기의 과정에서 음악은 필수적인 동반자다.
음악을 통해 우리는 더 잘 표현하게 되는 걸까
아니면 더 잘 듣게 되는 걸까.
(매들린 티엔)
좋은 차를 좋은 마음으로 마시면 우리는 그 순간에 존재한다.
우리는 우리의 삶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 삶이 더 편안하고 생생해진다.
플루트 음악은 외로울 때 친구가 된다.
멈춰서서 귀를 기울여라.
곳곳에 이야기가 있으니 (토머스 로이드 퀼스)
무던해진 소리를 그냥 지나치지 말라.
자연의 속도를 따르라. 그 비밀은 바로 인내다.
(랠프 월도 에머슨)
누가 듣든, 어떻게 생각하든 새들처럼 노래하고 싶다.
(루미)
우리가 생각하는 중이라고 여기는 시간의 절반은 사실 귀 기울여 듣는 시간이다.
(테런스 메케나 )
날씨에 귀 기울이면 알 수 있는 것들.
우리의 청각은 청각 환경은 대단하다.
지상의 시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존 키츠 )
낯선 지붕 아래 누워 빗소리를
들으며 집을 그리워할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
(윌리엄 포크너)
궂은 날씨에는 공간을 채우는 소리를 듣는다.
집중하여 듣는 것과 그냥 들리는
것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길버트 키스, 체스터튼)
주의 집중은 우리가 끝없이 이어가야 할 과업이다.
(메리 올리버)
아직 캄캄한 새벽에도 빛을 느끼고 노래하는 새,
그것이 믿음이다.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
*내 주변의 세상과 주파수를 맞추는 연습
듣기는 연결이다.
주변의 모든 것과 연결되는 행위이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 소리를 들어라.
그들의 언어는 사라졌지만 동작은 남아있다.
(베라 나자리안)
별 만개에 춤추지 않고 가만히 있는 법을 가르치느니
새 한 마리에게 노래하는 법을 배우리라.
(에드워드 에스틀린 커밍스 )
*상상으로 듣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리 와,릴리." 나는 릴리를 재촉한다.
"릴리, 가자니까."
"얼른 !릴리!" 가자니까.
나는 다시 말한다.
귀뿐만 아니라 눈으로 들어라.
(그레이엄 스피츨리)
~타인의 말 속에서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는 법
훌륭한 사람이라야 잘 들을 수 있다.
다른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는 그들의 그들과 연결된다.
타인의 통찰이 나의 영감이 된다.
듣기에 내적 듣기와 외적 듣기, 즉 자신을 듣는 것과 타인을 듣는 것 두 가지가 있다.
진정한 대화에는 이 두 가지 듣기가 다 필요하다.
상대의 어투에 집중함으로써 솔직함을 이끌어낼 수 있다.
주의 깊게 들을 때 진정한 친밀감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내가 집중하면 상대도 집중한다.
상대를 온전히 들어주면 상대도 나를 들어준다.
가슴으로 들으면서 우리는 공감을 연습한다.
진정한 이해의 비밀 재료인 공감 말이다.
때로는 몸짓이 가장 명백한 말을 전하기도 한다.
듣는 것은 양방향 도로와 같다.
내가 집중해서 들으면 상대도 집중해서 들어준다.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으로 관심을 전달하면 그런 격려가 연료가 되어 대화를 대화는 활기를 띈다.
듣기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의식적 듣기는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이다.
상대의 속도를 따라갈 뿐 먼저 가려 하지 않는 것이 잘 듣는 길이다.
상대를 존중하며 귀를 기울이면 상대도 나를 그렇게 대해준다.
몸짓 언어로 마음을 보여줄 수도 있다.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나도 알아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상대에게 집중하면 자기 도치에 벗어날 수 있어 잘 듣는 사람이 되려면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다.
내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게 본능적으로 느껴진다.
상대가 내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게 본능적으로 느껴 이런 대화는 공허하다.
거울처럼 상대를 비추는 대화. 그런 상대는 믿음의 거울이 되고 공명판이 되어 나의 잠재력과 힘을 그대로 비추어 보여준다.
믿음의 거울들에게 귀 기울이면서 나 자신에게도 귀를 기울였던 것이다.
믿음의 거울들은 오랜 시간 걸쳐 자신을 증명했다.
성공적 대화의 핵심은 상호성이다.
한 사람이 말을 독점하면 대화는 망가진다.
상대가 한 번, 내가 한 번 일하는 리듬을 지켜야 한다.
이는 춤추는 것과 비슷하다.
좋은 대화는 기회를 배우는 것이다.
잘 듣는 법을 배우면서 동시에 배움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끼어들고 싶은 충동이 생길 때면 방해받지 않는 생각의 흐름이 얼마나 가치 있는가 상기하면서 충동을 이겨내자 상대에게 온전히 집중하려면 인내가 필요하다.
핵심은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다.
아티스트들은 어떻게 듣는 걸까?
말하는 것보다 들으려는 사람이 모임에서 제일 매력적인 존재라는 걸 눈치챘는가
예술의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듣는 것은 성공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예술의 시작은 대화부터 듣기가 예술 작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듣기가 예술 작업과 곧바로 연결된다는 거다.
우리는 천천히 걷는다.
"듣기에 관해 물으셨죠?" 제 삶은 자체가 듣기에요.
매일 모닝 페이지를 하며 귀를 기울이죠.
모닝 페이지를 끝내기 전에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와요.
그렇게 들으면 하루의 일정이 일정을 계획하죠.
제 생각에 그렇게 그리고 침묵에 귀를 기울여요.
때로는 걸음며 듣죠. 뉴욕은 걷기에 정말 좋은 도시에요.
걸을 때 저는 아이디어가 연결되는 걸 느껴요.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영혼의 선물이다.
우리는 누구나 그 선물을 줄 수 있다.
배우겠다는 마음가짐이 만드는 변화.
내가 아는 성공한 사람은 대부분 말하기보다 듣기를 많이 하는 이들이다.
이성적인 대화는 생각의 교환이다.
자기의 약점을 걱정하는 많은 사람이 생각하듯 위트와 연결해 장황한 나열이 아니다.
화재를 옮길 때에도 절대 서두르지를 듣지 않고 상대를 재촉하지 않는다.
듣기는 그에게 신성한 약속과 같다.
부드러운 격려를 받는 상대는 좀 더 깊은 곳을 드러낸다.
집중해서 귀를 기울임으로써 발견을 유도하는 것이다.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친구의 말에 기울여야겠다.
잘 들으면 누구에게도 무엇이든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반성한다.마음을 다해 지인들에게 듣기를 집중하지 못한 나를, 앞으로는 듣는 것에 더 집중하고 마음을 다해 정성을 다해 들어야 할 것 같다.
나에 지인들에게 미안해지는 것은 나의 듣기가 많이 부족하다는 거다.
무심히 지나치고 함부로 생각했던 것들이 또 다른 무엇인가로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서고 있다.
이런 감정의 소리의 씨앗이 또 다른 씨앗의 시작을 알리는 것일까? 모든 생명들은 소리를 통하여 나를 이야기하고 있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라며 나의 마음과
나의 귀를 자극하는 시간들로 채워가고 있다.
자연의 소리 생명의 소리도 중요하지만 나의 주위에
사람들의 소리에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공감하며
몸과 마음다해 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