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헛!!! 제가 아는 형한테 제 꿈애기를 해줬습니다.
꿈이 너무도 생생해서 말이죠.
그 왠만한 지식속에 해몽이라는것도 알거 같아거든요.
(그형은 엄청납니다;; 마법에 대한 홈피를 운영.
전설이나 평민들ㅇ이 모르는 신화들은 다알고 있음)
그형은 해몽 못한다고 했는데 제가 애기하다보니깐
그형이 계속 말하라고 하더군요(-_-
그리고 제가 애기도 안했는데 뒷부분을 알아채는겁니다!
형 그거 어케 알았어? 제가 물어봤죠~
답변은 제꿈애기 뒤에....
푸른벌판에 하나의 사과나무가 있습니다.전 그나무로 가 사과를 따먹고. 바람이 부는 쪽을 바라보앗습니다 거기엔 절벽이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절벽 즉 나의 반대편에도 사람이 있었습니다.그 반대편에 잇는 소년(소녀?)는 웃고잇엇습니다.사악한 웃음이 아닌 왠지 보기 좋은 웃음을...
그 절벽 반대는 어둠이였습니다.그 옆 절벽은 내가 있는 이곳과 구조가 똑같았습니다. 밤이라는거 빼고는요.
그리고 반대편에 잇던 소년이 손으로 먼가를 가리켰습니다.
거기엔 다리가 잇었습니다.엄청 허약해 보이는 다리.
상대평에 잇던 소년은 그 다리로 갔습니다.그리고 반쯤 건너와 나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저도 그다리 중앙에 갔습니다.하지만 아직도 그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습니다.그리고 그 사악한 웃음이 아닌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소년이 손을 내밀었습니다.전 그손을 잡았죠.그러자 다리가 갑자기 무너졌습니다.하지만 떨어져잇는대도 내손을 놓지 않으며
그냥 아까처럼 행복하게 웃고 잇엇습니다.끝이 보이지 않는 절벽아래로....
여기까지가 제 꿈애기입니다.그 형이 하느말이(-_-
자기소설에 제가 꾸는 꿈이 그거라더 군요!!
허..믿기지 않죠 당근(-_-...그러나 주위 사람들은 의심을 하더군요.하지만 그형과는 4리프에서 만났습니다.그리고 그형은 그내용을 아직 인터넷에 올리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제가 꿈을 꾼 그전날에 노트에 적어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하...진짜 세상을 살다보면 별 휘괴한 일이 다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