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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및 대회소식 스크랩 삼삼한 공연이 3일간, 매일 3팀씩 공연하는데 단돈 3,000원 - 서울 젊은국악축제
느티나무 추천 0 조회 19 12.11.16 10: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2 서울젊은국악축제 ‘젊음, 열정을 품고 세상을 날다’

 

□ 행사개요

○ 행사명 : 2012 서울젊은국악축제

○ 주최 :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

○ 주관 : 2012 서울젊은국악축제 조직위원회, 국악방송

○ 후원 : 서울문화재단, 노원구시설관리공단, 노원문화예술회관

○ 일시 : 2012년 11월 22일(목), 23(금) 19:30 / 24일(토), 17:30

○ 장소 : 서울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찾아가는 국악축제 선정기관

 

박물관 속 오래된 먼지 사이에도 젊음은 있다.

그리고, 그 옛날 젊은이들의 노래와 선율은 이제 우리에게 전통이 되었다.

21세기, 우리는 또 다른 전통을 꿈꾼다.

도전하는 젊음의 청년정신이 담긴 우리시대의 젊은 국악!

2012 서울젊은국악축제에서 화려하게 비상한다.

 

젊은 국악인들이 펼치는 꿈과 열정의 무대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2012 서울젊은국악축제’는 우리 음악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문화, 새로운 국악을 창조적으로 만들어가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서울시의 대표 국악축제이다. 청년정신, 미래에 도전하는 역량 있는 젊은 국악 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해, 주제가 분명한 축제, 격과 재미를 갖춘 최고의 축제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근린공원, 종합사회복지관 등지에서 펼쳐진다. ‘2012 서울젊은국악축제’는 서울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젊은국악축제 조직위원회와 국악방송이 주관하며 서울문화재단, 노원구시설관리공단, 노원문화예술회관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의 무대를 빛낼 공연팀은 국악전문가와 각 문화공간의 대표들로 구성된 축제조직위원회에서 축제공연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진국악예술인과 기성팀, 지역 국악예술인팀, 그리고 미래의 우리국악을 짊어질 어린이 국악팀을 선정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축제 공연팀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루어가며 축제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살아 숨쉬는 우리음악의 참맛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최종적으로 축제에 참가하는 공연팀은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S, 해금 연주자 이유라 밴드, 숨[suːm], 박인혜, 피리 연주자 안은경밴드,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연희집단 The 광대, 그룹 훌wHOOL 등이다. 이와 더불어 노원풍물단의 길놀이와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또 하나 축제의 의미를 더하는 공연팀은 국악 꿈나무들로 구성된 불암초등학교의 불암 어린이국악관현악단으로, 식전 축하공연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리랑, 산도깨비, 섬집아기 등 친숙한 곡들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분 좋은 무대가 될 것이다.

 

축제의 전체적인 규모는 2011 서울젊은국악축제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축제에 참여하는 예술팀의 숫자는 작년에 비해 늘어났다. (2011년 5개팀, 2012년 12개팀). ‘2012 서울젊은국악축제’ 조직위원장인 김승국 관장(노원문화예술회관)은 올해의 축제가 축제에 참여하는 공연팀의 열정이 남다르다며 축제의 열기가 벌써부터 느껴진다고 밝혔다.

 

국악,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2012 서울 젊은 국악축제는 “젊음, 열정을 품고 세상을 날다”라는 부제에 걸맞게 각 날짜별로 주제를 정하고 그에 걸 맞는 출연팀들로 이야기가 이어지도록 구성하였다.

 

축제 첫날인 22일(목) 오후 7시 30분에는 ‘젊음, 열정의 언덕’라는 컨셉으로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S와 해금연주자 이유라 밴드의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가야금과 해금이 보여주는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민요와 판소리 창법을 바탕으로 한 세련된 화성의 노래, 국악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23일(금)은 “젊음, 꿈꾸다”라는 타이틀로, 피리와 생황, 그리고 가야금의 실험적인 무대 숨[suːm],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호소력 짙은 이 시대의 이야기로 대중의 마음을 두드리는 박인혜, 그리고 피리와 태평소로 펼치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 안은경 밴드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토)은 조금 이른 오후 5시 30분으로 시간을 옮겨 대단원의 막을 신명나게 마무리할 무대를 구성하였다. “젊음, 세상을 날다”라는 주제로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가을빛 신명을 선보일 연희집단 THE 광대, 그리고 그룹 훌wHOOL의 월드뮤직을 꿈꾸는 열정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다양한 구성으로 풍성하고 신명나는 소리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nowonart.kr)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통해 알수 있고, 전화문의는 2012 서울젊은국악축제 조직위원회 사무국(02-2116-477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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