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보차 하면 보통 빈란향(습향비슷한거)이 나는 숙차가 전부인줄 알았는데 생차도 있군요
처음 육보생차를 맛보았는데 참 매력적이더군요. 오늘 수종류의 보이차와 무이암차를 마셔
보았는데 03년 육보차가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부드러운 첫느낌에 달달한 회감과 풍부한
물질감이 입안 가득 머금어지더군요. 가격이 비싸서 아쉽지만 마음에드는 차품입니다.
그리고 09년 모료의 전차는 반발효를 하여서 03년도 차품의 탕색과 유사한데요. 03년것과
비슷한 맛이나지만 아무래도 03년도 차품이 깔끔함까지 흠잡을데가 없어서인지 약간 밀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03년도 차품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차선택으로 03년도 차품을 선택하면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03년도 차품은 사진처럼 종이포장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어쨌든 광서
오주 육보차 생차도 참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추천해드리고 싶은 차품이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28 20:50
첫댓글 요런 차품은 가격이 얼마나 할까요? 요즘 육보차에 관심이 생겨 기웃 기웃 거립니다.
작년 판매할때에 편당 106000원 이었어요...
@천년의향기(茶)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혹시 이 녀석 제고가 남은 것이 있습니까?
@경기병 아니요... 남은건 하나두 없네요... ㅜㅜ
@천년의향기(茶) 감사합니다ㅎㅎ
@경기병 중국에서 몇편 남은걸 입고하기로 하였습니다.
3~4주후에 입고하네요^^
살수 있어요? 중국에서 언제쯤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