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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치료
방사선치료는 고에너지 전리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과 더불어 종양 치료의 3대 요법 중의
하나이다. 방사선 발생장치기인 선형가속기(라이낙)나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고에너지 방사선 조사를 통해 암세포를 죽이는
것이다. 정상 조직과 암 조직 모두 방사선으로 인한 장애를 일으키는데, 정상 조직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회복하지만 종양
조직은 회복이 불충분하여 종양세포가 죽는 원리를 이용하여 방사선치료를 하게 된다.
방사선치료기기의 발달로 과거에 비하여 주변 정상조직에 가는 방사선량을 감소시키고 종양조직에만 고선량을 조사(照射)할 수
있게 되어, 합병증을 줄이고 종양에 대한 제어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임상 각과에서 종양으로 진단되고 방사선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이 필요하게 되면 방사선종양학과에 진료 의뢰를 하게 되며,
방사선 치료의 대상이 되는 질병의 특성과 환자의 상태 등을 종합하여 가장 적합한 방사선치료의 방법과 기간 등을 결정하고, 다른
치료와 병합하는 경우 병합시기 및 용량 방법 등을 협의하여 진행한다.
방사선 치료 종류
1) 3차원 입체조형 방사선치료(3D Conformal Radiation Therapy)
환자로부터 얻은 CT나 MR 영상으로부터 종양부위와 정상장기들을 정확하게 입체적으로 재구성하고 조사 위치, 방향을 입체적으로 결정하여 종양부위에만 방사선을 집중적으로 조사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정상조직에의 방사선량을 최소화하여 부작용을 줄이면서 종양부위에 충분한 양의 방사선을 투여할 수 있어 암의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2 )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세기조절 방사선치료는 3차원 입체조형치료보다 더 진보된 고밀도 방사선치료법이다. 암의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그 위치가 정상조직과 매우 인접한 경우 다엽 콜리메이터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정상 조직에는 약한 방사선을, 암에는 강한 방사선을 내도록 첨단컴퓨터가 방사선치료방향에 따라 방사선의 세기를 자동 조절하여 종양의 모양에 따른 맞춤방사선치료가 가능해졌다. 기존의 방사선 치료가 2~4방향에서 같은 강도의 방사선을 조사(照射)하는 것에 비해 IMRT는 여러 방향에서 약 100~120개의 방사선 조각을 인체에 조사하여 이를 종합하면 원하는 방사선 분포를 만들 수 있다.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시에는 방사선치료 계획을 세울 때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매우 정확한 정도 관리가 요구된다. 최적화된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계획의 선질 (빔 파라미터)을 이용하여 가상의 조직인 팬톰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계획 (IMRT Plan) 을 만들고, 이를 이용하여 특정 선량 측정점에서 절대 선량을 검증하고 최적화된 선량 분포를 비교 검증한다. 필요한 경우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계획을 교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주 정밀한 방사선치료법이므로 움직임이 많은 암에는 일부 제한점이 있으며, 치료가 복잡하여 치료 준비 및 치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치료비가 고가여서 기존 방사선치료에서 문제가 되는 부작용이 있는 경우가 IMRT의 대상이 되고 있다. 두경부암에서는 침샘 파괴로 인한 구강건조증을, 전립선암에서는 직장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종양에 충분한 방사선을 조사함으로써 완치율을 높일 수 있고 척추 종양, 뇌종양과 재발암 등에서도 매우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3) 토모치료 (Tomotherapy)
토모치료기는 고에너지 엑스선을 이용한 방사선치료기와 CT를 접합한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이다. 이 치료기를 이용하여 치료 전 종양 위치를 실시간 확인하고 영상유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 치료기의 특징은 360도 회전하면서 정교히 계산된 5만개 이상의 작은 방사선조각을 조사하여 나선형의 강도변조 방사선치료를 구현하게 된다.
4) 영상유도 방사선치료 (IGRT : Image Giuded Radiation Therapy )
대개의 종양의 위치는 일정하나, 종양 위치가 유동적인 경우는 CT촬영을 하여 종양 위치를 확인하고 치료를 시행하는데 이를 영상유도 방사선치료라고 한다. 호흡에 따라 위치가 변하는 작은 폐암 등의 치료에서 호흡과 연동하여 치료하는 4차원 방사선치료법도 최근에는 많이 개발되어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5) 정위적 방사선수술 치료 (Stereotactic Radiosurgery; SRS)
정위적 분할 방사선치료 (Fractionated Stereotactic Radiotherapy ;FSRT )
3차원으로 종양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정위 장치를 이용하여 정확한 종양의 위치에서 대량의 방사선을 여러 방향에서 집중 조사(照射)하는 치료방법이다. 정위적 고정기구를 이용하여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표적부위를 3차원적 좌표계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분석한 후 다수의 방사선 빔을 이용하여 한 번에 원하는 부위에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照射)하면서 표적 밖의 부위는 급격한 선량의 감소로 정상 조직의 피해를 극소화시킬 수 있다. 실제 수술이 어려운 부위인 경우 수술로 인한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수술과 동등한 혹은 더 나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사선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정위 방사선치료의 최대 장점은 1 mm 이내의 오차 범위를 가지는 "정밀성"이다. 이전에는 뇌 혈관기형, 뇌종양, 두경부 종양 등의 질환들에서 널리 쓰였으며 1990년 이후 전신 부위 (원발성 간암, 동정맥 기형, 전이암 등 )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정위적 분할 방사선치료 (Fractionated SRT;FSRT)는 방사선의 생물학적 효과를 이용하기 위하여 정위적 치료를 단 1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회로 분할 조사를 시행함으로써 주변 정상조직 보호에 좀더 유리하면서 종양에는 다량의 방사선을 조사(照射)할 수 있는 방법이다.
6) 사이버나이프 방사선수술
사이버나이프는 6개의 축을 가진 로보트 팔에 LINAC을 장착한 장비로 신체골격 및 삽입된 금침을 좌표로 실시간 영상 추적 장치를 이용하여 1mm 오차범위 내에서 정확하고 안전하게 방사선수술을 시행하는 최첨단 방사선치료 장비이다. 기존의 뇌 방사선수술 장비와는 달리 고정틀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초정밀 방사선수술이 가능하고, 통원치료가 가능하며 두경부 뿐 아니라 전신의 암 치료에 사용할 수 있으며, 수회에 나누어 분할 방사선수술을 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 방사선, 항암제, 수술을 한 후 국소적으로 재발한 종양이나 잔여종양
- 수술이 불가능한 부위의 종양
- 초기 암이지만 전신상태, 다른 동반 질환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 전이성종양 (원발 종양은 치유되었으나 전이성 종양만 남아있는 경우, 원발 종양을 치료중이나 전이종양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거나, 심한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
- 기타 시급히 증상 조절이 필요한 암종의 경우 담당의의 판단에 따라 시행하나, 종양이 크거나 침윤성이고 림프절전이가 동반된 일반적인 암 치료에는 적합하지 않다.
7) 양성자 치료 (Proton Therapy)
기존의 방사선치료에 쓰이는 X선이나 전자빔은 통과경로에 있는 모든 조직에 손상을 주지만, 양성자빔은 멈추기 직전 대부분의 에너지를 내놓고 사라지기 때문에 치료부위 후방에 있는 정상 조직에는 방사선노출이 없어 방사선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에너지가 집중적으로 발산되는 지점인 브래그 피크 (Bragg peak)를 이용하므로 기존의 치료보다 정상조직을 보호하고 종양에 더 집중된 치료를 할 수 있는 시술이지만, 아직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매우 값비싼 치료이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소아암의 경우에 정상세포의 피해를 최소화하면, 이차암의 발생을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양성자치료는 전이가 없는 국소 부위에 제한된 병기의 고형암(Solid tumor)에 적용이 가능하여 뇌척수 종양, 안구종양, 두경부암, 폐암, 식도암, 초기유방암, 전립선암, 조기 간암, 자궁경부암, 소아암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는 국립암센터 한 곳에만 설치되어 있다.
8) 근접 방사선치료
근접방사선치료란 자궁, 기관지, 식도, 담도, 두경부 등 일부 종양에서 사용되는 방법으로 종양부위에 직접 기구를 삽입하거나 관을 넣은 후 기구 내로 직접 방사선을 조사하여, 정상세포에는 적은 방사선량을 조사하면서 종양세포에는 다량의 방사선을 조사(照射)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보통 주 1~2회, 총 3~7회 시행된다.
준비 - 방사선치료 과정
진료예약 / 협진 -> 진찰(임상평가) -> 치료여부 결정 (치료 동의서 작성) -> 모의치료 / CT 모의치료 -> 전산화 치료계획 및 선량 계산 -> 차폐물, 보상체 제작 -> 방사선치료 (평일 월-금, 1일1회, 5-30분) -> 진찰 (주 1회 이상) -> (치료종료후) 정기 진찰 (초기 월1회, 그 이후 일정 간격으로)
1) 협진, 초진
환자가 입원시 협진 의뢰된 경우 먼저 방사선종양학과 의사가 환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협의 진료를 의뢰한 담당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방사선치료가 가능한지,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다른 치료법과 병합 치료를 할지, 어떤 스케줄로 병합할지 등 다양한 임상적 측면을 고려하고, 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한 후 방사선치료에 동의하면 방사선치료를 위한 계획을 시작한다.
2) 모의치료 / CT 모의치료 (시물레이션)
이것은 방사선치료를 위한 준비 작업이다. 치료할 부위를 담당의사가 결정하면 모의치료실에서 치료시의 자세를 정하게 되는데, 이때 정한 자세는 치료가 끝날 때까지 치료 때마다 똑같이 유지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특별한 고정 장치를 제작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치료가 간단할 경우 (2차원 치료계획) 에는 방사선조사 방향을 정하여 필름을 찍고 바로 치료계획을 할 수도 있지만 좀 더 복잡한 경우에는 CT 모의촬영을 하게 된다. 모의치료에는 대략 20~30분 정도가, CT 모의촬영은 15분에서 30분 정도가 걸리게 된다. 종양의 특성에 따라 처음에 모의 치료를 여러 번 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치료 도중에 방사선치료의 범위를 줄이고자 모의치료 과정을 1-2번 이상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CT 모의 촬영시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 6시간 전부터 금식이 필요하다.
이 과정이 끝나면 특수 잉크로 피부에 치료를 할 부위를 표시하게 된다. 이 표시로 환자분의 자세를 교정하고 치료영역도 확인하게 되므로 환자분이 임의로 지우거나 흐리다고 새로 덧그리면 절대 안 된다. 요즘은 대부분의 경우 문신으로 점을 표시하여 간단한 샤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선은 치료계획 변경으로 다시 그릴 때까지 지워지면 안 된다.
3) 전산화 치료계획 및 선량계산 :
2차원 모의치료는 모의치료 시 찍은 필름에 필요 없는 부분을 가려준 뒤 선량 계산을 한다. CT 모의촬영 (혹은 3차원 모의촬영)을 한 경우는, 먼저 방사선종양학 의사가 치료 계획용 CT 영상과 그 외에 필요한 영상 (MRI 혹은 PET CT 등)을 치료설계용 치료계획 시스템으로 불러와 환자의 종양 및 중요한 정상 조직을 그리고 의학물리사가 컴퓨터작업을 통해 CT의 단면 영상을 3차원적인 입체 영상으로 만들고 이를 토대로 치료시의 조사하는 방사선의 방향과 선량을 계산해 낸다.
4) 차폐물, 보상체 제작:
치료 계획 시에 정상장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납 차폐물을 이용하게 되나 최근에는 가속기에 부착되어있는 다엽 콜리메이터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정상조직을 가려주게 된다. 간혹 필요한 경우 특별한 보상체를 제작하여 이용하기도 한다. 치료 계획이 끝나면 치료 전에 이러한 것을 제작하거나 컴퓨터로 준비하여야 하며 여기에는 대략 수 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5 ) 방사선치료 :
CT 모의치료를 한 경우 CT상에서 잡아준 위치와 실제 치료 시 치료기와의 위치를 일치시켜주는 작업 (약 15-20분 소요) 후, 실제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치료 시에는 모의치료 때와 똑같은 자세를 취해야 하며 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날에는 방사선이 정확히 들어가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치료실에서 다시 한번 영상이나 CT를 찍다. 이러한 과정을 제외한 순수한 치료시간은 대부분 5분 미만이며 치료 시 어떤 통증이나 뜨거운 열감, 이상한 느낌 등은 전혀 없다. 단지 움직이지 않고 잠시 누워있으면 된다. 치료 과정은 짧으면 2주에서 길면 8주 정도까지 월 ~ 금요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사실 방사선치료의 가장 힘든 점은 10분 정도의 치료를 위해 매일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다. 치료 받는 동안 필요한 경우 의사의 지시로 1-2 주에 한 번씩 혈액 검사를 시행하며 영상 촬영을 하는 경우도 있다
방사선치료 중 발생 가능한 부작용과 그 관리
방사선치료는 국소 치료법 이므로 치료 받는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부작용도 달라진다.
1) 피부
치료를 받는 동안과 치료가 끝난 후 상당한 기간 동안 치료 부위의 피부는 주의를 요한다. 치료 시작 3-4주 후부터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거나 헐기도 한다. 요즘은 방사선피부염에 사용하는 다양한 연고나 로션, 스프레이 들이 있으므로 담당 전문의와 상의 후 처방 받아 잘 바르면 큰 어려움 없이 방사선치료를 보다 더 쉽게 받을 수 있다. 방사선치료 중 피부 관리를 위해 다음 사항들에 유의 해야 한다.
-잉크 표시가 있는 부위는 씻지 않는다.
-치료부위를 문지르거나 자극하지 않는다.
-치료부위에 바르는 연고나 크림은 주치의와 상의한 후 처방을 받아서 사용한다.
-치료부위에는 피부 보호를 위해 반창고나 테이프 등을 붙이지 않는다.
-치료 부위에는 뜨거운 찜질, 직사광선, 차가운 찜질 등은 피해야 하고 치료 중 그리고 치료 후에 사우나나 찜질방 출입은 삼가고 수영 여부 등도 주치의와 반드시 상의한 후에 결정한다.
2) 뇌 치료
방사선치료로 인해 뇌 부종이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 후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기도 하며, 치료 기간 동안 스테로이드 제제를 복용하게 된다. 치료로 인하여 탈모가 올 수 있으며 치료가 끝난 뒤 2-3개월 정도면 머리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한다. 머리털이 다시 자라는 시기나 탈모 회복 정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방사선 조사량, 조사 부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뇌 전이로 전뇌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전체적으로 탈모가 온다. 치료 부위가 가려울 때는 가볍게 두드리고, 긁거나 자극을 주지는 말아야 한다. 가려움이 심할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3) 복부, 골반부 치료
부위에 따라 설사가 나거나 배가 아플 수 있고 복부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나 배가 계속 더부룩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때로는 변비가 오는 경우도 있다.
- 설사가 날 때는 단백질과 열량이 많고 섬유소가 적은 음식을 먹는다.
- 의사의 처방에 따라 설사와 복통에 대한 약을 처방 받을 수 있다.
- 자궁 치료 시 분비물이 증가 할 수 있다.
-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나쁜 세포들이 떨어져 나오기 때문에 질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출혈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도 있다.
- 자궁암에서는 매일 미지근한 물로 5-10분 정도 좌욕을 하는 것이 분비물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하루 한번 정도 취침시간보다 일찍).
- 질 세척제는 자극을 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자궁 출혈이 심한 경우는 의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 직장암 치료시 항문으로 콧물같이 끈적끈적한 분비불이 나올 수도 있다
- 가임 여성의 경우 방사선치료가 진행되면서 월경이 불규칙적으로 나올 수 있다.
4) 두경부 (코, 입 , 목 부위) 치료
방사선 치료 시 침샘 분비 기능 저하로 입안이 건조하거나 구강 점막이나 잇몸이 헐며 통증이 올 수 있다.
- 물을 소량씩 자주 마시거나 입안을 자주 적셔준다.
- 집에서 가습기를 사용하면 입술이나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 하는데 도움을 준다.
- 뜨겁고, 시거나, 맵고, 짜고, 거친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주로 먹는다.
- 의사의 처방에 따라 구강을 청결하게 하는 약, 구강염을 치료하는 스프레이나 먹는 약을 처방 받을 수 있다.
- 침이 끈적거리며 입맛이 변할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 술, 담배는 절대 금한다.
- 특수 불소 치약 사용이나 불소요법으로 잇몸 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다.
5) 흉부 치료
가슴에 방사선 치료 시 식도에 자극을 주거나 염증으로 식도가 부어 음식을 삼킬 때 아프고 음식이 잘 넘어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기침 가래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으나 병이 악화되는 것은 아니다. 방사선치료가 끝나면 점차 증상은 좋아지나 다음을 유의하기 바란다.
-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갈아서 먹는 방법도 좋으며 물을 많이 마신다.
- 뜨거운 음식을 피하고 미지근하게 식힌 음식이 좋으며, 자극성이 높은 음식 특히 매운 음식과 짠 음식은 자극적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증상 완화를 위한 약을 복용할 수도 있으니 심한 경우 주치의에게 말하여 처방을 받으면 된다.
- 심한 기침, 통증,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열이 날 때는 의사와 상의하도록 하라.
6) 유방 치료
- 면제품의 옷을 입고 꽉 조이는 브래지어의 착용을 피하며 닳아서 부드러워진 내의를 입도록 한다. 피부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가능한 느슨한 옷을 입는다.
- 치료 부위 확인 후에는 간단한 샤워가 가능하며 비누칠은 치료부위를 제외한 부분만 하도록 한다.
- 때를 밀지 않더라도 습한 욕탕 안에 오래 머무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 치료 기간 후반에 피부 반응이 심해진 경우는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여 로션이나 약을 처방 받아 치료하도록 한다.
- 수술한 팔 쪽으로 수혈을 받거나 주사를 맞지 말며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는다.
- 수술한 팔 쪽으로 눕지 않는다.
꼭 알아야할 내용 - 방사선 치료 중 영양관리
방사선치료 중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환자들은 치료에 따르는 부작용도 잘 견딘다. 또한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면 활력을 유지해 주고 인체의 면역기능을 활발하게 하므로 암치료에 있어서 좋은 영양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여러 가지 식품을 골고루 선택하되 파괴된 조직의 재생 및 치료 회복을 위해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된 양질의 단백질(육류, 생선류, 계란, 두부, 우유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1) 영양상태 유지를 위한 식사원칙
①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한다.
파괴된 조직의 재생과 치료회복을 위해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양질의 단백질 : 우유 및 유제품, 달걀, 생선, 살코기, 콩, 두부 등)
② 충분한 열량을 섭취한다.
체중감소를 최소화하고, 치료를 지속할 수 있는 체력유지를 위해 충분한 열량 섭취가 필요하다.
③ 적정량의 비타민, 무기질을 섭취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생체기능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영양소로써, 정상적인 신체발달 및 건강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이 영양소는 적은 양이라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매일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적정량 섭취한다.
만일, 섭취가 부족할 경우 종합비타민제로 보충한다. (단, 녹즙, 비타민 음료, 건강보조 식품의 섭취는 주의가 필요하다.)
④ 균형적인 음식섭취를 한다.
영양상태 유지를 위해서는 균형적인 음식섭취가 다.
*곡류 : 주식으로 매 식사 시 1공기 섭취한다.
*채소류 : 매 식사 시 2~3가지 반찬으로 섭취한다.
*과일류 : 매일 1회 이상 섭취한다.
*어육류 : 매 식사 시 1~2가지 반찬으로 섭취한다.
*우유 및 유제품 : 매일 1회 이상 섭취한다.
*유지, 견과 및 당류 : 음식 조리 시 적당량 사용한다.
2) 열량과 단백질 섭취를 높이기 위하여 다음의 식품들을 선택한다.
- 우유군 : 밀크셰이크, 커스터드,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치즈, 크림 등
- 육류군 : 갈거나 다진 고기를 넣어서 만든 국이나 죽, 가금류, 어류, 달걀
- 과일군 : 과일쥬스에 통조림과일을 갈아 넣은 것, 과일쥬스로 만든 샤벳트
- 곡류군 : 잣죽, 깨죽, 콩죽, 으깬 감자
- 유지군 : 참기름, 샐러드유, 버터, 크림, 마가린을 첨가한 음식, 마요네즈를 사용한 샐러드, 피넛바터
- 기타 : 탄산음료, 꿀, 사탕, 젤리
- 농축 영양음료 : 그린비아, 뉴케어, 엔슈어, 메디웰
3) 식욕이 감퇴되었을 때
- 식사시간을 정해 놓지 말고 시장하면 언제나 섭취하라.
- 세끼의 식사보다는 적은 양을 여러 번에 나누어 섭취하라.
- 식사하는 분위기를 조용하고 쾌적하게 하고 상차림을 아름답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공복감이 있을 때마다 먹는 습관을 가지라.
- 가능하면 환자 본인이 직접 조리하지 말고 다른 사람이 조리해준 음식을 섭취하라.
- 적은 양으로도 많은 열량을 내는 음식을 먹는다(식사 원칙 참고)
- 일반적인 음식물 섭취로 영양공급이 부족할 때에는 환자용 유동식(예 : 뉴케어, 엔슈어)이나 분말 영양식을 추가로 공급하여 열량을 충분히 섭취하라.
4) 입안이 쓰리고 아플 때
- 씹고 삼키기 좋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라.
예) 바나나, 과일 통조림, 삶아 으깬 감자, 계란반숙, 죽, 익힌 채소, 고기국물, 밀크셰이크, 커스터드푸딩, 스트램블 에그
- 음식을 잘게 썰어서 조리하라. 믹서나 분쇄기를 사용해도 좋다
- 마실 때는 빨대를 사용하라.
- 음식물은 차게 하거나 상온으로 하여 섭취하라.
- 신 음식, 짜고 매운 음식, 생야채나 마른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하라.
- 식사 후에는 입안을 자구 헹구어 음식물 찌꺼기에 의한 세균 감염을 막도록 하라.
5) 오심(속이 울렁거림)을 느낄 때
-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약 처방을 받으라.
- 다음과 같은 음식을 권한다.
크래커 같은 짭짤한 과자,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살코기, 과일통조림, 얼음
- 다음의 음식들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이나 튀긴 음식, 사탕이나 케이크처럼 당도가 높은 음식, 맵고 뜨거운 음식, 짠 음식
- 조금씩 자주 쾌적한 곳에서 섭취하라.
- 식사하는 동안 음료를 적게 섭취하라.(배가 거북스럽게 느껴진다.)
- 식사 외 시간에 음료수를 차게 하여 빨대로 자주 섭취하라.
- 식사 후엔 약 한 시간가량 그대로 쉬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
6) 구토를 할 때
- 의사와 상담하여 약 처방을 받으라.- 구토가 가라앉으면 음료수를 매 10분마다 한술씩, 매 30분마다 두술씩 양을 늘리라.
- 그 다음에 액체 상태의 음식을 시도하라.
7) 설사를 할 때
- 설사가 하루 이상 지속되면 의사와 상담하여 약 처방을 받으라.
- 권장음식은 단백질과 열량이 많고 섬유소가 적은 것이다.
예) 죽, 주스, 바나나, 과일 통조림, 흰빵, 닭고기 살, 육류나 생선의 살코기
- 피해야 할 음식은 다음과 같다.
: 기름지거나 튀긴 음식, 생야채나 과일, 섬유소가 많은 야채류, 우엉, 연근, 당근, 아스파라거스, 배추, 파, 도라지, 양배추, 풋고추 등
- 조금씩 자주 섭취하라.
- 음식은 상온의 것을 드시고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라.
- 무기질로서 나트륨과 칼륨이라는 성분이 많은 음식이 좋다.
예) 바나나, 감자 삶은 것,
- 카페인이 든 음료(예: 커피, 홍차)나 초콜릿 등은 피하고 우유도 피하라.
자료 : 일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