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분도 신부가 우리에게 남긴 것 (1) : 희망
서해중부의 섬마을에서 1960~70년대의 어려운 시기를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모두 미국인 선교사제 최분도 신부(Fr. Benedict A. Zweber, 1932~2001) 이야기를 많이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최분도 신부의 한국과 한국인 사랑의 활동은 1971년 6월 정부에서 당시 민간 외국인 최초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고 그의 어머니는 석류장을 수여했다는 것으로 그 업적을 가늠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온 최분도 신부의 어머니와 큰형 클레멘스 신부와 덕적도 전기가설 자재를 기증한 고향의 교우 찰스렌이 수훈식에 참석하고 덕적도를 방문했는데 서포리에서 진리를 방문할 때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덕적도의 대표적인 마을 서포리와 진리 모두 선박의 접안 시설은 미비하지만 최신부 일행을 맞이하며 환하게 웃는 주민들의 모습과 평화로운 바닷가는 가슴 속의 그리운 옛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https://youtu.be/ArbeD2TU50g
첫댓글 샬롬 ❣️
최분도 신부님
존경합니다ᆢ💕
신앙의 발자취를 통해 역사를 알게 해주신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