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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아몰레드의 오즈를 통해 깊숙한 산속에서 네이버 뉴스를 봤다
지난 주말, 나를 찾아 떠난 산사여행, 경북 의성 고운사에서 1박2일 템플스테이를 경험했다. 잠깐 세상에서 탈피하여 나를 찾자고 떠난 여행. 신문도 하루쯤 건너 뛰고, TV도 하루쯤 보지 말고...
하긴 그곳엔 신문도 볼 수 없었다. 휴대폰에서 TV도 잡히지 않는다. 하지만 휴대폰은 터진다.
난 아직 수양이 덜 되었나 보다. 그 깊숙한 산사에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궁금했다. 휴대폰을 꺼내들고 네이버 뉴스를 봤다.
거의 휴대폰이 터질 정도면 휴대폰 인터넷이 잡히던걸. 그래서 난 오즈로 네이버 뉴스를 읽었다.
그 절차를 한번 사알짝 공개한다. 아주 쉽다.
휴대폰을 켜고 "오즈"를 클릭한다.
메뉴에서 "네이버"를 선택.
바로 우리 눈에 익숙한 네이버 메인이 뜬다. 아마 PC에서 보는 네이버와 거의 비슷하다.
뉴스 제목이 나열되고, 이 제목을 클릭하면 바로 뉴스가 뜬다.
편리한 세상이다.
이용하기에도 간단하다.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한다고 하면 젤 먼저 요금을 걱정할 터. 그래서 난 LGT의 "OZ 무한자유 프로모션"을 사용한다. 월정액으로 6천원 이 비용으로 인터넷 콘텐츠를 한달동안 1GB까지 이용할 수 있다. 1GB는 약 2000~4000 웹페이지를 볼 수 있는 분량으로 매일 인터넷을 검색한다고 해도 하루에 100페이지를 볼 수 있는 양이다. 아마 대다수 사용자가 큰 제한 없이 웹서핑을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일게다.
[출처] http://blog.naver.com/cafeinfofam/15006729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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