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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F월드투어/세계선수권/올림픽 abs공에서 정통 드라이브 전형이 블록, 푸쉬보다 우위라는 것을 마롱이 증명해주고 있네요
꼭붙을거야 추천 1 조회 1,719 19.04.28 02:34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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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28 02:42

    첫댓글 작년에...남자든 여자든 우승자보면 다 받을만한 사람이 받았죠. 이토야 가끔 미쳐 날뛰면 막을 사람이 없는데 그거야 이레귤러 같은거고요.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결국 잘치는 사람들이 올라간거죠. 슈신, 마롱, 린가, 리앙, 옵차로프, 장우진..다 드라이브 전형인데요 뭐..하리모토 백푸쉬가 강하긴 하지만 전체적인 기술 완성도가 좋고 특히나 미스가 적은 선수고요.

  • 작성자 19.04.28 02:57

    슈신, 마롱, 장우진, 옵차로프, 이상수, 안재현은 포핸드 정통 드라이브 전형에 속하지만 린가오위엔, 하리모토, 이토 미마, 리앙징쿤, 마티아스 팔크는 백핸드 푸쉬와 블록이 포핸드 드라이브보다 더 강하고 주특기인 선수들입니다.

  • 19.04.28 02:51

    마티아스 팔크 선수가 하리모토 선수랑 같은 전형인데 이겼었더군요. 갠적으로 마롱이 이기면 좋겠네요 ㅎ ㅋㅋ

  • 19.04.28 03:53

    아!~ 제 고장 춘천의 장우진을 꺽고올라가서 마롱과 한판승부벌일줄알았는데 어느나라국적의 선수인지 ,그리고 숏핌플이요!~@@? 졌내요 ㅡㅡ;;
    과연그렇다면 돌아서는것이 능사가아닌 백푸쉬및 백스매싱도 잘배워야겠내요!~^^

    그래도 마롱이 이길것같습니다!~

  • 19.04.28 03:54

    세탁은 몇년마다열리는것인지요? 그리고 나머지 탁구대회는 올림픽,그랑프리는요?!~@@;

  • 19.04.28 08:30

    세탁은 매년 열립니다 개인단식과복식, 팀(국가)대항전으로 번갈아 열립니다 올림픽은 4년마다 열리는거는 아실테구요

  • 작성자 19.04.28 09:20

    세탁 개인 단식은 2년에 1번씩 열리는데 여기서 우승하는 것은 대단한 것이고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습니다

  • 19.04.28 09:41

    @꼭붙을거야 아네!~1년은 팀 1년은 개인전과 복식이 맞나요!?~ 영상찾아보겠습니답 감사합니다 좋은휴일되세요^^

  • 19.04.28 08:33

    마티아스는 빽드라이브도 엄청강합니다~ 파티아스 우승 예상해봅니다.

  • 19.04.28 10:09

    셀볼에서 폴리볼로 넘어갈 때 탁구가
    점점 재미없어 지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조금 있으니 ABS공으로 넘어갔는데.
    ABS공 정말 탁구공 맞나 생각이 들 정도로
    공 회전이 줄고 바운도도 이상하고 타구감도
    완전 엉망이고..드라이브 위력도 감소하고
    한마디로 탁구 칠 맛 안나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공이 바뀐것이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회전수가 줄어서 저도 손해보는 사람이지만,

    초보자들이 탁구에 정착하기에는 ABS공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탁구가 힘든것 보다 어려워서 포기하는 종목...
    어렵다보니 재미도 없어지고...

    탁구종목으로 유입인원도 많이지고
    초보자가 탁구배우다 어려워서 포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를 바래요

  • 19.04.28 10:25

    ABS볼도 폴리(플라스틱)볼 인 것은 아시지요? 흔히 말하는 폴리볼이 플라스틱중에서 PET 재질이고 ABS볼이 플라스틱중 ABS재질이지요. 지금은 abs볼이 pet재질과 큰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개선 되지 않았나요?

  • 작성자 19.04.28 12:09

    Abs볼이 스피드 측면에서 많이 개선된 것은 맞는데 회전량은 폴리볼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개선되기 이전보다는 훨씬 나은 것은 사실입니다 초창기 abs볼은 너무 느려서 탁구칠 맛도 안나고 국제대회 경기도 하나도 재미없었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스피디한 측면이 살아나서 좋기는 합니다

  • 19.04.28 10:34

    동의하지 않습니다. 하리모토는 안재현에게 져서 탈락했고, 이토미마도 일찌감치 탈락했죠. 드라이브 전형들은 여전히 ABS공에서도 강세이구요. 마티아스 팔크는 백푸쉬 전형이 아니고, 백핸드 드라이브의 회전과 정확성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백핸드 쇼트/스매시를 많이 사용했는데, ABS공에서는 공이 찌그러지는 듯 날려서 위력이 훨씬 더 떨어졌습니다. 뭘 쓰든 다 적응하기 나름이고, 잘 치는 사람이 이깁니다. 제가 겪어본 38mm공 시절에도, 40mm공 시절에도, 폴리볼 시절에도, ABS공 시절에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조금 지나면 다 철지난 이야기가 됩니다. 이상하다 싶으면 용품 좀 조정하고 열심히 연습하면 됩니다.

  • 19.04.29 14:09

    안재현 선수도 1~2년 사이에 플레이 영역이 앞으로 많이 당겨진겁니다.
    이전에는 지금보다 중진 플레이가많아고 특히 로빙을 꽤 많이 했지요.

  • 19.04.28 11:08

    그냥 지금 잘하는 선수가 올라간 것입니다. 올라간 선수 중에 드라이브, 백푸시, 블록 못하는 선수가 어디 있나요. 경기라는게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거겠지요. 경기에 임할때마다 상황에 맞게 백푸시, 블록 비중이 올라가는 것일뿐..

  • 19.04.28 11:28

    공감가지 않습니다 컨디션좋고 그날잘하는선수가 이긴거지 전형이 유리해서 이겼다? 전혀요

  • 작성자 19.04.28 12:15

    Abs공 이후로 정통 드라이브 선수들은 그대로이거나 약간 실력이 하락한 반면에 백핸드 푸시와 카운터를 잘하는 선수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린가오위엔, 리앙징쿤, 하리모토, 마티아스 팔크 등은 전부 그러한 전형입니다
    정통 드라이브 선수 중에서 마롱같이 파워 위주의 두터운 드라이브를 가진 전형은 전혀 손해를 보지 않았지만 쉬신같이 중진에서 회전 위주의 드라이브 전형은 굉장한 손해를 보았지요
    하리모토와 마티아스도 이 정도까지 잘하지는 못했는데 abs공에서 많은 혜택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상대방 드라이브에 대한 블록과 푸시, 스매싱의 비중이 높은 선수들이니까요

  • 19.04.28 12:16

    린가오위엔, 리앙징쿤이 백이 좋긴 한데 백드라이브 전형으로 봐야지... 백푸쉬, 블럭전형으로 보긴 어려울 것 같네요.

  • 작성자 19.04.28 12:22

    리앙징쿤과 린가오위엔은 백드라이브를 잘하는 것은 맞는데 연속 백드라이브를 구사한다기 보다는 백드라이브 선제 이후에 푸쉬나 스매시성 포핸드를 주로 구사합니다

  • 19.04.28 12:44

    @꼭붙을거야 개인적인 해설로 생각되나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ㅎㅎ 선수들이 스매시성으로 친다해도 그게 생체인들의 스매시 같은 거라 보진 않습니다.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드라이브성이라 생각합니다. abs로 바뀌면서 중진 드라이브랠리가 사라진 건 아쉽습니다... 그리고 저도 플라스틱볼 중에선 그래도 pet볼이 좋습니다. ㅠ

  • 작성자 19.04.28 14:20

    @맞드라이브까지 드라이브가 맞기는 한데 쉬신, 시몽 고지 등의 선수가 중진에서 곡선과 호를 그리는 루프성 드라이브를 구사한다면 린가오위엔이나 하리모토 선수의 포핸드 드라이브는 굉장히 타이밍이 빠르고 직선적으로 날아갑니다 그래서 스매시성이라고 표현했어요

  • 작성자 19.04.28 14:48

    이번 세탁에서 16강 쉬신과 시몽고지의 경기 보셨나요? 중진에서 포핸드 맞드라이브 랠리가 계속 오가고 정말로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선수들이 예전에는 4강, 결승까지 올라갔는데 abs볼로 바뀐 이후에 국제대회 4강, 결승전은 포핸드 맞드라이브 랠리는 사라지고 탁구대 앞에 붙어서 백핸드 대결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 19.04.28 13:05

    슈신과의 대결에서 시몽 고지는 루프 드라이브가 얼마나 위협적인지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네트를 넘어가서는 낮게 깔리며 엔드라인쯤에 2번째 바운드가 회전이 많은 채로 떨어질 때에, (다음 시몽 고지와의 대결에서 마티아스 폴크가 이에 대응을 잘 했던 것에 비하여) 슈신 선수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척 적었습니다.

    슈신과 시몽 고지의 경기는 정말 볼 것이 많은 명경기였습니다. 스트로베리 플릭, 찹 블록, 커브 드라이브, 루프 드라이브, 중진 보스커트, 슈트성블록 등 회전을 통한 멋진 장면이 많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Show Man 이라 불리우는 슈신을 무색케한 시몽 고지의 회전을 통한 멋진 대응들이 무척 두드러졌습니다.

  • 19.04.28 13:44

    @Bigpool ABS공으로도 멋진 경기가 나옴을 두 선수가 잘 보여줬습니다~~

  • 작성자 19.04.28 14:15

    @도모드라이브 그러한 선수들이 준결승, 결승까지 가지 못하는 것이 abs볼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회전량이 적으니 중진 루프 전형인 두 선수가 전진에서 푸쉬와 카운터하는 선수들에게 밀리고 있지요

    쉬신과 시몽고지의 16강전은 이번대회 최고의 명경기이고 결승전급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중진 루프 전형 선수들이 셀볼과 폴리볼 때는 4강, 결승전까지 올라가서 화려한 맞드라이브 랠리를 펼쳤습니다

  • 19.04.28 16:23

    @꼭붙을거야 저는 ABS볼의 한계라는 관점보다는^^

    굳이 따진다면,
    ABS볼에 대한 내 기술력의 한계라고 보고 싶습니다~~
    볼스핀이 약해졌으면 거기에 맞는 내 탁구도 변해야 되고 스윙도 바꿔야죠

    저는 그래서 마롱을 응원합니다!

    셀볼-폴리볼-ABS볼 우승자!

  • 작성자 19.04.28 17:14

    @도모드라이브 네~^^그래서 선수들이 볼에 적응하기 위해 전진에 붙어서 포핸드 카운터 드라이브, 백핸드 푸쉬 전형으로 바꾸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중진 루프 드라이브 전형의 소멸, 초전진에서 빠른 박자의 백핸드 대결로 압축되는데 이것이 과연 보는 사람 입장에서 탁구만의 묘미가 있을까? 입니다

    무엇보다 중후진 루프 드라이브 전형의 소멸은 abs볼에서 탁구의 굉장한 손실로 보여집니다 원래 중후진 드라이브 전형이었던 선수들도 점점 더 앞에 붙어서 플레이하려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몽고지와 쉬신의 중진 드라이브 대결은 정말로 오랜만에 보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았는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는 못하였습니다

  • 19.04.28 17:31

    @도모드라이브 저도 이 말씀에 동감입니다.

    ABS공의 도래는 탁구인 한사람 한사람에게는 어쩔 수 없는 외생적 요인입니다. 그에 맞추어 자신의 고유한 특성을 개발하는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ITTF에서 공의 색상에 노랑색을 추가하고, 러버 색에서도 검정색을 유지하면서 반대면에는 밝은 빨강 이외에도 다른 밝은 색들을 허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덧붙여 바람이 있다면 만약에라도 공의 지름이 더 이상 커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라지볼스러워질 것이고 재미도 없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일 개인에게는 다들 외부적 환경들일 뿐이네요. ㅠㅠ

  • 19.04.28 17:54

    @꼭붙을거야 저도 슈신과 시몽의 경기 정말 좋았습니다^-^
    언젠가는 슈신도 시몽도 ABS볼로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시몽은 시간이 좀 더 걸릴듯ㅋㅋ

  • 19.04.28 18:00

    @도모드라이브 슈신..작년 오픈에서 2번 우승했죠 이미. 예전 기록봐도 공 바뀌기 전에도 최다 우승이 3회인가 그랬고 1년에 한두번 우승했던 걸로 기억되네요. 이젠 공 탓만 하기 좀 그런게..판젠동, 마롱, 딩닝, 왕만위..전부 오픈에서 날아다니니까요. 슈신이 못하는 것 같지만 기록이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죠.

  • 19.04.28 18:31

    @에라모르겠다 그렇군요~~
    저는 슈신이 최근 우승 못 한 줄 알았어요!

    저는 셀볼-폴리볼-ABS볼 시대 전 기간을 걸쳐서
    국대 선수들 게임하는 것은 전부 다 재미있습니다~~
    초전진이든 중후진이든 수비수든 상관없이요
    과거(펜홀더시대)부터 오늘까지 유튜브에 올려진 모든 국제경기들은 전부 재미있습니다

  • 작성자 19.04.28 17:28

    그리고 abs공에서 중후진에서 쵸핑하는 수비수들도 공이 안깎여 국제 대회에서 모습이 사라진지 꽤 되었습니다 서효원 선수는 8강가는 것도 힘들어 보입니다

    이렇게 중후진에서 공의 회전량을 이용하는 중진 루프 드라이브 전형, 쵸핑 수비수들이 점점 사라져가는데 이게 탁구 기술적인 측면이나 흥행적인 면에서 과연 좋은지가 의문이죠

  • 19.04.28 21:56

    뭐 선수들이야 열심히 적응하여 본래의 기량애 의해 승패가 결정되겠지만,
    생체에서는 ABS로 바뀌어 (승패가 바뀐다라고 하기보다는) 전형에 따른 유불리가 생긴건 사실입니다.

  • 19.04.29 09:15

    마롱:팔크
    예전같으면 세끗차이
    지금은 한끗차이

  • 작성자 19.04.29 09:42

    정답입니다 셀볼과 폴리볼 때 팔크는 국제대회에서 16강이나 32강에 머물렀습니다 공 바뀌고 나서 숏핌플로 드라이브에 대한 강한 푸쉬가 가능해지니까 마롱 턱밑까지 실력이 늘었습니다

  • 19.04.29 22:44

    드라이브 전형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직접 탁구레슨받고 치면서부터 중국 여자들 빠른 랠리 탁구가 더 재미있더라구요. 그런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오히려 예전보다 지금이 경기방식이 더 다양해진거 아닌가요? 드라이버, 핌플러버. 수비형 모두가 비슷하게 싸울수 있는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 19.06.02 03:04

    역시 탁구의 꽃은 드라이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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