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 거처하시는 우리들 몸은 주님을 모시는 거룩한 성전입니다.
"여러분의 몸이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의 성전임을 모르십니까? 그 성령을 여러분이
하느님에게서 받았고 또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님을 모릅니까?(1코린 6,19)
네시 반 뜀 춤,
너미 왁왁?
팔월까지는 그냥 이어가고 구월이 오면 30분 앞 당기기로 하였습니다.
뜀 춤 마치고 이주남씨 부부가 집에서 만든 수제 요거트?를 맛 나게 나누며
미생물인 세균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김치,된장,청국장,심지어 생 막걸리까지도 균의 도움으로 만들어지는 먹거리일 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미생물의 존재 없이는 한 순간도 생명을 이어갈 수 없음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균을 인류의 적으로 잘못 호도하여 온갖 종류의 살균 제품이 판을 치는 못된 행실머리를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잡아야 한다고 김승호 암브로시오는 흥분하여 입에 침을 튀깁니다.
참으로 옳은 얘기입니다.
문제가 되는 병원성 세균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사실상 지구 생태계의 주인은 균입니다.
세균도,사람들 몸도 최소 단위인 세포의 구성 물질은 단백질입니다.
지 아무리 날고 기는 최첨단 과학의 힘으로도 병원성 세균만을 골라 죽이고 유익한 세균과
인간의 세포 단백질에는 무해한 기적의 살균제는 결코 만들 수 없습니다.
세균 잡으려다 사람을 잡을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살균제,항생제의 집중 포화에서 하느님의 성전인 우리들 몸이 훼손되지 않도록 막아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살균 전쟁 무기인 베라벨 살균 제품과 초강력 항생제가 지구를 멸망 시킬지도 모릅니다.
요즘 제주가톨릭마라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녛고 있는 장연희 아델라.이주남 마테오 서방 각시.
그들 부부는 유산균과의 놀이를 통하여 지구를 살리는 일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현창일 바오로 뜀쟁이 모친은 몸이 불편하여 아들 바오로가 음식을 입 안에 넣어 드립니다.
아들 바오로가 요거트를 입 안에 넣어드리면 음식을 삼킵니다.
병석에 누워계신 어머님께 시중에서 판매하는 요거트를 구입하여 효도를 대신합니다.
오늘 이주남 마태오는 손으로 직접 만드는 요거트 제조법을 바오로에게 장황하게 설명합니다.
첫댓글 새벽 마라톤에 참석하면 김재호행님을 통하여 많은 지식과 올바른 하느님의 가르침을 듣고 반성의
삶을 살게 됩니다.
역시 수의사인지라 아는것도 해박하시고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였던바 말을 기준은 어디까지나 성경적이고 하느님의 믿음을 근간으로 하기에 말에 힘이 있어서 들으면 배지근 하는 것입니다.
즉 영육의 건강을 되찾게 됩니다.
낼부터 이진희(모니카) 자매님이 쉬신다는데 조금만 쉬어야지 너무 쉬면 썩어 버리기에 그게 문제입니다.
이진희 모니카 휴식에 축하드립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엠마오를 가듯... 우리도 반드시 안식년 또는 안식일이 필요합니다.
적단한 휴식은 더 나은 건강을 선사합니다.
쇠침쟁이요셉님의 글을 읽으면 재미도 있고 지식도 지혜도 풍부해집니다.
'수제 요거트 부부'의 새벽 애조로 위에서의 모습은 더 멋지게 보입니다.
수제 요거트는 사르니숲에서도 모두에게 '맛남'을 나눠주시더니 애조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