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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 입구....
한낮에도 들푸른 세상이 보이고
반대편에는 푸른바다를 등지고...
밤에는 멋진 야경속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수있지요 ^^
추운 겨울, 언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녹일 수 있는
제대로 된 커피 한 잔이 그립다면….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집 ’을
‘월간 COFFEE’로부터 추천받아 소개한다.
학림(대학로)
철학자 김용옥, 가수 조영남, 영화배우 명계남씨 같은 유명인들은 물론
대학로에 적(籍)을 두고 있는 가난한 연극배우들이나 서울대 졸업생들,
옛 것의 편안함에 반한 젊은이들이 지금도 학림을 잊지 않고 찾고 있다.
1,500여장의 손때 묻은 LP반과 벽에 걸린 유명 문인들 흑백사진,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이충열 사장의 사진들로 둘러싸인 학림에서
유일하게 변한 것은 새로워진 커피맛이다.
브라질,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산 원두를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해
추출한 커피맛이 일품이다.
레귤러 커피 3,500, 에스프레소 4,000원.
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2시30분.
(02)742-2877.
코니써클럽(연신내)
최상급의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직접 볶아낸 코니써클럽의 커피 맛은
20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사장이 총 19.5㎏의 용량을 자랑하는 두 대의 로스터로
커피를 뽑아내는 장면은 흥미로운 볼거리이기도 하다.
매일 아침 볶아낸 원두는 250g(1만2천원) 단위로 포장해 팔고 있다.
영국 타노이사에서 제작된 ‘오토그래프’의 복각품 스피커와
진공관식 앰프로 매장을 독특하게 꾸며 놓았으며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다.
코니써커피 4,500원, 에스프레소 4,500원.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02)383-2300.
해피칼라(응암동)
골동품, 조각상, 사진, 그리고 커피가 어우러진 곳.
해피칼라에 발을 들여 놓으면 예술미가 물씬 풍기는 독특한 인테리어에 놀라게 된다.
카페와 화랑의 조화로운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스페인산 바닥재에 짙은 원목탁자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매장에는
그에 어울리는 전시품들로 가득하다.
일반 커피 메뉴는 핸드드립으로, 배리에이션 커피는 에스프레소 기계를 이용해 추출하는데
원두는 주문과 동시에 정확히 양을 측정해 간다.
블렌드 커피 3,000원, 카푸치노 4,000원.
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1시.
(02)389-7779.
비미남경(이대역)
비미남경은 1998년 재일교포인 마쓰바라 사장이
일본의 커피 장인 호리구치에게 커피를 배워
한국에 차린 것이 시초이다.
가게 이름은 마쓰바라 사장의 2남2녀 이름을 한 음절씩 따서 지은 것이다.
비미남경엔 ‘일생에 단 한번뿐인 커피’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일본의 미쓰비시 상사로부터 10㎏ 단위로 생두를 직수입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온 도쿄 후지 로열 로스터로 직접 로스팅한다.
기본적으로 드립커피를 지향한다.
하우스블렌드 비미남경 no.1 4,000원,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no.1 1만4천원.
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0시.
(02)365-1401.
첫댓글 대구근처는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