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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천봉산악회
 
 
 
카페 게시글
...정기 산행사진 스크랩 고군산군도 신시도를 ?아서...
용숙 추천 0 조회 191 09.07.03 10:4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신시도 가는길에 진안휴게소에서 쉬어가면서 마이산을 배경으로 포즈 취해주신 부회장님과 친구분께 감사드리고, 즐거운 여행되셧으면 합니다.

 

 마이산은 언제 보아도 신비한 느낌을 갖게 만드는 매력을 지?습니다.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야미도를 거쳐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섬인 신시도에 도착해 월영산으로 오릅니다.

이?게 공사중인 구간을 지나면 산행 초입이 나타납니다.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여행을 겸한 산행인지라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습니다.

 

 

 변산에서 군산을 이어놓은 새만금 방조제 안쪽에선 계속해서 중장비의 우렁찬 굉음이 이어집니다.

 

 월영산 오름길에 바라본 배수갑문의 모습 입니다.

호수같이 잔잔한 모습이 안개까지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을 줍니다.

 

아래의 사진은 산행후 산행 들머리로 걸어오면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방조제 안쪽에 있던 물이 썰물시간때를 맞춰 강물보다 빠르게 쓸려나가는 모습이 장관이였답니다.

 

 이제 절개지 철계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어어집니다.

 

 철계단을 올라선 직후에 바라본 대각산을 향해 기념사진도 남겼습니다.

 

그리운 어머니를 떠올리듯 희미하게 보이는 고군산군도의 대표적인섬 선유도와 무녀도를 바라보다

감상에 젖어드신 회원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걸까요

 

 산행의 즐거운 매력에 중독되셧다는 회원님은 카메라만 보면 웃음이 나시나 봅니다.

 

 월영봉엔 이렇게 아름다운 문구들이 산행길을 열어줍니다.

 

 

 행복산악회에서 가끔씩 방문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언젠가 회원님 산악회에  품앗이 산행을 가게될때 기억해 주시면 고마움에 행복감을 배가 되겠지요 ㅎㅎㅎ

 

 월영봉에서 바라본 대각산과 전망대 그리고 아기자기한 섬들이 무리지어 있습니다.

 

 더운 산행길에 오아시시스 같이 마음의 갈증을 풀어주는 화사한 미소를 가진 야생의 원추리.....

오늘은 첫사랑 그녀를 만난듯이 반갑습니다.

 

 월영산에서 점심후 마주한 언니들의 예쁜모습(??)

누구신지(?) 카메라를 향해 자신만만 포즈는 취해지만 당췌 알수없는 여자의 마음을 느끼게 하네요

 

 

 

 

 

 

 

 

 마음에 예쁜 호수가 통째로 들어온 느낌을 갖게 만드는 아름다운 문구를 보고 있자니

마치 시인이 된양 입안에서 무언가 우물우물 말이 만들어질것 같은데~~~~

아직은 감상하는 재미에 빠져있는 편이 행복할것 같습니다.

 

 

 

 산행대장님의 인기 비밀은 무엇일까요?

이렇게 이뿐 언니들이 줄을 서서 기념 촬영을 하시는데 부럽네요

아무리 노력해도 늘지않는 술때문만은 아닌듯 싶은데 알수 없는 일입니다.

 

 

 고운 초당앞의 아름다운 풀밭이 수채화 같이 보입니다.

흔들리는 갈대처럼 마음이 흔들리니 어디에 중심을 두고 걸어야 할련지요

한가로이 풀뜯는 두마리의 소들이 어쩌면 지금의 내마음과 공유될것 같기도 한데.. 저기 저 소는 말을 하지 않네요

풀밭너머에는 아름다운 미니 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주는 친구

세상에서 가장 큰 아름다움이자 재산일것 같습니다.

서로 맞잡은 손처럼 서로에게 힘이되는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뒷배경과 어우러지게 요렇게 예쁜 모습으로 찰깍~~

 

 아니야 이렇게 화사하게 찰깍~~~

 

 

 

 고운초당의 모습은 월영봉에 싸여 낭만의 극치를 이룹니다.

하늘 바람 소리를 듣고, 하늘 우물의 물을 마시면 외로운 구름처럼 하늘을 유유자적 유영할수 있겠습니다.

 

 윤하늘아래 님은 예쁜 문구만 모아도 한편의 시가 완성된다는데

아름다운 시어들로 예쁜 시한수 지어 낭독해 주심이.....

 

 

 이제 대각산 전망대가 눈앞에 보이고 막바지 오름길에 행복한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산행후 생선회에 소주한잔으로 피로를 씻어야겠지요

주문해놓은 생선회가 눈앞에서 아런거리네요

 즐겨드신 곡차 한잔에 마음의 풍요와 행복감이 온몸을 휘감아 돌만큼 짜릿함을 맛보고 계신 회원님

근사한 모습에 근엄함까지....멋집니다.

 

 대각산 전망대 오름길에서 바라본 월영산의 모습 입니다.

 

 야미도와 미니 해수욕장 사이를 한가로이 떠가는 두척의 선박을 보고 있노라니

 골뱅이같이 속좁은 내마음도 조금은 넓어지는듯 합니다.

 

 

 

 

 

 마치 주상절리대처럼 날선 바위들의 이체로운 모습들 사이로 등로가 이어집니다.

 

 대각산 전망대에서 온몸으로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피로를 풀며 행복해 합니다.

 

 소녀같이 순순한 마음을 지니신 하늘아래님도 해풍에 몸을 맡기고 느긋하게 즐겨 봅니다.

 

 신시도 마을 가는길에 올려다본 전망대의 모습...

특이한 아름다움으로 와닿는 모습인데요. 뭘까요????

이게 하늘 우물의 형상일까요? 

어떻게 생각하던 아름다운 형상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대각산 정상부의 모습입니다.

 

 평화롭고 졍겨운 어촌마을의 전형을 보여주는 신시도 마을전경 입니다.

저바다 너머에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등 고군산 군도의 크고 작은 63개섬이 무리지어 있답니다.

신시도에서 선유도까지는 모터보트로 5분거리에 있답니다.

 

 하산지점에 위치한 이정표

하늘연못 감로수 한잔을 들이키면 아름다운 시인 되지않을까요?

달콤한 감로수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질 못했네요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아름다운 갯벌을 배경으로

 

 엄마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소와 경계하듯 바라보는 어미소의 눈망울을 바라보며

다시금 내 엄마의 따스했던 품을 떠올려 봅니다.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진안휴게소 마이산 전망대의 모습과 마이정, 그리고 마이산의 조형물이 예쁜 모습으로 반겨줍니다.

 

 마이산의 조형물과 실제 마이산의 모습 입니다.

흐린 날씨 때문인지 신비감이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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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03 10:48

    첫댓글 좋은사진 즐감하고 갑니다.더운 날씨에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09.07.04 11:22

    네~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아침가리골에서 즐거운 물놀이 하면서 시원한 맥주한잔 나눕시다.

  • 09.07.03 11:40

    님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 작성자 09.07.04 11:24

    먼저 길을 열어주신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그저 즐기기만 하는데......송구스럽네요

  • 09.07.03 12:43

    이미지에 어울리게 예쁜글귀들이 .사진속 풍경보다 더 이뿌네요.....사진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7.04 11:24

    함께 걸으면서 많은걸 배웠습니다. 고생하셨구요 감사합니다.

  • 09.07.04 11:30

    산행길의 하루가 다시 눈앞에 펼쳐지네요++++더운날 수고 많으셨슴다

  • 작성자 09.07.06 17:18

    즐겁게 산행하셨다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09.07.20 12:03

    배경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사진도 수준급이거니와 문학에 소질이다분하십니다 예쁜글과함께 설명까지 감사드립니다 시간나면 한번들릴께요 총무님께서 하시는일이 너무많으신건아닌지요 사진즐감 잘하고갑니다

  • 작성자 09.07.20 17:38

    오랫만에...반갑네요^^ 산이슬에서 닉네임도 예쁘게 바뀌었네요. 한번오셔요. 항상 대접만 받았는데 돌려드릴것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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