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탐사 대구 동변동 가람봉 토요탐사(2011년 10월 15일)

[부엉바우]

토요탐사 안내 > 언  제:  2011년 10월  15일(토)   14:30

   > 어디서:  대구 북구 동변동 가람봉(해발280m)일대

   > 무엇을:  식물탐사 

   > 어떻게:

        1) 모이는 곳: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아파트 동쪽끝, 흑태찜식당앞.

                          -시내에서 금호강을 건너면 동변동/서변동

                          -국우터널 2km 전에 우회전하여 동화천을 건너면 동변동

                          -아파트단지의 동쪽끝이 금호강과 만나는 곳. 

                          (금호가든 들어가는 입구로  산이 시작되는 금호강변임)

                        [모이는 곳 지도]-아파트 단지 동쪽 끝입니다

                  

        2) 탐사경로: 식당-----정상-----식당

                         (14:30 -- 16:30 -- 17:30)

        3) 소요시간: 3시간 (14:30-17:30)

>기타사항

      1) 준비물: 개인장비, 간식, 비옷(기상예보 확인)

      2) 연락처:  부엉바우-016-520-0050

                      풀사랑(총무)-010-3451-2385

      3) 시내에서 가까운 낮은 야산으로 가족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금호강 위치에서  팔공산의 남사면, 앞산과 경산일대를 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이 뛰어난

          곳으로 특히 이 가을에는 시계가 아주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참고자료 

      1. 가람봉 안내

      2. 야생화 탐사 안내 ( 2006.7.11  쑥부쟁이 조사 )

      3. 토요탐사기 ( 2008년 9월 20일 부엉바우 기록)

1.가람봉(柯覽峯: 280m) 안내

길안내: 칠곡안동방면 국우터널 2km직전 오른쪽이 동변동입니다.

산격동에서 산격대교를 지나 1,2차선지하차도로 들어가지 말고, 3,4차선북대구I.C 동서변택지지구로 들어가서 오른쪽 동변동쪽으로 갑니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오른쪽 금호강변도로를 따라 약 800m 정도 가면 황태와흑태찜식당이 보입니다. 오른쪽 금호강변으로 내려가 차를 세우시면 됩니다.

만약 신천대로 북대구I.C쪽에서 오시면 1,2차선 고가도로로 올리지 말고, 3,4차선으로 계속 직진 다리를 건너 오른쪽 금호강변도로를 따라 오시면  식당이 보입니다.

자연지리/인문지리: 탐사지역의 자연인문지리적 내용은 2006년 탐사기에서 전재한다.

  탐사지역을 소개하면, 동변동 지역은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한다. 팔공산의 파계사골, 부인사골, 수태골, 동화사골, 능성동의 골물들이 모여서 동화천을 이룬다. 동화천이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동쪽 변에 있는 동네가 동변동이다. 서쪽엔 서변동이 있다. 서변동에서 신석기시대의 유물인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되었다. 따라서 동화천과 금호강이 만나는 이 지역은 최소 기원전 3,000년 전부터 인간이 살았던 지역이다.   가람봉은 동변동에서 금호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방향으로 형성된 능선 상에 있는 봉오리다. 검단동의 유통단지에서 팔공산 쪽을 바라볼 때 금호강 건너편에 있는 최고봉이다. 가람봉 지역은 동쪽으로 봉무동의 파군재, 서쪽으로 서변동의 함지산, 남쪽으로 금호강, 북쪽으로 동화천에 둘러싸여 있다. 북쪽은 동화천에 의해 절벽이 발달해 있고 남쪽인 금호강 쪽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하단부는 하천의 침식에 의한 절벽인 하식애가 발달되어 있다. 지질은 중생대 퇴적층이 팔공산 지역에 관입된 화성암에 의해 변성된 퇴적변성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

2.야생화안내: 2006년 7월 11일 조사(쑥부쟁이)

흑태찜식당 뒤(4:00): 좀목형, 개망초, 묏대추, 시무나무(잎), 큰닭의덩굴(열매), 족제비싸리(열매)

첫 번째 철탑(:07): 기린초(열매), 멍석딸기(열매), 개싸리(잎), 용가시덩굴, 칡(잎), 환삼덩굴, 가죽나무(잎), 굴참나무(수피), 아까시나무(수피와 열매), 푼지나무(바닥), 복사나무(열매),

두 번째 철탑(:16): 돼지풀(잎), 까치수염, 개망초, 사위질빵(잎), 자귀나무(잎), 리기다소나무(수피), 복사나무(열매), 산초나무(잎), 고삼(잎), 산뽕나무(잎), 때죽나무(잎),

돌탑(:23): 백선(잎)군락,

무덤(:26): 까치수염, 패랭이꽃, 비수리(잎), 이스라지(열매), 으아리, 느릅나무(잎)

두 갈래길(:29) 다시 합쳐짐(:32): 재선충피해목비닐포장, 담배풀종류, 짚신나물, 패랭이꽃, 이스라지(열매), 참느릅나무(잎), 딱지꽃,

벤취와 삼각점(:37) 산불조심 팻말: 산거울군락, 장대냉이,

봉우리, 돌탑과 운동기구, 정자(:42): 며느리밑씯개, 며느리배꼽, 아까시나무에 푼지나무가 엉켜, 도깨비가지, 말채나무(잎), 소태나무(잎), 감태나무(열매),

무덤: 고삼, 패랭이꽃, 멍석딸기, 대새풀 군락, 팽나무, 고욤나무, 작살나무, 아까시나무(열매), 털도깨비바늘, 애기똥풀,

버려진 무덤터(:56): 패랭이꽃, 개옻나무,

가람봉 정상, 삼각점, 정자, 운동기구 등이 있다(5:02): 큰 느티나무 7그루가 서 있고, 그 주위에 작은 벚나무가 많이 보인다. 그 주위로는 복사나무, 잣나무, 고로쇠, 감나무, 장미 등이 있다. 뱀딸기, 강아지풀이 보이고, 심어 놓은 것으로 원추리, 봉숭아, 코스모스가 보인다.

식당(5:42): 원위치 40분 소요. 

3. 토요 탐사기 [동변동 가람봉, 2008년 9월 20일]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여 가람봉의 전망이 시원치 않을 것 같다. 출발지인 동변동에 23분이 모였다. 탐사에 앞서 간단히 지형을 설명한다(14:37). 가뭄에 타들어가는 식물들이 숲 입구부터 보인다. 햇빛이 잘 비치는 숲 가장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대나무의 잎은 안쪽으로 말리고, 상수리나무숲 아래 좀목형은 가는 잎 끝이 손가락처럼 말려 허연 뒷면이 드러난다. 청다래넌출(푼지나무)은 덩굴 끝만 파랗다. 참느릅나무의 가을 열매와 묏대추나무의 작은 대추는 아직 푸르다. 쉬나무, 팽나무, 감태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소나무, 리기다소나무가 보인다.

 상수리나무 숲속으로 난 등산길은 땅거죽이 갈라지고 먼지가 폴폴 날린다. 숲바닥에 푸른 생명의 기운은 보이지 않고, 쌓인 낙엽을 밟는 소리만 겨울숲처럼 바스락 그린다. 숲 상층의 상수리나무들도 고단하기는 마찬가지다. 잎은 늘어지고 꼭대기는 발갛게 타들어가고 있다. 

  

   가물어서 갈라진 터진  등산로

 오르막 끝에 첫 번째 송전탑이 있다(14:50). 풍성하던 아까시꽃은 납작한 콩꼬투리 모양의 열매로 변해 있다. 고염나무, 가죽나무, 말채나무, 오동나무, 참느릅나무, 느티나무도 보인다. 날개 달린 참느릅나무 열매를 관찰한다. 길 왼편 노출된 암반위의 기린초와 멍석딸기의 잎은 엽록소가 파괴되어 햇빛에 바랜 것처럼 허옇게 퇴색되고 있다. 비수리는 흰 꽃을 한 두 송이 피우고 있다. 계속 상수리나무숲을 지나간다. 굵은 상수리나무의 가슴높이마다 수피가 뭉개진 상처가 나있다. 최근에 난 상처도 보인다. 나무 아래에 도구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굵은 산돌이 놓여있다. 물질적으로 풍족한 이 시대 사람들이 타닌이 많은 도토리를 노리는 것은 오랜 채집생활의 기억 때문인가?

 

 도토리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머리만한 산돌을 가슴높이까지 들어올려서

 나무를 친 흔적

수목이 제거된 두 번째 고압송전탑 주위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많이 알려진 북아메리카원산의 귀화식물인 돼지풀이 군락을 이룬다. 열매를 달고 있는 고삼도 보인다. 여기서부터 리기다소나무 조림지역이다. 감태나무, 좀목형, 참느릅나무, 팽나무, 말채나무, 이스라지도 나타난다.

 좀 더 오르면 길 가운데에 돌탑이 있다. 그 왼쪽 숲 속에는 백선군락이 누렇게 시들고 있고, 길 오른쪽 나무가 없는 곳에는 범부채가 보인다. 범부채는 이 능선을 따라 뜸뜸이 나타나는데 누가 씨를 뿌린 것인지 자생하는지 알 수 없다.  할미꽃이 자라고, 고삼(苦蔘, 도둑놈의지팽이)이 꽃대를 올리던 무덤가 풀밭은 깔끔하게 벌초되어 식물을 관찰할 수 없다.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수평능선을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얕은 계곡부가 형성되어 리기다소나무의 자람이 좋다. 두 길이 합쳐지는 곳에서부터 오르막이다. 덤불인 왼쪽 길가에 잎이 줄기를 감싸는 이고들빼기가 보인다.

 삼각점이 있는 공터에 쉰다(15:34). 역시 빈터에는 돼지풀이 들어와 열매를 맺고 있다. 털도깨비바늘도 설상화 없는 꽃을 피우고 있다. 결초보은의 그령이 바닥을 채운다. 참가자들이 자기소개를 한다. 김밥지짐님은 영천에서, 숲해설가 자운영님은 경주에서, 미나리아재비님은 울산에서 먼길을 하셨다. 큰 상수리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마치고 출발한다.

 폭이 좁아진 능선을 오른다. 산거울, 비수리, 풀싸리가 나타난다. 정자와 운동기구가 있는 꼭대기를 지나면 상수리나무가 뒤덮인 능선길 너머로 해송이 자란다. 가침박달, 긴담배풀, 회잎나무, 감태나무가 자라는 능선을 깊숙이 내려간 다음 다시 오르는 곳에 등골나물, 기름나물, 뚝갈이 꽃을 피우고 있다. 금호강과 동화천에 둘러싸인 가람봉에서 이 계곡이 가장 깊다.

 아까시나무가 뒤덮인 수평능선을 따라 숲바닥에는 주름조개풀 군락이 열매를 맺고 있고 북미원산의 귀화식물인 도깨비가지가 군락을 이룬다. 줄기와 잎의 뒷면에 독말풀의 열매에 달리는 가시보다 길고 날카로운 가시가 발달한다. 대새풀도 군락을 이룬다. 작살나무, 짝자래나무 종류가 보인다. 잎은 어긋나기이고 원형~광도란형이다. 길이는 2.0~3.5cm, 폭은 1.7~3.0cm, 잎자루는 0.8~2.0cm 정도이다. 잎끝은 급첨두, 잎밑은 유저~예저에 가깝다. 잎자루, 잎 앞면과 엽맥, 잎 뒷면의 엽맥에 희고 굽은 털이 있다. 잎가장자리에 있는 둔한 톱니는 약간 안으로 굽어지며 잎밑에서 잎끝으로 갈수록 많아진다. 어린 가지는 어두운 갈색이며 털이 없고 가지 끝에 가시가 있다. 잎의 앞면은 진한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엽액에 열매를 1개 달고 있다. 가지 끝에 가시가 있고 잎이 어긋나기인 나무에는 짝자래나무와 좀갈매나무가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 잎의 모양을 보면 좀갈매나무에 가까우나 좀갈매나무는 제주도에서 자라고 잎의 크기가 1~2cm로 작으며 털이 없다고 한다. 가지 끝에 가시가 있는 잎이 어긋나기이거나 마주나기인 나무에는 털갈매나무, 마주나기이거나 버금마주나기인 나무에는 돌갈매나무(산갈매나무)가 있다고 한다. 잎의 어긋나기와 털을 보면 털갈매나무에 가까우나 잎의 크기로 보면 돌갈매나무에 가깝다. 잎의 크기는 개체 간에 차이가 있다고 보면 털갈매나무에 가까운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른 검색키를 이용하여 좀 더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재선충피해목을 베어 녹색비닐로 덮은 포장이 여럿 보인다. 이곳까지 올라오면서도 고사한 나무를 벤 자국이 있다.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오르막이 시작되는 숲에는 개옻나무, 떡갈나무, 산팽나무, 광대싸리가 보인다. 자생하던 나무들이 제거 된 정상에는 정자가 세워져 있고, 자생수종이 아닌 몇 종류의 나무와 풀들이 심어져 있다. 동쪽으로는 코스모스와 노랑코스모스를 심어놓았다. 간단히 주변 지형을 설명한다. 팔공산의 주능선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가람봉(학봉)이지만 오늘은 볼 수가 없다. 동으로 경산과 하양의 금호평야가 열려있고 금호강과 동촌비행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남으로는 월드컵경기장도 겨우 보인다. 북쪽으로 있는 팔공산 줄기의 연봉들은 보이지 않는다. 북서쪽으로는 홀로 우뚝한 도덕산과 발아래에 연경동이 보인다. 연경동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땅에 대한 보상이 진행 중이다. 동화천의 생태계가 걱정된다. 대구의 인구는 준다는데 녹지는 자꾸 택지로 바뀌어 간다. 내려간다(17:00).

 동남쪽으로 보이는 동촌지역

 북서쪽으로 보이는 도덕산은  들연경, 바깥도덕, 안도덕을 거쳐 연결된다.

북쪽으로 보이는 팔공산은 구름에 잠겨 있고 오른쪽은 서원말, 오른쪽 뒷산은 응해산과 응봉.

올라오는 주변에 있었던 도깨비바늘 종류와 가막사리 종류를 정리해둔다. 열매(수과)가 바늘모양으로 길고 뾰족한 것이 도깨비바늘 종류이고 납작하고 폭이 넓은 것이 가막사리 종류이다. 도깨비바늘은 혀 모양의 넓은 꽃잎인 설상화가 1~3개 보인다. 털도깨비바늘은 보이지 않는다. 도깨비의 개화시기가 털도깨비보다 약간 이르다. 그래서 탐사 중에 관찰한 도깨비는 열매가 익어서 펴진 것이 관찰되었으나 대부분의 털도깨비는 아직 열매가 익지 않았다. 줄기나 가지는 털도깨비가 더 굵고 세력이 좋아서 도깨비보다 상대적으로 대형이다. 즉 도깨비는 가늘고 약하게 보이고 털도깨비는 굵고 굳세게 보인다. 잎은 둘 다 새 깃꼴인 우상복엽이지만 도깨비는 잎에 크고 작은 결각이 생기므로 잎이 많이 갈라져 보인다. 털도깨비는 톱니가 일정하므로 잎가장자리가 단정하게 보인다. 화서를 받치고 있는 비늘모양의 작은 잎인 총포의 수는 도깨비가 5~7개(실측결과:7) 털도깨비가 8~10개(실측결과:8~9)이다. 옷이나 털에 달라붙게 하는 관모는 둘 다 3개 내외(2개, 3개, 4개)로 3개짜리가 대다수다. 2개짜리이고 잎이 코스모스처럼 좁고 잘게 갈라지며 톱니가 없는 식물은 까치발이다. 도깨비는 산야에서 자라며 털도깨비는 길가나 습지 가까이 자란다.

 가막사리 종류는 총포편이 꽃보다 더 길어 꽃의 전체적인 모양이 담배풀과 비슷하다. 잎자루에 날개가 없으면 미국가막사리이고 있으면 가막사리이다. 미국가막사리의 잎 톱니는 가막사리에 비해서 크기가 잘고 일정하고 잎맥이 빗살처럼 정연하여 단정하다. 미국가막사리의 총포편은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꽃보다 길지만 가막사리는 꽃보다 짧다. 미국가막사리는 가지를 많이 치고 자갈색이다. 미국가막사리는 산야의 약간 습한 길가나 습지에서 자라고 가막사리는 논도랑과 같은 습지에서 자란다.

    

   도깨비바늘                                                          털도깨비바늘

 도깨비바늘 (잎의 톱니가  결각화한다, 설상화가 있다)   

털도깨비바늘 (잎 가장자리가 단정하고, 설상화가 보이지 않는다)

 금호강가의 털도깨비바늘(왼쪽)과 도깨비바늘(오른쪽)

 미국가막사리(줄기가 자갈색이고 잔가지를 친다)

  미국가막사리(잎맥이 빗살모양으로 정연하다)

 

 미국가막사리꽃(위에서)                                             미국가막사리꽃(옆에서)

 * 가막사리와 미국가막사리의 비교사진은 탐사후기방의 글 1326번(큰별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숲속이 어두워져서 발길을 재촉한다. 돌무덤 근처에서 줄기가 잘린 리기다소나무의 등걸에서 올라온 맹아와 갈고리모양의 가시가 있는 솔방울을 관찰한다. 첫 번째 철탑 밑에서 비목나무님과 칡잎을 관찰한다. 잎맥을 따라 흰 색이 들어가 있다. 밤낮의 높은 기온차이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금호강가에서 도깨비바늘과 털도깨비바늘을 다시 확인한다.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헤어진다.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때죽나무]

참석합니다.~~~

[목향]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참나무]

참석합니다.

[망개]

요즘 주말에는 일이 끊이지를 않네요. 참석못해 미안합니다. 회원님들 도시주변 가람봉 가을산 맑은 기운 마음껏 받으러 오세요

[살비아]

참석합니다*^^*

[다정이]

날씨도 좋은디 짬이 안나네요...좋은시간 보내세요...

[송백]

향원과 함께 참석합니다. 그 때 뵈어요.

[선비화(仙斐花)]

다른 동기 모임약속이 선약되어 참석 못하내요,,,,ㅎ,,ㅎ.

[산딸나무]

마지막 토요탐사!!! 꼭 참석하도록 노력해 볼께요. 토욜 오후에 만나요.^-^

[가물한]

안녕들 하십니까? 관심을 쪼매 기울일까 합니다. ㅎㅎ

[Pepe]

가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식당을 찾아갈 수 있을지...

[우아한 천상초]

참석 합니다.

[草愛]

잘다녀오세요.여기가 제 나와바리인데 참석을 못하네요. 근접성뿐만 아니라 풍광도 괜찮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