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여행했구여
런던-하이드팍
일단은 위치가 좋습니다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도 가깝고 노선이 잘되있어서
런던 관광하시기에 불편함은 없구여
앞에 하이드파크가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전 아침마다 산책하러 가서 햇볓쬐고 널부러져 있고 맨날 그랬는데
너무좋았어요
화장실이랑 샤워실이랑 붙어 있어서 좀 불편하구여
사람은 많은데 샤워시설 부족합니다
밥은 그런대로 먹을만합니다
점심 샌드위치도 싸주구여
자기가 먹고싶을때 알아서 먹으면 되니까
편하게 생활하실수 있을듯
주인분은 좋습니다
그리 깨끗하진 않습니다
첨엔 씻는거 땜에 짜증났는데 있다보니까 괜챦았습니다^^
브뤼셀-호텔
호스텔 못찾아서들어간 호텔인데 일행분이 4분정도 되시면 추천합니다
유로스타타면 내리는 미디역 근처구여
호스텔호텔이라고 간판이 있었던것 같네요
엄청 깔끔깨끗하고 별세개보다 좋습니다
아침도 맛있어요 호텔뷔페
패밀리룸 (더블베드1싱글2)에 70유로 였어요
브뤼셀에 동양인이 많지 않아서인지 신기해하고 잘해주더군여 ㅋ
암스테르담-미팅포인트호스텔
암스텔담 잘때 정말 없습니다 민박이나 별두개 정도의 호텔은 권합니다
(근데 여기 호텔 대략 다 비쌉니다 250유로 막이래--)
가이드북에 좋다고 소개된데도 가보면 다 환락분위깁니다
일층바에 다 약하고 널부러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비추입니다 정말 후진 8인 도미토리에 락카는 드럼통이구여
샤워시설 열악합니다
암스테르담에서 무서워서 암데도 안가고 호스텔에서 하이네켄만 먹었습니다 ㅡㅡ
스위스 -밸리호스텔
천국입니다.
마르타아줌마 친절하시고 시트도 깨끗하고 적당한 도미토리 수에
가격도 저렴 위치도 퍼펙트합니다 취사시설있어서
쿱에서 장봐다가 밥해먹는것도 재밌고
무엇보다 한국분들 많아서 얘기도 많이 하고 정보도 나누고
샤워시설 화장실 배낭여행자에겐 천국입니다
뜨거운물 콸콸나오고 무려 세칸인가 네칸인가
있어서 씻으려고 기다려본적 없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테라스에서 차한잔 마셔보세요
그 기분은 말로 설명 못합니다.....정말 좋아요 ㅠㅠ
뮌헨-김콘도
오토버 기간이라 좀 비싸긴 했는데 편하게 있다왔습니다
일단은 독일 에스반 유렐있으면 공짠거 아시죠?
역이랑 가까워서 웬만한데는 다 지하철타고 편하게 다녔습니다
취사시설 잘되어 있구여 쌀도 주시더라구여
시트도 깨끗한 편이고 주변도 그리 위험하진 않은것 같구여
민박과는 달리 매우 자유로운 편이라서 편합니다
화장실은 중정도여
프라하-트레브러스 호스텔
프라하와 빈은 꼭 예약을 하고 가시길 권합니다
저처럼 무작정가면 숙소구하기 꽤 힘듭니다
국제유스호스텔연맹에 가입되어 있어서 할인되구여
포베드룸에 400코룬정도(약13유로)구여
여기 정말 배낭여행온 외국인 일색입니다 젊은 애들 많아요
친구 사귀기나 배낭여행온 기분 만끽하시려면 추천합니다
대신 외국인 일색이라 조금 무서운기분이 살짝 ㅋㅋ
정말 호스텔분위기에여 건물은 좀 허름한데
특히 아침 맛있습니다..왠만한 투어리스트호텔보다 잘나옵니다
그냥 자기가 챙겨 먹으면 되구여 리셉션에 있는 오빠가 에단호크같이 생겼습니다 ㅋ
구시가광장에서 가까워서 편하구여 샤워시설도 깨끗합니다
*프라하에서 팁!
뮌헨에서 프라하올때랑 프라하에서 빈넘어갈때랑
기차타는 역이 다릅니다
프라하도착하시면 중앙역 2층 여행사에서 일단 티켓 끊으시구여
(다이렉트 트레인)빈넘어가실때는 지하철타시고이동하셔야 됩니다
환전은 환전소에서 하시는거보다 물건사실때 유로내고 거스름돈 받는게 유리합니다
더 많이 쳐줘요 수수료 안떼고
빈-펜션
웜벗 옆에 있는 펜션입니다 제목도 그냥 펜션이에요
더블룸에 38유로정도구여 깨끗하고 아침도 괜챦고 샤워도 괜챦아요
빈은 특히 숙소가 풀인 경우가 많으니까 일찍 도착하시거나 예약하시길 권합니다
웜벗은 얼핏봐도 정말 좋아요 잘생긴 애들도 많고ㅋ
저녁때 애들끼리 파티하고 분위기 짱좋습니다
빈-웨스턴호스텔
빈에 예약이 풀이라서 숙소를 옮겨다녔습니다
여기도 외국인 일색입니다 젊은애들 많아요
8인도미토리에 17유로정도였는데 외국애들 에 둘러쌓여 자는거 쉽지않습니다 ㅋ
12인 도미토리에 묵은 한국언니 봤는데 거의 기절입니다
아침나오구여 빈서역 근처입니다 시트도 깨끗하고 샤워실은 도미토리 룸마다 한개씩
있습니다 근데 아침에 여자애들 8명 씻을라면 난리도 아닙니다
로마-달래민박
테르미니역근처구여 픽업나오시는데 밤에는 좀 무섭습니다
여자분 혼자다니면 위험 남자 이백명이 말겁니다
일단은 밥이 맛있구여 샤워시설 타 민박집에비해 훌륭합니다
세면대랑 변기랑 샤워칸(2개)분리되어 있어서 효율적이구여
사람도 그리 빡빡한 편이 아니라서
성수기가 아니면 널찍널찍하게 방 쓰실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가능하구여
나폴리-강씨민박
나폴리역 근처구여 개인적으로 편하게 있다왔습니다
같이 계셨던 분들이 좋아서^^
방이랑 시트 깨끗하구여
화장실은 남자여자 각한개씩이라 사람많을땐 조금 불편합니다
씻는거 기다리다가 잠든적이......
좋았던건 방안에 햇살이 싹하고 들어와준다는점
그리고 밥 정말 맛있습니다
아주머니도 좋으시고
나폴리는 정말 별로 볼게 없습니다 거기다가 신호등이 없는대다가
차들이 무대포라서 길건너기 엄청 힘듭니다
전 나폴리에 있으면서 폼페이 소렌토 아말피 카프리 갔다왔습니다
다 너무 좋아요^^
이탈리아는 베네치아와 카프리 포지타노를 추천합니다^^
파리-빠사민박
좋다고해서 갔는데 뭐 괜챦았어요
일단은 위치가 별롭니다 2존인가 암튼 시내랑은 좀 멀어요
왔다갔다 하는데 차비 꽤 듭니다 걸어다닐만한 거리도 아니구여
에펠탑에서 걸어서 한시간도 더걸립니다
건물은 깨끗하고 동네도 조용하고 위험하지도 않고 좋아요
바로 앞에 할인매장있어서 좋구여
밥은 언니가 요리솜씨가 워낙 좋아서 정말 맛있어요
문제는 좋다고 소문이 낫는지 사람이 엄청 많아요
무진장 가족같은 분위기 오빠들도 좋고
전 좀 주변인이긴 했습니다만 ㅋㅋ
화장실한개 샤워실한갠데 사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정기적으로 에펠탑 피크닉과 바토무슈피크닉도 가고 와인시음(제목붙이기나름ㅋ)
도 합니다^^
<출처 : ★유럽 여행정보★유럽 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