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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그래도 봄은 알게모르게 우리 옆에 와 있는듯 합니다.
어제 트럼페터의 신제품중 하나인 01533번 BMP-3 in South Korea service 제품의 런너샷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맞추어 현용 최강의 전투보병차인 BMP-3 의 자료를 다시 정리해봅니다.
B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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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중량 | 18.7t | ||||||||
승무원 | 3명(전차장, 포수, 운전병), 보병 7명 | ||||||||
전장 | 7.14m | ||||||||
전폭 | 3.1m | ||||||||
전고 | 2.65m | ||||||||
엔진출력 | 500마력 | ||||||||
최고속도 | 70km/h | ||||||||
항속거리 | 600km | ||||||||
주무장 | 100mm 2A70, 30mm 2A72 | ||||||||
포탄 적재량 | 100mm 3UOF17/19 ×40, 100mm 30mm 3UOF8/3UOR6 ×500 | ||||||||
100mm 9M117M(3UBK10M-3)/9M117M1-3(3UBK23-3) 대전차미사일 | |||||||||
부무장 | 3×7.62mm PKT 기관총 |
[BMP-3 는BMP-2에 이어 개발된 것으로 BMP-2가 BMP-1의 차체를 그대로 이용하고 무장을 바꾼 개량형인데 비해 BMP-3은 완전히 다른 차량으로 개발되었다. 러시아에서 BMP-3은 1990년 5월 군사퍼레이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부대 배치는 1989년부터 시작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러시아의 승전퍼레이드중의 주행중인 BMP-3의 모습]
[BMP-3는 대부분의 러시아 장갑차들이 그렇듯 기동력이 우수하다 여기에 전차수준의 강력한 무장을 보여주고 있다]
[BMP-3 의 경쾌한 기동성과 전차수준의 공격력을 잘 보여주는 동영상중 하나]
[BMP-3 는 제퇴기나 제연기가 없는 2A70 100mm강선포이며, 주포 오른쪽에는 2A72 30mm자동포가 있고, 주포 왼쪽에는 7.62mmPKT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다. 주포는 안정화 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기동간에 사격이 가능하며, 고저각의 범위가 -6~60도에 이르기 때문에 대공표적에 대한 사격이 가능하다. 사진은 30밀리 기관포 사격중인 BMP-3의 모습]
[BMP-3의 100밀리 포에서 발사 가능한 포발사 미사일인 PM117 대전차 미사일의 모습 이는 주포에서 발사되어 레이저로 유도되고 최대 사정거리는 4,000m이다. 제3세대 전차의 정면 장갑까지 관통할 수 있는 능력은 없으나 제3세대 전차의 측면장갑과 제2세대 전차의 정면 장갑을 관통 할 수 있다.원거리 포격의 정밀도가 떨어지는 구소련의 포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방에서는 포기한 포발사 미사일 개념을 도입하고 있는것이 러시아 장갑차(전차)들의 특징이다.]
[포탑에는 총 3X3 6발의 발연탄 발사기를 장착하고 있어 입급시 차체를 연막으로 보호할수 있다]
[BMP-3 는 차체에도 양옆에 한정씩 7.62 밀리급 차체 기관총을 장착하고 있다]
[BMP-3는 공수의 균형이 딱 잡힌 보기드문 명 장갑차로 현대 장갑차 개발의 표본이 되는 장갑차이다]
[BMP-3의 주무장인 100mm 2A70 반자동 라이플 포 이 포는 2축식 안정기에 의해 고정되며, 3UOF HE-FRAG(High Explosive-Fragmentation)탄이나 3UBK10 對戰車 미사일을 발사 할 수 있다. 하지만 이포는 원거리에서의 명중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30밀리 2A72 자동포를 장착한다. 이 포는 3UOR-6, 3UOR-8 포탄을 발사할수 있다. 이 포는 분당 300발 이상의 포탄을 발사 할 수 있으며 사정거리는 2km이다. 이밖에 BMP-3에는 1정의 7.62mm PKT 동축 기관총과 분당 250발의 탄환을 발사 할 수 있는 두정의 7.62mm 기관총을 장착하고 있어 장갑차 치고는 매우 강력한 무장을 자랑하고 있다]
[대부분의 소련제 장갑차나 전차들이 그렇듯 가벼운 차체에 출력이 높은 엔진을 장착 기동력이 매우 뛰어나다]
[BMP-3의 주무장은 100mm 2A70 반자동 라이플 건으로 이 포는 2축식 안정기에 의해 고정되며, 3UOF HE-FRAG(High Explosive-Fragmentation)탄이나 3UBK10 對戰車 미사일을 발사 할 수 있다. 이는 저압식포로 전차를 격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운동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적의 토치카나 벙커등을 격파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대지원용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이포는 미군이 대량으로 장비하고 있는 험비나 LAV 류의 경장갑차의 격파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장갑차중에는 가장 강력한 무장을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BMP-3 는 도하가 가능하고 수송기로 공수가 가능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19톤이라는 제한중량에 묶여 장갑은 빈약한 편이다. 정면장갑은 그런대로 서방제 장갑차들이 주무장으로 하고 있는 25밀리 급의 기관포에 대한 방호력이 있지만 측면의 장갑은 12.7 밀리 기관총에도 뚫릴 정도로 매우 빈약하다]
[BMP-3 의 단전중 하나로 특이한 구조의 보병탑승구인데 지나치게 실루엣을 낮추고 거기에 후방에 엔진이 차지하고 있어 보병전투차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승하차에는 어려움이 많은편이다]
[최근에는 부족한 장갑방호력을 커버하기 위해 증가장갑을 장착한 BMP-3M 형이 등장하고 있다. 이는 전체에 반응장갑을 방착한 것으로 적의 로켓병기뿐 아니라 30밀리급의 기관포등에도 방호능력이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방호력의 증가는 반응장갑의 장착뿐 아니라. 아레라 능동방호 시스템의 장착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아레라는 적의 탐지 및 조준을 위한 레이져 나 전파신호등을 감지 자동으로 발연탄등을 발사 차체를 보호하는 소프트킬 보호 시스템 이다. 이것외에 하드킬 타입으로 개발된 것도 있는데 이는 날아오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에 대해 파편탄이나 소형미사일을 발사 직접 요격하는 시스템이다. 이 분야에 관해서는 현재 러시아만이 실용양산화 하여 배치하고 있으며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아레라 시스템의 센서의 모습 적의 레이져나 전파를 탐지하는 안테나 모쥴과 방어를 위한 역전파 (레이저) 방출장치와 발연탄등과 연계 적의 조준을 방해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호력을 대폭 늘리고 조준능력을 향상시킨 BMP-3M의 모습]
[BMP-3는 현재 전세계 15개국 이상에서 운용중에 있거나 도입중인 장갑차로 쿠웨이트 및 아랍에미레이트등 비교적 미국제 무장을 선호하는 중동국가에서도 장갑차만은 BMP-3를 도입운용하고 있다. 이중 아랍에미레이트군이 도입중인 BMP-3 에는 신형 열영상감지장비가 장착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와 같은 모델을 한국육군에서도 불곰사엄 2차분때 도입하여 일부를 운용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BMP-3의 사격 관제 장치는 자동식으로 1V539 탄도계산기와 2E52 전자기계식 무장 안정기와 1D16 레이져 거리측정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주야간 영상 집적 조준기와 조합된 1K13-2 주 조준기, PPD-1 주간 조준기가 제공된다. 전차장에게는 1PZ-10 주간 조준기와 TKN-3 주야간 조준기가 제공되어 전차수준의 정교한 사격이 가능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탄의 문제로 인해 원거리 사격은 명중률이 떨어지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위해 4킬로 이상의 사거리를 가지는 포발사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다. 한국군의 2차 도입분에는 프랑스의 SAGEM社, 러시아의 Kurganmashzavod社, 벨로루시공화국의 Peleng社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BMP-3의 Namut 열영상 조준기를 장착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한국에는 1990년대 초 러시아에 제공한 경협차관의 상환분으로 1995년 이후 총 2억 1천만달러어치의 러시아 군장비를 소위 '불곰사업'을 통해 도입했다. 이때 BMP-3 1개 대대분 30여대를 처음 수입했다 그 성능에 만족하여 이후 2차 불곰사업때 다시 1대대분을 수입 현재 약 70여대를 운용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휘용 타입 포함)
[한국군은 도입된 BMP-3 를 러시아제 그대로 운용했었다 심지어 도색까지도 하지만 2000년대 초이후에는 한국군 도색으로 모두 바뀐것이 목격되고 있다]
[한국군 도색으로 바뀐 BMP-3의 모습 초기에는 전남 장흥 전차학교 소속으로 적전술연구에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전방의 모부대에 배치된것으로 알려져 있다]
[BMP-3 는 IFV로 3명의 전차승무원외에 총 6명의 완전무장한 보병을 태울수도 있다. 하지만 후방에 엔진이 차지하고 있어 타고 내리는일은 그리 쉽지 않다]
[BMP-3는 전차수준의 강력한 무장과 수륙양륙의 기동성을 가진 장갑차로 6명의 완전무장한 보병을 태울수도 있다 하지만 후방 출입구에 엔진이 차지하고 있어 거주성은 그리 좋은편이 아니다]
[눈밭에서의 기동성을 보여주는 BMP-3의 모습 BMP-3 는 500마력의 출력을 내는 UDT-29M 엔진으로 이는 신뢰성이 우수한 장갑차용 엔진이다. 또한 우수한 현가장치로 인해 도로상 최대 속도는 무려 70킬로 이상을 낼수 있다]
[바다위를 수상항해중인 BMP-3 의 모습 ..BMP-3는 일반 보트도 운항하기 힘든 파도가 심하게 치는 시스테이트2 상태에서도 수상항해가 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 BMP-3를 도입한 한국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는 러시아 장갑차의 워터제트기술로 인한 고성능으로 한국의 NIFV 의 경우 이 기술 습득을 위해 무단히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하여 궤도를 이용한 항해만 가능한 수준으로 설계를 변경했어야 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인지 일부 BMP-3장갑차에는 이처럼 에어컨을 따로 설치한 모델이 발견되기도 한다. 군용장비에 있어 에어컨은 사치품으로 여겨지는게 과거의 풍토였지만 최근에는 날로 늘어나는 전자방비의 열의 냉각과 좀더 나은 환경 그리고 병사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에어컨을 장비한 군용차량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한국군의 차기보병전투차로 최근 개발을 마치고 양산배치중인 K-21 (NIFV) 는 BMP-3 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장갑차로 90년대 중반부터 대러시아 차관경협사업중 하나였던 불곰사업 을 통해 도입된 BMP-3를 운용하여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우수한 성능의 장갑차 이다. 어디서 제품화 좀 안되나...]
[BMP-3의 획기적인 설계 사상은 이후 장갑차를 개발하는 많은 나라에서 표준으로 여길정도로 우수했는데 중국군의 신형 장갑차인 97식 장갑차( (ZBD970 ,ZBD-04) 역시 BMP-3 의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장갑차중 하나이다]
출처 리그베다 위키
실기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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