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자석과 전자석, 춘천가는 기차를 타다 / 장병기 글, 끌레몽 그림 / 북멘토 / 2006 / 초등 중·고학년

[북멘토 출판사]

장병기 지음 | 끌레몽 그림 | 18.8×24.0cm | 104쪽 | 컬러 | 8,000원 | ISBN 978-89-92410-21-2

이 책은

-춘천 가는 기차를 타고 자석과 전자석을 배우러 떠나볼까요?

학교가 쉬는 토요 휴업일을 맞아 누리는 동생 도리와 함께 춘천에 계시는 이모님 댁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엄마, 아빠도 없이 떠나는 누리의 첫 번째 여행이죠. 그런데 춘천으로 가는 기차 속에서 누리와 도리는 이상한 아저씨를 만납니다. 머리는 희끗희끗하고 수염까지 하얗게 기른, 어찌 보면 산신령 같기도 한 그 아저씨는 자석 막대 장난감에 빠져 있는 동생 도리의 자석에 관한 질문에 척척 대답을 해 줍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통해 자석과 전자석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차례 

자석은 누가 만들었을까? | 철은 왜 자석에 붙을까? | 자석의 힘을 볼 수 있을까? | 큰 자석일수록 힘이 더 셀까? | 전기와 자기가 쌍둥이라구? | 코일 속에 철심을 넣으면 센 자석이 된다구? | 자석 근처에서 전선은 왜 움직일까? | 전동기를 손으로 돌리면 발전기가 된다구?

관련단원

초등 과학 3-1-2 자석의 이용｜5-1-2 전기 회로｜6-1-5 자기장

필자 프로필

장병기

장병기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한 뒤 중ㆍ고등학교 과학 선생님을 거쳐 현재 강원도 춘천에 있는 춘천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일하며 초등학교

선생님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초등학교,중학교 및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연극을 통해 과학을 가르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과학 수업 시간에 해보는 과학 연극”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또한, 과학 영재를 위한 교육과 활동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끌레몽

끌레몽 선생님은 춘천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자랐습니다. 어렸을 때엔 스턴트맨도 되고 싶었고 일러스트레이터도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턴트맨은 항상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야 하기에 끌레몽 선생님은 연필을 쥐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