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분의 고객님이 입국을하는 관계로
너저분한 머리를 커트하고자 미용실에 다녀 왔습니다
작은애를 대동하고 같이 갔드랬죠~
늘상 그렇지만 커트는 별로 맘에 들지않습니다
제가 뭐 모델도 아니고 그냥 저냥 대충 밀어도 그려러니하고
넘어가는 스타일 입니다
한국처럼 꼼꼼히 해주길 바라지도 기대를 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저렴한 가격에 커트와 두피 마사지까지 받을수 있으니
가성비에 만족을 하자~
이런 마인드르 가지고 있죠
이점은 한국과 비교할수없을만큼 만족도가 크답니다
커트와 두피 마사지를 마치고 드라이를 하러 나오니
미용실 직원들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제눈엔 아직도 영~~ 이상하기만 합니다
한국 같았음 바로 해고감 아닌가요~?ㅎ
친절이 제일의 덕목인 서비스란 직종인데
아무리 찌질한 손님이 커트를 했기로서니~~
캬~~ 이넘들 자세함 보소~~ㅋ
동네 양아치 손님들이 아닙니다
직원들 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ㅎ
문화 자체가 다른거라 봅니다
우리랑 다른거지 틀리거나 나쁜게 아닌거지요
다른거랑 나쁜거랑은 전혀 다르잖아요
베트남 집에 방문을 하다보면
나이가 많은 어르신이 방문을 하는데도
쇼파에 벌러덩 누워 테이블에 다리 올리고 있는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
하이퐁에 있을당시에도
베트남 직원 한녀석은 느즈막히 일어나
머리에 새집 지은채 사무실에 올라와
쇼파에 벌러덩~ 누워있는 모습을 자주보여서 한소리 했드니
며칠은 안그러다 또 반복하고 했습니다
그직원 녀석은 조금더 과한면이 있었지만요~
나와 너의 여러가지의 다른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데 제법 시간이 소요가 됐었습니다
아직도 적응하고 하나씩 인정하고 받아드리는중 이구요
부부사이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서로다른 문화 다른 언어 다른 음식 다른 날씨
다른 사고방식에 차이가 많은 연령..
신부님이 한국에 입국을하면
직접적으로 다름을 많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지금부턴 한국에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살아야하니
한국실정보다 많이 엇나간 다름은 서로의 대화를 통해
하나씩 조금씩 고쳐나가야 합니다
"감사"와 "깜언"은 발음이 다른거지 의미가 틀린게 아닙니다
다르다고해서 나쁜게 아니라는점
다른게 틀린게 아니라는점
이점 꼭 기억하셔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맞닥뜨리면
슬기롭게 헌명하게 대처하실 바랍니다
여성가족부의 지침에 따라서
( 신부의 번호, 초혼.재혼, 키와 몸무게, 문신여부 )
등에 대해서 적지 못하도록 하는 지침 관계로
신부의 정보를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부의 프로필을 올려놓은 날짜를
말씀해 주시면 안내해 드리거나 밴드에 가입 하시면
상세 프로필일 보실수 있습니다.
밴드가입은 베국이 이강토에게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