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아파트 단지 뒷 야산을 떠돌던 유기견 초코의 정회원 구조동의 요청합니다. 이 아이는 여월 휴먼시아라는 아파트 뒷편 야산을 3년이나 떠돌던 아이였습니다.
한 아주머니께서 3년 전에 처음 목격한 후 아이를 찾아보려고 애썼지만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았다가 지난 달에 다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여 밥을 챙겨주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3년은 짧은 세월이 아닌데 그동안 어디서 무얼먹고 지냈는지.
아주머니는 이 아이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안쓰러워 본인이 구조하면 입양해서 키울테니 7년 전 당시 아파트 단지 베란다 밑에 숨어지내던 떠돌이 유기견이었던 레오의 구조를 통해 인연을 맺은 팅커벨에 치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아주머니는 현재 13살된 미니핀 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그 아이도 유기견을 입양한 아이라고 합니다.
이 아이의 구조 후 치료에 도움을 드릴지 여부에 대한 의견수렴을 한 결과 정회원님들이 전폭적으로 하루빨리 구조해서 치료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고, 아이가 경계심이 많아서 포획이 불확실한 상태였기에 '선조치 후동의' 절차를 밟기 위해 아이의 포획 후 정회원 구조동의 요청을 하게 됐습니다.
포획 후 팅커벨 협력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했고, 다행히 홍역, 파보, 코로나 등 전염성 질병은 없었으나 오랜 길생활로 심장사상충에 걸려 치료를 해야하는 상태입니다. 현재 심장사상충 3기로 많이 진행중입니다.
시츄 믹스견으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밥을 챙겨주며 구조요청하신 아주머니께서 이름을 '초코'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초코는 팅커벨의 구조시행세칙에 따라 정회원인 '만두연두맘'님이 정식으로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 부평구 십정동 유기견 초코 구조책임분담금 진행사항.
. 구조요청자 아주머님 : 구조책임분담금 300,000원 + 구조 후 본인이 입양해서 키움
. 정회원 만두연두맘님 : 구조요청분담금 100,000원
. 팅커벨 프로젝트 : 구조 후 검진 및 심장사상충 등 치료비 지원.
부천시 십정동 아파트 뒤 야산을 떠돌던 아이
무사히 포획 한 모습
심장사상충 양성 반응. (파란 점이 한 개 보이면 음성, 두 개 보이면 양성)
■ 구조 동의 정회원 책임분담 사항 :
. 구조동의 정회원 정족수는 50명 이상입니다.
. 동의분담금 1만원 +@
. 동의금 입금계좌 : SC은행 402-20-039646 사단법인 팅커벨 프로젝트 (동물병원비 전용 계좌)
. 구조동의금 입금이 완료되야 최종적으로 동의 마무리 됩니다.
. 구조동의금 입금 마감 : 2021년 4월 25일 (입금시 예금주-전화번호 뒷번호. 예. 황동열0560)
* 새해부터 구조요청시 진행하는 코드번호 (0560)은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이며 동의하신 정회원님들의 기부금 영수증 발급 업무의 원활화를 위해서입니다.
* 이 아이가 무사히 심장사상충과 피부병을 완치하여 건강하게 가족의 품에 입양될 수 있도록 정회원님들의 동의를 요청드립니다.
팅커벨 협력동물병원에서 검진 중.
이름 초코. 여아. 체중 7.2kg. 성격이 온순하고 착한 아이.
동의합니다. 입금완료했습니다.
동의합니다 입금완료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입금완
동의합니다/ 입금 완료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