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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백중기도를 각자의 자리에서 비대면 법회로 공양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대비주 수행 법회가 열리는데 함께 모여서 하지 않고 자기 자리에서만 해서 뵙고 싶은 분들 뵐 수 없어서 보고 싶기도 합니다.
지금이 1년 중에 가장 더운 삼복 더위중입니다.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 이렇게 삼복입니다.
초복, 중복, 말복은 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십간(十干) 가운데 경일(庚日)입니다.
경일 무쇠 금이라고 한자로는 표시를 하죠.
그래서 10일 만에 있습니다.
초복이 7월 11일이었고, 중복이 21일, 말복이 8월 10일입니다.
그래서 21일 기간이죠.
이 기간이 가장 덥고 삼재에 해당되는 수재, 화재, 풍재가 집중될 수 있는 기간입니다.
수재로는 폭우가 내린다거나 또 화재는 가뭄, 폭염, 풍재는 태풍이 불 수 있는 그런 기간입니다.
각별히 대비로 잘~~ 하고 이 기간을 삼재 기간 중에는 공부하는 기간이라고 그랬죠?
수행하는 기간이고 작복 하는 기간입니다.
수행을 잘하고 작복을 잘하게 되면 삼재가 복삼재로 바뀔 수 있는 기간입니다.
이 복삼재는 이 기간 중에 천지만물이 뜨거운 태양에너지를 받아서 쑥쑥 자라는 결실을 향해서 크게 자라는 기간입니다.
벼 나락도 초복에 줄기에 마디 하나가 생기고 초복을 지나면서, 중복을 지나면서 또 마디 하나가 생기고, 말복을 지나면서 마디하나가 생겨서 세 마디가 생기고 나서야 이삭이 팬다고 그래요.
이삭이 팬다는 말 아시죠? 이삭이 난단 말입니다.
그러니깐 이 무더운 삼복 기간을 잘 지나게 되면 뿌리와 줄기만 있던 벼가 이제 열매가 생기는 거예요. 열매가 나는 거예요.
이삭이 패어서 열매가 되고 열매가 영글어서 우리가 결실을 맞이하게 되잖아요. 수확을 하게 되거든요?
이것이 자연의 모습이기도 하고 대자연 우주 속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삶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 삼복더위를 잘 지나게 되면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뿌리, 줄기를 거치고 있다가 이제 결실로 새로운 차원으로 새 삶으로 차원이 새로운 패러다임이죠? 새로운 차원으로 태어나게 되고 결실을 이룰 수 있는 기간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공부해야 되겠죠? 수행해야 되겠죠?
그리고 수재, 화재, 풍재 삼재를 잘 지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그것을 재앙으로 겪을 수 있고, 고초로 어려움으로 겪을 수 있는 것이 오히려 약으로 명약으로 영약으로 오히려 거름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뿌리가 깊어야 됩니다.
뿌리가 탄탄해야 됩니다.
뿌리가 깊게 내린 나무들, 벼나 다른 식물들도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끄떡없습니다.
가뭄이 와도 오히려 더 탄탄해집니다.
수재에 떠내려가지도 않습니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그런데 뿌리가 부실하게 되면 바람이 살짝만 불어도 넘어져 버리거나 그죠?
조금 가뭄이 몰려온다고 해도 그냥 타버려요.
이 삼복이라는 날이 경일이라고 그러는데 경~!
이 무쇠도 바짝 엎드린다는 뜻입니다.
쇳덩어리도 이 뜨거운 열기에는 맥을 못 춰요. 바짝 엎드려야 할 정도로 아주 고된 더위잖아요?
이러한 더위가 몰려왔을 때 우리들이 뿌리가 탄탄하게 되면 오히려 이것이 자기를 내실에 충실하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오히려 적응력이 강해지고 오히려 면역이 훨씬 커지는 그러한 기간이 바로 이 삼복더위, 혹은 삼재 기간입니다.
삼재가 음력 6월에 특히 몰려 있어요. 미월(未月)에 미월~! 그리고 축월(丑月) 도 몰려 있습니다 축월에~
축월에는 뭐 제일 추운 계절이잖아요?
그러니깐 뭐 동파, 한파, 그리고 추워가지고 얼어 터져 버리는 어떤 그런 일이 있잖아요.?
얼어붙어 버리는 그러한 삼재가 축월에 몰려 있고, 여름에는 이번 달에 몰려 있는 거예요.
그래서 각별히 더욱더 뿌리를 튼튼하게 해야 되는데 우리 육신 생명, 물질세계의 뿌리는 바로 조상님입니다.
우리 육신 생명의 뿌리가 튼튼하게 되면 우리도 건강하고 후손들도 창성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백중기도가 이 하안거가 음력 6월에 있다는 것이 이게 참 묘하게 일치되죠?
우리 불보살님들의 그리고 우리 선조사 어르신들의 지혜가 아주 큽니다.
음력 6월은 십이지 (十二支) 중에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미월입니다. 미월
미는 양이죠. 미월은 양달입니다.
미생이 바로 양띠잖아요?
양이 무슨 동물이라고 그랬죠? 반추동물입니다. 반추동물
미월, 그러니깐 가장 무더운 계절, 이 미월이 바로 양의 달이고 가장 추운 계절이 축월 소달이에요. 소달.
그러니깐 참 이것도 여기에 깊~은 순리가 있어요. 순리가.
미월에는 반추하라는 말입니다. 반추
양이 위가 4개인가 그렇대요. 4개
그래서 그 미리 영양분을 섭취한 것을 새롭게 섭취할 생각을 하지 않고, 무더운 여름에 바깥활동 덜 하면서 자기 자리에 있으면서 반추한다는 말입니다. 먹이를 다시 되새김질한단 이야기예요.
그래서 이것을 되새김질을 잘해서 영양분으로 다 만드는 거예요. 지금까지 먹은 것을 지금까지 먹은 것을 영양분으로 다 만들고 소화시키고 정리하고 한다는 말입니다.
소도 마찬가지죠.
소도 되새김질을 해서 지금 그냥 눈에 띄는 대로 뭐 닥치는 대로 흡입한 것을 입력시킨 것을 이것을 잘 융합하고 정리 정돈하고 소화시키고 이렇게 해서 영양가를 만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 반추를 잘해서 되새김질을 잘해서 영양분을 만들게 되면 지금 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그리고 미래에 쓸 수 있는 힘이 돼요.
그리고 소화를 시키고 나서 더 튼튼한 양으로 소로 더 에너지가 충만한 그런 양으로 소로 거듭나게 되는 거거든요?
이 하안거 기간에도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우리가 자성 수행을 하는 거예요.
되돌아보면서 다 새기고 살펴보고, 보고 듣고 느끼기 재 경험을 하는 이 기간에 아직까지 이해되지 못했던 것 번뇌 상태로 남아 있던 것들 이런 것들이 깨달음으로 보리로 변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이 지혜로 메시지로 정리정돈이 되잖아요?
그렇게 되면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우리가 자성 수행을 하고 방하착 수행을 한 그 깨달음으로 과거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늘 사는 지혜가 되고 미래의 비전이 마치 이삭이 패여서 새로운 차원, 새로운 패러다임의 벼가 되듯이 우리 인생도 미래의 비전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내일 할 일이 거기서 생기는 거예요.
이 열매가 그냥 허공에서 느닷없이 불쑥 생겨난 것이 아니거든요?
어디에서 생겼습니까?
맨 처음에 싹에서 싹이 자라고 줄기가 자라고 이렇게 해서 줄기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과거와 단절된 오늘이 있을 수 없고, 오늘과 단절된 미래는 있을 수 없습니다.
허왕된 꿈을 꾼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에요.
오늘 아까 유튜브에 어떤 분 뵈니깐 이 분은 산에 들어가서 수행을 하는데 이 목표가 뭔가 하면 신족통을 얻는 거야. 신족통
신족통이 뭔지 아시죠?
그냥 앉아 가지고 공중부양을 한다거나 앉아 가지고 하늘로 올라간다거나 아니면 앉아 가지고 부산에서 서울로 그냥 쫙 가는 그 꿈을 꾸고 20년 넘어서 30년 가까이 그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루어졌을까요?
이루어질 일 아닙니다. 그죠?
그런데 정말로 이 신족통을 얻은 사람은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바로 티켓팅 해가지고 요즘 이걸로 티켓팅 바로 되잖아요. 그죠?
바로 가버리면 돼. 바로 30년 동안 뭐 수십 번도 왔다 갔다 했겠다. 그죠?
이렇게 헛다리 짚으면 인생을 낭비하는 거예요.
한 번에 되는 게 아니야. 결실이 성취가 자기의 빛나는 삶의 현실이 미래가 거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과거에 이미 삶으로 주어 졌던 것들 체험했던 것들 속에 이미 거기에는 이 우주 운행의 원리가 있고 건강의 원리, 풍요의 원리, 행복의 원리가 다 있거든요.
그것을 어떻게 아는가~ 자기 삶이라는 경전을 하나씩 하나씩 짚어보면 거기에 답이 다 있단 말입니다.
해결책이 다 있고 원리가 다 숨어 있어요. 그래서 그러한 자기 경전을 나가라고 해도 이제 안 나가는 그런 기간이잖아요? 바깥출입을 하라고 해도 더우니까 그 자기 자리에서 자기 삶의 경전을 잘 읽게 되면 이것이 번뇌가 바로 보리로 변화가 일어나고 과거의 삶이 그대로 소화가 되어서 정리정돈이 돼 가지고는 오늘 어떻게 살 것인가?
내일 무슨 일을 하면서 어떻게 먹고살까 걱정을 안 해도 돼요.
과거 삶을 제대로 소화를 하고 거기서 깨달음을 건져 올리는 가운데 바로 이삭이 패듯이 느닷없이 나타난 것 같지만 그게 느닷없이 나타난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그 과정이 쌓이고 쌓여서 햇빛을 받고, 시절 인연이 됐을 때 이삭이 탁 패게 되는 거예요.
그러한 달이 음력 6월이고 지금 하안거 기간, 백중 기도 기간입니다.
삼재 조심합시다.
삼재 조심을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수재, 화재, 풍재 중에 뭘 조심해야 하는가 하면 '과'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과'자를 한자로 過 지날 과, 넘칠 과입니다.
지나치다. 지나치게 크고 지나치게 많이 지나치게 급하게 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글자로는 너무 적게입니다. (寡:적을 과)
과로를 조심해야 돼요. 과로~!
햇빛에 너무 농사 잘 지을라는 욕심으로 이 무더운 여름날에 이 지심 매다가 그만 더위 먹어 버리면 추수할 때 드러누워 있어야 돼요. 그죠?
그리고 너무 또 덥다고 너무 또 느슨~하게 게을러져서도 안된단 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과식입니다. 과식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는 겁니다.
그리고 과음이에요. 너무 많이 마시거나 너무 적게 마시는 거예요.
음료 중에 특히 말복까지 지켜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뭔가 하면 너무 덥다고 해서 '과'자가 너무, 너무라는 뜻입니다. 너무 찬 것을 너무 많이 드시지 말라는 거예요.
찬 음식 조심해야 됩니다.
과로와 과식과 과음을 잘 다스리면서 이 삼복더위를 지내신다면 분명 우리의 조상님들, 뿌리에 해당되는 조상님들이 더욱더 지혜 복덕 가능한 세계로 나아갈 것이고, 우리도 그 조상님들의 자랑스러운 후손답게 새로운 수준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그런 기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실시간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글을 올려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여기서 지금 (해관 보살님), 최양근, 전은영, 신복태, 김태자, MS여문, 선정화, 안선희, 김은선, 구주수, 정태섭, 배무순, 하유진, 평등성, 최인채, 손장주, 고혜원, 바로기제 (이름을 바로기제로 지으셨네요.), 이진숙, sun k, MS여문, 여기서 지금, 안선희 (두 번씩 글을 쓰셨네요.), 이감사 (지혜여인=이지윤), 신현미, 신정철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고 글도 올려 주셨습니다.
아직까지 올려주시지 않은 분들은 지금이라도 올려주시고요.
BTN불교 방송 유튜브에 우리 덕양선원 유튜브에 관한 내용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한 번씩 보시고 덕양선원 유튜브가 노력에 비해서는 구독자 수가 너무 적지 않은가 하는 평을 들었습니다.
아직까지 구독하지 않으신 분들은 구독도 해주시고, 좋아요, 눌러주세요~ 이렇게 이야기해야 한대요.
좋아요도 눌러 주시고~👍
요즘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수행하실 때는 특히 이러한 격려가 필요합니다.
저도 아까 고성 정진하고 오늘따라 다리도 많이 저리고 힘을 완전히 소진된 상태에서 가사장삼을 수 하기 위해서 제 방으로 들어가서 이 여러분들의 글을 읽는 순간에 어떻게 됐을까요?
완전히 번아웃 상태에서 바로 충전이 확 되어 버리는 그런 느낌이에요.
심하게도 말씀드리죠? 그죠?
그런데 정말 그래요. 정말 여러분들이 카페 글을 올려 주시고, 글에 댓글로 서로 격려하는 모습 그리고 성취하는 소식을 전해 주시면 그만 축~ 처져 가지고 막 힘이 들어서 겨우겨우 그 일정을 보낼 때도 그러한 소식을 들을 때 그대로 힘이 나거든요.
이게 연결되어 있는 우리들끼리의 에너지 서로 충전하는 방법이에요.
여러분 가족들도 그렇거든요? 가족들도
오늘 한 3분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족들도요. 우란분경에 보면 축원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축원을 매일매일 저절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어요.
그것은 여러분들이 늘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은 상태로 지내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행복한 상태가 되는 겁니다.
행복한 상태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지낼 때 여러분들의 몸은 일거수일투족이 그대로 행동 에너지로 삶을 누리게 되는 거예요.
그러한 마음, 그러한 몸으로 아침에 기상하셔 가지고 밥을 짓잖아요?
밥통에서 밥이 지금 끓고 있습니다. 그런데 밥통은 끓고 이 국을 끓이는 냄비에도 음식이 요리가 되고 있잖아요?
그때 여러분들이 호흡을 하고 그때의 손길이 밥통으로 가고 솥으로 가고 그릇으로 숟가락으로 가고 여러분들 식탁 테이블에 손길이 곳곳에 닿잖아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이방 갔다가 저 방 갔다가 또 거실에 지금 여러분들이 움직이시잖아요.
그러면 행복 에너지가요, 행복 에너지가 축원 에너지가 그대로 충만이 되는 거예요.
사랑에너지가 충만이 된단 말입니다. 그러할 때 여러분의 사랑 에너지, 건강하기를 풍요롭기를 오늘 행복하기를 바라는 그 에너지가, 그 에너지는 영적 에너지예요. 영적 에너지.
그리고 그 밥통 하고 그릇하고 여러분의 집은 무슨 에너지인가 하면 물질 에너지예요.
영적 에너지는요. 귀신하고 똑같아. 그래서 무사통과입니다. 무사통과.
그대로 뚫고 들어 가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한 마음, 그러한 손길로 지은 여러분의 공양을 가족 불보살님들한테 대접을 하는 것, 이것이 우란분경의 내용이기도 해요. 우란분을 정성껏 잘 지어서 공양을 올리는 것이란 말입니다. 가족들한테
이럴 때 가족들은 그냥 기분 좋게 자기도 모르게 기분 좋게 , 기분 좋은 꿈 꾼 것처럼 기분 좋게 일어나요.
이걸 잘 분석해 보면 여러분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하루를 준비하는 아버지의 어머니의 마음이 행복했다. 분석해보면
그리고 행복한 상태에서 여러분들이 공양을 지은 그 음식을 먹었다.
원인이 모든 것은 원인이 있잖아요. 힘이 나는 거예요.
이러한 여러분들의 사랑에너지, 정성 에너지, 행복 에너지가 약이 되는 거예요. 약이
약이 되는데 이 약이 무슨 약인가 하면 영적인 에너지이기 때문에 영약이에요. 영약~!
이러한 영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서 만들어진 밥과 국과 반찬은 뭘까요?
명약이 된단 말이에요. 명약이 돼.
그러니까 여러분들한테 그냥 여러분 듣기 좋도록 말씀드린 것 같죠?
대비주 21독하고 완전히 지금 텅 빈 상태란 말이예요. 텅~빈 상태인데 오직 남는 게 뭔가 하면 이 물질로 만들어진 이 육체적인 피로잖아요. 그죠?
이 번 아웃된 상태, 완전히 다 쏟아붓거든요.
그런데 그때에 방에 들어가서 여러분들이 지금 올려주신 이 글 한 조각 읽을 때 그 순간에 그대로 충전돼버리는 거예요.
이것은 예민하게 느끼기 때문에 그렇지만 평상시에도 여러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일거수일투족으로 일을 하시느냐에 따라서 그러한 마음으로 어떤 물건을 만들게 되면 그 물건을 쓰는 고객들까지도 다 전달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전달이 돼서 이게 바로 이제 사사불공이잖아요? 공양을 올리는 거잖아요?
그렇게 공양을 올려서 그분들이 이유도 모른 채로 기분이 좋아지고 그 사람들의 일이 풀리는 거 여러분들이 만든 일, 여러분들이 작성한 문서를 가져가는 사람들 그래서 그분들이 일이 잘 풀리게 되면 그게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그것이 나한테서 나간 것은 내가 준거예요.
내가 먼저 준 것은 그것은 조금도 훼손되지 않고 그것이 새끼를 낳아서 이자를 붙여서 자기한테 다 들어오는 거 이게 복이에요.
작복을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그래 여기서 시작하는 거예요.
밥 지을 때 시작하는 거예요. 청소할 때 시작하는 것이고 사람을 만날 때 시작하는 거예요.
이 글 한 줄 올리는 것이 이것이 큰 복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여러분들 지금 올려주셨네요
그 이후에 즉각 반응하신 우리 김자령, 최건숙, 이예호예호, 성아
이름만 봐도 힘이 나잖아요. 이름만 봐도 여러분들 그죠?
그러한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삼복더위 기간에 조상님들을 위해서 부모님들을 위해서 축원하는 여러분들 참 감사드리고 덕분에 저도 며칠 동안 더위 먹어가지고 좀 힘이 들었는데 오늘 다시 충전을 제대로 잘했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리고 또 지장재일 다음 주 금요일날도 비대면 법회가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귀한 법문 잘 읽었습니다.
"지나치게 크고, 지나치게 많이, 지나치게 급하게"
꼭~~ 항상 명심해야겠네요.
성아보살님!!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소원성취하세요. _()_
수일 보살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시 제자리 찾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법문을 하루에도 몇개씩 쓰시던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계치를 넘어 늘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시는 느낌입니다.
늘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