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준마도 - 안창수 作 저작권 있음|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준마들이 힘차게 내달린다. 마치 동양화로 제2 인생을 펼치는 작가처럼.
안창수 작가는 예순에 그림을 만났다. 금융인으로 30년을 살아온 그는 고향인 경남 양산에 안식처를 마련했다. 서예 공부를 하다 부산의 한 갤러리에서 본 닭 그림에서 잠재했던 예술의 불씨를 되살렸다. 그도 닭띠이다.
중국 항저우와 일본 교토에서 동양화를 배웠다. 독창적인 화풍으로 중국과 일본의 많은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전통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운필로 현대성을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설파 안창수 작품전 '수묵에 취하다'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중구 BS부산은행 갤러리에서 열린다. (051)246-8975 |
◆ 정월 대보름달
▲ 작가 : 깔리아 - 이 진한 ● ‘원본 글 ' ☞ By Cafe.daum.net/hknetizenbonboo. |
'네티즌 신비 동물의 왕국'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합니다'.
작성: 도매인: Daum 카페 : '한국 네티즌본부.' -- -- |
◆ '납매'보러 오세요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22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분 좋은 꽃향기를 풍기는 납매가 경남 진주 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정원에 꽃을 틔워 한겨울 추위 속에서 봄을 재촉하는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정원에 개화된 납매. (사진=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
◆ '싱그러움 가득한 꽃시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싱그러움 가득한 꽃시장' 사진이 안보일 때→우측클릭→'사진보기' 클릭, OK. ☞작성: Daum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찬수 기자 = 본격적인 졸업 시즌을 맞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꽃시장에서 시민들이 꽃구경을 하고 있다. |
◆ 신종 만델라 랍스타br>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영국의 수도 런던에 있는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종 바닷가재(랍스터)인 '뮤니돕시스(Munidopsis·심해새우류) 만델라'의 사진. 남아공 인근 인도양 남서부 해역에서 발견된 이 신종 랍스터는 작년에 타계한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이름으로 명명됐다.(사진출처: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
◆ 자연으로 돌아간 불 도롱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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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현지시간) 터키 하타이 공항에서 한 직원이 멸종 위기에 처한 불 도롱뇽을 손에 들고 있다. 공항 직원은 승객의 짐 속에 숨겨진 플라스틱 박스에서 밀수입된 불 도롱뇽 4마리를 발견해 자연 서식지로 돌려보냈다.
불 도롱뇽은 주로 터키 하타이, 아다나, 카라만마라슈의 숲에서 서식한다. 유럽의 야생 동물 및 자연 서식지 보존 협약에 따르면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잡으면 벌금을 내야한다. [신화통신=뉴시스] |
◆ “화석이 된 용” 길이 130m ‘뱀 뼈 예술 작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전설 속의 동물 혹은 거대한 뱀의 뼈로 보이는 이 설치물은 중국 출신의 예술가로 현재 프랑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후앙 용 핑)이 만든 것이다. 사진: 130미터의 거대한 ‘뱀 뼈 예술 작품’
○··· 이 작품의 길이는 130미터에 달한다. 거대한 뱀 혹은 용이 죽은 후 바닷가에서 화석으로 변한 것 같은 모습이다. 중국 신화 속의 캐릭터가 서양의 한적한 시골 마을로 온 것이다. “문화적 하이브리드를 시험하고 싶었다”는 것이 이 예술가의 말이다.
이 작품의 재료는 알루미늄이다. 구불구불한 거대한 뱀의 뼈를 본 많은 이들이 신기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작품의 주제, 의미를 떠나서 일단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는 성공했다는 평가다. /PopNews |
◆ 코앞에 초대형 악어, ‘위기의 남자’ 정체는? 악어 두목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다. 그야말로 어마어마하게 큰 악어와 한 남자가 서로 코앞에 있다. 이 남자는 도대체 누구일까. 혹시 이미 고인이 된 것은 아닐까. 갖은 궁금증을 일으킨다.
화제의 사진은 소말리아 언론이 5일 온라인에 낸 기사 중 일부이다. 기사에 따르면 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로부터 9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마을 조와르에는 ‘악어들의 지도자’ 또는 ‘악어들의 두목’이라 불리는 남자가 산다.
‘무세’라는 이름의 이 30대 남자는 강가에서 생선을 손에 쥐고 있다 악어가 나타나면 먹인다고 한다. 집에서도 악어들을 기른다. 악어와 의사소통을 하고, 뒤엉켜 노는 기술을 가졌다고 하며 자신은 리더이기 때문에 악어는 자신의 명령이 있을 때에만 사람을 공격한다고 주장한다. 김경훈 기자 |
◆ 충남 서천 금강하구언..너를 보러 왔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겨울 철새들의 ‘오아시스’40여종 50여만마리 찾아와 멸종 위기 가창오리 군무 장관 금강하구언은 겨울철새들의 낙원이다. 이곳의 명물인 가창오리떼가 해질 무렵 하늘 높이 비상하고 있다. 【 서천(충남)=송동근 레저전문기자】 '한국관광 100선'이 이번 주 찾은 곳은 최근 친환경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충남 서천 금강하구언이다. |
◆ 휘파람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환경부 소속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7일 독도 생물자원 확보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실시한 ‘2013년도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 및 식물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
◆ 제주에서 만난 직박구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산방산의 꽃 붉은 동백나무에 직박구리 한 마리가 앉았다. 제주·사진 박경일 기자 |
◆ 도요새는 왜 해변 모래밭 내달리나 ▷ [애니멀피플]윤순영의 자연관찰 일기
갑각류 등 모래 파고들기 전 사냥, 세가락도요는 해변 줄달음 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바닷물이 물러난 바닷가 모래에서 세가락도요가 먹이를 찾고 있다.
○··· 하얀 비행군단이 해변을 가로지른다. 배의 흰색이 빛을 받아 유난히 돋보인다. 등과 배가 번갈아 보일 때는 마치 카드섹션을 하는 듯 색깔 변화가 현란하다. 물결치는 평평한 바위 위에 60여 마리의 세가락도요 무리가 자리 잡는다. 물결 따라 움직이며 먹이를 찾는다.
◇ 비행하는 세가락도요 무리.
○··· 세가락도요가 먹이터로 날아든다. ◇ 파도가 치지 않는 바위는 쉼터이자 부근의 먹이터로 향할 채비를 하는 곳이다.
○··· 암초 주변에는 다양한 생물이 산다. 세가락도요 무리는 이곳을 찾아와 먹이 먹기에 여념이 없다
◇ 파도가 밀려오면 슬쩍 몸을 날려 피한다.
○··· 큰 파도가 밀려오면 자리를 뜬다. ◇ 세가락도요는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먹이를 찾는다. 파도가 흰 포말을 일으키는 물과 뭍의 경계가 그곳이다. 물결을 따라 정신없이 모래밭을 달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 사진:> 다리가 짧기 때문에 큰 파도를 견딜 수는 없다.
○··· 바닷가 모래 속에 숨어있는 등각류, 모래 파기 게 등의 무척추동물이 도요새의 주 먹이이다. 이 무척추동물은 파도가 밀려오면 구멍 위쪽으로 올라와 물결에 실려 온 플랑크톤이나 유기물 조각을 먹고,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모래 깊숙이 숨는다.
도요새가 노리는 건 이들이 모래 깊숙이 들어가기 직전의 순간이다.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경계선을 향해 도요새들이 돌진하는 까닭이다.세가락도요 무리는 정신없이 먹다가도 물결 따라 정확히 움직이고 큰 파도에 놀라 자리를 옮기기도 하면서 아주 노련한 솜씨로 먹을거리를 찾아낸다. 이미 월동지 환경에 잘 적응한 모양이다.
◇ 바닷물과 해변의 경계 부근에 몰려 먹이를 찾는 세가락도요 무리. 파도가 덮치기 전에 사냥을 마쳐야 한다./세가락도요가 파도 위로 날아오른다. 바다비오리가 이 모습을 물끄러미 보고 있다.
○··· 종종걸음으로 모래 위를 빠르게 달려가 부리로 쪼아 사냥하다 저녁이 되면 목욕을 즐기는 일도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이다. 물로 날개 깃을 털어내며 손질하고 그 자리에서 빠른 날갯짓으로 상승하면서 날개를 말리기도 한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세가락도요의 비행 모습은 넋을 놓게 한다.
◇ 세가락도요가 목욕하는 모습을 홍머리오리가 뒤에서 보고 있다. /저녁 무렵이면 목욕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북극해 주변에서 번식하는 세가락도요는 우리나라의 동해 연안 모래 갯벌과 낙동강하구 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다. 2~3마리의 작은 무리, 또는 200~300마리의 큰 무리를 이루어 봄, 가을 이동 시기에 흔히 통과하며 일부는 해안, 하구, 갯벌 등지에서 월동한다. 물이 고인 곳에 흩어져서 먹이를 찾는다. ◇ 목욕을 마치면 깃털을 말리기 위해 바로 상승비행을 하는 것이 세가락도요의 특징이다.
○··· 몸길이 20㎝, 여름철은 전체적으로 적갈색을 띠며 이마에 검은 갈색의 축이 되는 반점이 있다. 배는 흰색이며, 귀 깃, 뺨, 턱, 목에 검은 갈색의 반점이 있다. 겨울철은 몸 윗면이 회백색이다. 조개류, 갑각류, 지렁이, 곤충류 등을 먹는다.글·사진 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 한겨레 환경생태 웹진 ‘물바람숲’ 필자. 촬영 디렉터 이경희, 김응성 |
◆ 눈 맞으며 휴식하는 원앙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광주와 전남 일부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31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내 연못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이 눈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
◆ 앙의 힘찬 날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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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서울 낮 기온이 영상 7도 등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 후원 춘당지에서 원앙 수컷 한마리가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다. .suncho21@newsis.com |
◆ 겨울 바다, 흰줄박이오리는 파도를 탄다 ▷ 단열 뛰어난 깃털…파도 뚫고 잠수해 먹이 사냥하는 드문 겨울 철새 ◇ <△ 사진:> 겨울 바다 파도를 타며 먹이를 찾는 흰줄박이오리 수컷.
○··· 강원도 고성 토성면 아야진을 몇 차례 다녀왔다. 겨울 철새 흰줄박이오리를 보기 위해서다. 그러나 움직이는 자연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날그날의 날씨와 환경이 맞아야만 해, 이 새를 만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드디어 1월18일 앙증맞은 흰줄박이오리를 만났다. ◇ 흰줄박이오리는 거침없이 거센 파도를 이용해 잠수한다.
○··· 이런 날이라야 바닷물이 뒤집히며 만족스럽고 풍부한 먹이를 파도가 운반해 준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거센 파도에도 익숙한 솜씨로 사냥하는 흰줄박이오리야말로 파도를 다스리는 동물이다.
◇ 흰줄박이오리가 바다로 뛰어들자마자 파도를 만났다.
○··· 휴식터 인근 바위에서 사냥하던 흰줄박이오리들이 먼바다를 향해 날아간다. 먹잇감이 있나 보다. 흰줄박이오리는 몸길이 43㎝로, 45㎝인 원앙보다 약간 작다. 원앙처럼 금실이 좋으며 행동하는 모습도 비슷해 보인다. 부부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지내며 사냥을 즐긴다.
◇ 수컷은 전체적으로 검은 회색이며 부리 위, 머리, 눈 뒤, 목 앞 뒷부분, 가슴에 흰 줄무늬가 있다. 특색 있는 무늬다. 옆구리의 붉은빛 감도는 밤색이 인상적이다. 부리는 회색빛이고, 다리는 갈색이다. 암컷은 어두운 갈색 몸에 눈 주위로 세 개의 흰점이 있다. 부부가 함께 있으면 암수의 깃털 색이 조화를 이룬다.△ 사진: 다정한 흰줄박이오리 부부. 거센 파도를 여유롭게 즐긴다.
○··· 새끼들은 부화 후 둥지에서 바로 이소하며 어미와 함께 물길을 따라 이동한다. 새끼들은 2~3년이면 번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다. 매년 같은 장소에서 번식하며 캄차카, 시베리아 동부, 사할린, 쿠릴 열도 북부, 알류산 열도, 알래스카, 북아메리카 등이 번식지다.
◇ 필요한 먹을거리를 찾아 먼 바다로 나간다. 암컷 흰줄박이오리가 수컷 흰줄박이오리를 앞서간다.
○··· 흰줄박이오리는 월동을 했던 장소를 해마다 찾아온다. 환경이 변하지 않는 한 새가 먼저 떠나거나 포기하는 일은 없다. 바닷가에 암석이 많은 우리나라 고성, 양양, 속초, 울진, 포항 등의 동해안과 사천만, 부산, 울산 등의 남해안, 그리고 제주도 해안에서 월동한다.
◇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개체 수는 적으며, 2000년 동해안 10개체, 2001년 동해안 37개체, 2004년에 60여 개체, 2006년 66개체, 2008년 130여 개체, 2010년 30여 개체로 지난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개체 수는 적으며, 2000년 동해안 10개체, 2001년 동해안 37개체, 2004년에 60여 개체, 2006년 66개체, 2008년 130여 개체, 2010년 30여 개체가 관찰됐다. <△ 사진:> 흰줄박이오리는 부부가 언제나 함께한다.
○··· 지난 10년 간 개체 수는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나 불규칙적이다(환경부 1999~2010). 적은 수의 흰줄박이오리가 우리나라를 찾아오지만, 어망에 걸려서 익사하는 경우가 있으며, 기름 유출에 의한 오염도 위협 요인으로 꼽힌다. 글·사진 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 한겨레 환경생태 웹진 ‘물바람숲’ 필자. 촬영 디렉터 이경희, 김응성 기사 더보기 |
◆ 올해도 ‘귀한 손님’ 겨울 철새 146만9,000여마리 한반도 찾았다 ▷올해도 겨울 철새 146만 9,000여마리가 한반도를 찾았다. 2016년보다는 다소 줄어든 숫자지만 지난해보다는 2만3,000여마리가 늘어난 것이다.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주요습지 200곳을 대상으로 조류 동시총조사(동시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총 195종 146만 9,860마리의 겨울철새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류 동시센서스는 1999년부터 전국 주요 습지의 철새도래지에서 개체 수를 동시에 실시하는 조사다. <△ 사진:> [1102-11] 서산 가창오리/서산=최종욱기자
○··· 종별로는 가창오리가 35만 5,116마리로 가장 많았고, 쇠기러기(17만 8,326마리), 청둥오리(15만 3,351마리), 큰기러기(10만 8,840마리), 흰뺨검둥오리(8만 5,922마리)의 순으로 관찰됐다. 올해 조사에서 많이 발견된 곳은 금강호로 35만 5,499마리의 철새가 발견됐다. 이어 태화강(7만 9,832마리), 금호호(7만 1,168마리), 철원평야(5만 6,868마리), 낙동강하류(2만 7,093마리), 순천만(2만 3,531마리), 임진강(2만 3,082마리)의 순으로 많이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 지난해 12월 중순에 같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시센서스 결과와 비교할 때 전체 개체수는 132만 63마리에서 14만 9,797마리가 증가했다. 또 2016년 159만마리보다는 줄었지만 지난해 1월 144만 6,395마리보다는 2만 3,000여 마리가 늘었다.<△ 사진:> [1102-10] 강원도 철원 토교저수지 철새도래지 기러기떼. 철원=최흥수기자
○··· 이에 대해 김화정 국립생물자원관 동물자원과 연구사는 “지난해에는 한파로 인해 저수지가 얼면서 개체 수가 다소 적게 발견된 측면도 있는 것 같다”며 “철새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서식할 수도 있어 지난 3년간의 수치가 크게 차이가 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 이번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조류는 33종 13만 5,240마리로 확인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조류는 혹고니, 호사비오리, 황새, 두루미, 참수리 등 9종 1,851마리가, Ⅱ급 조류는 개리, 독수리, 재두루미 등 24종 13만 3,389마리가 확인됐다.<△ 사진:> [1102-11] 서산 가창오리/서산=최종욱기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과 Ⅱ급 조류가 많이 확인된 지역은 낙동강하구(14종), 철원평야(12종), 낙동강하류(12종), 부남호(11종), 순천만(11종), 주남저수지(11종), 금호호(10종) 등이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매년 1월은 겨울철새가 가장 많이 도래하는 시기”라며 “먼 길을 날아온 귀한 손님인 겨울철새를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국립생물자원관은 조사결과를 관계기관에 제공하고 철새정보시스템(species.nibr.go.kr/bird)에 실어 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 및 농가 방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은경 기자 |
◆ ‘키우고 버리기’를 반복한 할아버지로부터 구조된 고양이 가족 ▷[가족이 되어주세요] 200. 고양이 가족 에바, 주니, 주노 ◇ 함께 하는 반려동물은 어릴 때나 나이 들었을 때나 사랑스럽습니다. 하지만 가장 어릴 때 작고 ‘똥꼬발랄’한 모습은 잊기 어려울 정도로 귀엽지요.지난해 여름 서울 용산구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고양이 집사는 동네에서 고양이를 반복적으로 버리는 할아버지를 알게 됐습니다. <△ 사진:> 어미 고양이 에바(왼쪽부터)와 주노, 주니. 유행사 제공
○··· 어미 고양이가 새끼를 낳으면 어미 고양이는 길에다 버리고 새끼만 키우고, 또 그 새끼 고양이가 커서 새끼를 낳으면 어미 고양이는 버리는 일을 반복했다는 겁니다. 얼마나 오랜 기간 반복했을까요. 이를 보다 못한 구조자는 길에 버려진 어미 고양이를 먼저 구하고, 할아버지가 키우던 새끼 고양이 2마리를 데려왔습니다.
구조자는 할아버지에게 고양이를 버리고 키우는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설득했고, 앞으로도 계속 할아버지가 다른 동물을 들여 출산과 유기를 반복하지 않는지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 구조자는 어미 고양이와 쌍둥이처럼 빼닮은 형제 고양이에게 각각 에바(1세 이상 추정ㆍ암컷)와 주니(7개월ㆍ수컷), 주노(7개월ㆍ수컷)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현재 고양이 가족은 구조자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 사진:> 에바. 유행사 제공
○··· 구조자에 따르면 버려졌을 당시 에바를 데려왔는데, 에바가 자꾸 아이들이 있는 집 앞으로 가서 울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에바는 다행히도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안정을 찾았다고 해요.
세 마리 고양이 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특히 주니와 주노는 다른 고양이들과도 장난치며 노는 걸 즐긴다고 하는데요. 주니와 주노는 똑같이 생겨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턱 밑에 검정 털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하나 더 있는 고양이가 바로 주니입니다.
◇ 구조자가 임시보호하면서 고양이 가족과 정이 들었지만 모두를 다 키울 수는 없는 상황이라 이들을 평생 아껴주고 함께할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주노. 유행사 제공
○···고양이 가족은 매주 토요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노란천막에서 열리는 유기동물 가족찾기 행사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 이들이 구조될 수 있었던 건 적극적으로 구조에 나선 시민, 또 이들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어렵게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은 고양이들과 함께 할 가족을 찾습니다.어리고 귀여울 때도, 병들고 나이 들었을 때도 반려동물은 가족입니다.고은경 기자 |
◆ 집사야, 스마트폰 좀 그만! ▷ 히끄의 탐라 생활기/오늘, 내일이 모여 한주, 한달, 일년이 되는데, 이런 장기적인 계획도 중요하지만 히끄와 하루하루 잘 보내는 게 더 소중해서 그저 평온하게 별일 없이 살고 싶은 게 제일 큰 소원이다. ◇ 새해 목표를 세울 때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한다. 시험 합격이나 승진 같은 운이 따라야 하는 희망 사항과 금연, 다이어트 같은 노력이 필요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계획이 있다. 인간은 어리석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사진:> 마징가 귀와 가자미눈, 히끄 특유의 사냥할 때 표정이다.
○···
나는 새해 목표를 세울 때마다 체중 줄이기, 스마트폰 적게 하기, 책 많이 읽기를 항상 쓴다. 하지만 매년 지키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작심삼일 중에 3일도 채우지 못했다. 이쯤 되면 지겨워서라도 하나쯤 성공할 만한데 사람이 참 변함없이 한결같다.변명하자면 좋은 습관은 꾸준하기 어렵고, 나쁜 버릇은 고치기 힘들다. 특히, 휴대폰을 손에 쥐고 있는 시간을 제일 줄이고 싶다. 원고를 쓰다가 막힐 때마다 ‘스마트폰을 많이 해서 사고력과 문장력이 떨어졌다’는 자책을 하지만, 바뀌는 건 없다. > ◆ 히끄의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 히끄를 상대로 사냥 놀이 해본 사람들은 히끄는 놀아주면 지치지 않고 계속 논다고 말한다. 비록 사냥 실력은 부족하지만, 집중력과 지구력이 좋아서 헉헉거리며 끝까지 쫓고, 흥분해서 귀와 코, 발바닥이 진한 분홍색이 된다. ◇ 스마트폰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가족과의 소통이 단절되는데, 우리 집도 그렇다. 히끄와 오른손으로 놀아주면서 왼손으로는 스마트폰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사냥 놀이는 치고 빠지기와 ‘밀당’이 중요한데, 집중하지 않고 딴짓을 하면 재미가 반감된다. 그렇지 않아도 히끄는 사냥할 때 동공이 커지고 표정이 불안해 보여서 ‘사냥 고자’라고 소문났는데, 히끄도 ‘이게 다 아부지 탓’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 사진:> 히끄는 사냥 놀이를 할 때면 흥분해서 귀와 코, 발바닥이 진한 분홍색이 되고, 입을 열고 호흡을 한다.
○··· 고양이는 개와 다르게 입을 벌리고 숨 쉬는 개구호흡 하는 경우가 드물다. 타고난 천재형이 아닌 노력형 고양이인 것이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실력이 좋다고 소문난 김주영 선생님을 데려와도 모자랄 판에 스마트폰 중독 집사를 둬서 심기가 불편해 보인다. 히끄의 사냥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도 스마트폰을 줄어야 한다.
◆ 히끄형~날 모르겠냐멍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나는 너를 모른다냥! 폭풍성장을 한 호삼이를 인정할 수 없는 히끄. 호삼이는 그런 형이 야속하다.
○··· 그래서 요즘은 정해진 시간에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가상 세계에 시간을 소모하는 것보다 히끄와 마당 산책을 하면서 일상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겨울은 추워서 히끄가 나가자고 현관문 앞을 서성거리면 모르는 척 했는데, 히끄는 마당 산책을 해서 좋고, 나는 스마트폰에서 벗어나서 누이 좋고 매부 좋다. 아니 아니, 히끄 좋고 집사 좋다. ◆
산책 중에 만난 뽀시래기 시절 호삼이와 캥거루 히끄. ▷ 폭풍 성장 후, 호삼이는 히끄에게 일방적인 눈빛을 보내지만, 히끄는 호삼이에게 구마 의식을 당하는 것처럼 동공이 흔들리고 ‘하악’거릴 뿐이다.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이 있다. 아이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우리는 여행 계획이 생기면 일정을 알려주고, 서로의 집을 매일 방문해서 반려동물을 챙겨준다. 내가 없을 때, 히끄는 한카피님이 오면 다리 사이를 부비부비하며 애교를 피우지만, 내가 옆에 있으면 ‘고모 왔냥?’하고 쳐다만 보고, 일어나 보지도 않는다. 마치, 나랑 신나게 놀다가 엄마 왔다고 언니한테 쪼르르 가버리는 친조카를 보는 것 같다. |
◆ 보트 운전하는 개… '여유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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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토론토에서 11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2014 토론토국제보트박람회(Toronto International Boat Show)'가 19일 막을 내렸다. 구명 조끼에 안전모, 고글까지 착용한 잭 러셀 테리어가 웨이크보드를 타고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마(Duma)라는 이름을 가진 테리어가 보트를 운전하고 있다.
토론토국제보트박람회는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행사에서 보트와 엔진 등 약 1천여 종의 새로운 선박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신화통신=뉴시스] |
◆ >실종됐다가 가족 품으로 돌아간 뎀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미국에 혹독한 한파가 몰아친 올 초 실종됐던 강아지 한 마리가 혹한 속에서 9일 간 버틴 끝에 메릴랜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사진은 구조된 강아지 뎀시. (사진출처: 메트로) |
◆ 개 닮은 아저씨, '진짜 개였구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알포아도르 해변에서 한 강아지가 모자 쓰고 셔츠를 입고 사람처럼 서 있다 |
◆ 나 인형 아니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독일 뒤스부르크 동물원에서 22일(현지시간) 새끼 코알라가 어미 등에 업혀 있다. 사육사가 새끼 코알라를 들고 있다. 지난 7월 2일 태어난 이 암컷 코알라의 이름을 두고 SNS 상에서 팬들의 투표를 진행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
◆ “누구냐 넌?” 동물원의 설맞이 풍경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설을 앞둔 30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한국호랑이가 사육사들이 선물한 방패연과 장난감을 바라보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연합뉴스 ○··· 설을 앞둔 30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수컷 판다 러바오가 '복(福)'자가 설치된 스노우 판다월드에 누워 있다. 에버랜드 제공=연합뉴스 ○··· 설을 앞둔 30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불곰이 눈으로 만든 황금 돼지 조형물을 바라보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연합뉴스 |
◆ 티격태격, 엄마 곰에 메롱까지 …아기 곰 형제 포착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신문 나우뉴스]형제자매끼리 싸우는 것은 동물의 세계도 마찬가지일까. 어미 곰의 사랑을 독차지한 듯 보이는 형제 곰과 어미를 향해 야유하듯 메롱 하는 어린 곰의 모습이 포착됐다. ..아마추어 사진작가 그레그 하비(42)가 최근 알래스카 레이크클라크 국립공원에서 서로 티격태격하며 싸우는 형제 곰과 그들을 보호하는 어미 곰의 모습을 촬영하면서 그 같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데 성공했다.
하비의 말로는 어린 두 곰의 성격은 완전히 다른데 한 곰은 어미만 졸졸 따라다녀 ‘마마보이’에 가까웠고 다른 곰은 좀 더 적극적이고 극성맞았다.그는 “마마보이로 보이는 곰은 어미 품에 안겨 극성맞은 형제에게서 벗어나려는 듯 보였다”고 설명했다....윤태희 기자 |
◆ 美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 국립해안 동물 개체 증가 ▷ "연방정부 셧다운? 난 그런 거 몰라"/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2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포인트라이스 국립해안에 코끼리물범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유명 관광지인 이곳에 관광객도 끊기고 동물을 막을 직원이 없어 코끼리물범들이 이 해변을 점거했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해변에서는 60여 마리의 코끼리물범이 35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왕성한 번식력을 보여주고 있다 |
◆ 인기 만점 수달 '브룩' 美 수족관서 숨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롱비치=AP/뉴시스】생후 22년 된 인기쟁이 수달 '브룩'이 2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퍼시픽 아쿠아리움에서 숨졌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수족관 측은 브룩이 '사진 잘 받는 외모와 당당한 태도'로 유명해서 많은 사람이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룩은 1997년에 태어났고, 수족관에 왔을 때 겨우 1살이었다. |
◆ 독일 대도시 외곽 논밭 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 30일 독일 북서부 도시 외곽에서 한 여성이 가랑눈이 내리는 가운데 경작지 사이로 구불구불 난 길을 개와 함께 걷고 있다. |
◆ 호기심 많은 아기판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을 앞두고 31일(현지시간) 쓰촨성 워룽의 판다기지에서 열린 춘절 축하행사 중 아기 자이언트 판다 한 마리가 돼지 장난감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 설 맞아 특별대우 받는 자이안트 판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광저우=신화/뉴시스】29일(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 시내의 창롱 놀이공원에서 새끼 자이안트 판다 '롱자이'가 설 특식을 즐기고 있다. 지난해 7월 태어난 두 마리의 자이안트 판다는 올해 2월5일 설날을 앞두고 특별 대접을 받고 있다. |
◆ 온천 즐기는 원숭이들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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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원숭이는 긴팔원숭이과 포유동물로 몸길이 47~60cm, 꼬리길이 7~12cm 정도이다. 일본 특산종이며 온몸이 다갈색 털로 덮였고 얼굴과 엉덩이는 선명한 다홍색이다.
○··· 마노우치에 있는 지고쿠다니 원숭이 공원에는 약 160여 마리의 원숭이가 있으며 유명한 관광지이다.원숭이들이 털을 서로 다듬어주고 있다. 뜨끈한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 표정이 재미있다. [로이터] |
◆ [내 이름은 해찬이라고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동물원에서 24일(현지시간) '해찬'이라는 이름의 멸종위기종인 아기 푸두(남이 안데스산맥의 소형 붉은 사슴)가 우리안에 서 있다. 케이팝 팬들이 아기 푸두의 이름을 가장 좋아하는 한국 아이돌 그룹 NCT의 '해찬' 이름으로 짓기 위해 2천불이상 모금했으며, '해찬'은 지난해 12월 19일 태어나 이날 일반에 공개되었다. AP 연합뉴스 |
◆ 지그시 쳐다보는 하얀 수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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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테게른제(Tegernsee) 호수 인근 눈밭에서 21일(현지시간) 하얀 수사슴 한 마리가 자신의 무리와 함께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로이터=뉴스1] |
◆ 귀여운 사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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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테게른제(Tegernsee) 호수 인근 눈밭에서 21일(현지시간) 하얀 수사슴 한 마리가 자신의 무리와 함께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로이터=뉴스1] |
◆ 아류 제국주의 국가, 대한민국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미국의 군사보호령이면서도 동남아시아 노동자들에게 최악의 가해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한민국은 과연 세계체제 차원에서는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가? 이 부분에 대한 학술적 해명부터 있어야 이제 국제적인 착취세력으로 커버린 국내 자본에 대한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학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 |
◆ 당신을 웃게 만들 사진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 '당신을 웃게 만들 사진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기재되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아무 걱정 없이 해맑게 웃고 있는 아기와 동물이다. 천진난만한 아기와 동물의 표정을 보면 누구나 저절로 입가에 미소 짓게 된다.
미소 지을 여유조차 없이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동심이 담긴 사진이 큰 힘이 되어 준다는 평이 눈길을 끈다. /조선닷컴 |
◆ '발 좀 치워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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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회 몬테카를로 국제 서커스 대회’ 수상자들의 갈라 이브닝 쇼가 21일(현지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됐다. 참가자 조이 가트너는 코끼리와, 짐 클럽은 호랑이와 짝을 이뤄 멋진 공연을 펼쳤다.
전 세계에서 모인 곡예사들이 줄이나 봉에 매달려 아찔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의 골든 크라운(Golden Clown)상은 러시아의 발레리 시체프, 말피나 아바카로브(아래 사진)돌아갔다. [AP·신화=뉴시스, 로이터=뉴스1] |
◆ 국립공원공단, 아픈 말 치료 않고 그냥 팔아치웠다 ▷ 외부에서 기증 받은 말로 국립공원 내에서 기마순찰대와 승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병든 말이나 훈련이 필요한 말을 치료나 교육을 하지 않고 바로 폐마(매각)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8일 이정미 정의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마순찰대를 운영 중인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1999년부터 지금까지 관리해온 말 25마리 가운데 13마리가 폐마처리 됐고, 6마리는 폐사(자연사) 했다. 공단이 지금까지 구매한 4마리, 보유하던 말 사이에서 태어난 1마리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대부분 한국마사회(마사회)나 마주협회로부터 기증받았다. <△ 사진:> 2008년 비로봉(암컷)과 문장대(수컷) 사이에서 태어난 묘봉.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 13마리를 폐마한 이유를 전부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대부분 질병에 걸렸거나, 순치(길들이기)가 안된 경우였다. 1999년 마사회로부터 기증받은 ‘문장대’는 약 8년간 기마대에서 활동했지만 오른쪽 뒷다리가 파행(절뚝거림)되자 속리산사무소는 치료가 아닌 폐마 처리를 선택했다. 문장대는 폐마가 결정된 지 열흘 만에 개인에게 120만5,000원에 팔려 나갔다. 심지어 기록부실로 출생이 3년이나 어린 것으로 잘못된 채 팔렸다. 2003년 마주협회부터 기증받은 ‘비로봉’은 6년 만에 왼쪽 앞다리에 다리저림과 발굽뼈 염증이 심해 6개월 이상 휴양과 치료 필요하다고 판단되자, 공단은 퇴출이 타당하다며 바로 개인에게 매각했다. 2007년 역시 마사회로부터 인수한 ‘관음봉’은 교육시간과 관리비가 많이 소요된다며 6개월 만에 팔렸다.
2010년 7월 마사회로부터 기증 받은 ‘가람’과 ‘아라’는 각각 2년, 2개월 만에 폐사했고, 2011년 600만원을 주고 구입한 ‘수리’는 4개월만에 죽었다. 특히 수리는 동물병원 수의사들이 출장 요청을 거부해 치료조차 못받고 폐사했다.예정에도 없이 비로봉(암컷)과 문장대(수컷) 사이에서는 2008년 ‘묘봉’이 태어나기도 했다. 어린 말의 탄생은 축하 받을 일이지만, 공단에는 어린 말을 키울 전문가나 예산도 없는 상태라는게 문제다. 공단 관계자는 “관리소홀로 문장대 중성화 수술 전에 우연히 묘봉이 태어났다”고 시인했다.
◇ 이같이 기증받거나 구매한 말들이 몇 달 만에 폐사하거나, 순치가 안돼 매각하는 상황이 되풀이된 것은 말을 들여올 때부터 순찰용으로 적합한지, 건강한지에 대한 판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증-훈련-치료-매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말 관리가 주먹구구로 이뤄졌다는 얘기다.<△ 사진:> 2013년 속리산국립공원 기마순찰대 모습.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 반면 은퇴하는 마약 탐지견을 개인에게 매각하던 관세청은 비판이 나오자, 무상분양하도록 규정을 바꿨다. 관세청은 입양자가 탐지견을 키울만한 야외공간을 갖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도 직접 나간다. 폐마 처리된 말들의 ‘운명’에 대해 질문하자, 공단은 “잘 지내고 있는 걸로 안다”고만 했다. 건강상태가 썩 좋지 않은 폐마된 말들이 육용으로 쓰여도 제재할 방법도 없다.
환경단체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은 “반달가슴곰 등 종복원을 담당하고, 생물다양성을 추구하는 환경부 산하 기관이 국립공원 내에서 동물을 순찰대로 이용하고, 용도에 맞지 않으면 바로 팔아 치우는 행태는 모순적”이라고 지적했다.이정미 의원은 “정부는 지난 20년 동안 ‘기마순찰대’를 제대로 감독한 적이 없고, 국립공원공단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해온 것을 암묵적으로 방치해왔다”며 “정부는 조속히 기마순찰대 운영을 중단시키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은경 기자 |
◆ 천연 온천욕 즐기는 터키 물소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부다클리(터키)=AP/뉴시스】24일(현지시간) 터키 비틀리스주 부다클리 마을 인근 천연 온천에서 물소들이 온천욕을 하고 있다. 60여 가옥의 이 마을 주민들은 겨울이면 수백 마리의 물소를 몰아 온천까지 걸어가 천연온천욕을 시킨다.
치즈와 버터, 우유 등이 주 수입원인 마을 사람들은 온천욕이 물소의 상처를 치료하고 젖을 풀어줘서 질 좋은 우유를 만들어낸다고 밝혔다 |
◆ 천연 온천수, 양질의 물소 우유 생산에 도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4일(현지시간) 터키 비틀리스주 부다클리 마을 인근 천연 온천에서 물소들이 온천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말을 씻기며 함께 온천을 즐기고 있다. 60여 가옥의 이 마을 주민들은 겨울이면 수백 마리의 물소를 몰아 온천까지 걸어가 천연온천욕을 시킨다.
치즈와 버터, 우유 등이 주 수입원인 마을 사람들은 온천욕이 물소의 상처를 치료하고 젖을 풀어줘서 질 좋은 우유를 만들어낸다고 밝혔다. |
◆ > 온천욕하는 터키 물소들…건강에 좋아 양질 우유 생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4일(현지시간) 터키 비틀리스주 부다클리 마을 인근 천연 온천에서 한 남성이 물소들과 온천욕을 즐기고 있다.
60여 가옥의 이 마을 주민들은 겨울이면 수백 마리의 물소를 몰아 온천까지 걸어가 천연온천욕을 시킨다. 치즈와 버터, 우유 등이 주 수입원인 마을 사람들은 온천욕이 물소의 상처를 치료하고 젖을 풀어줘서 질 좋은 우유를 만들어낸다고 밝혔다. |
◆ 구제역 예방주사 놓는 방역 관계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30일 오전 대전 서구 봉곡동의 한 축산농가에서 방역관계자가 소들에게 예방주사를 맞히고 있다. |
◆ 아기송아지 방한옷 입히기
▷ 관심 갖는 엄마 소/FONT>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9일 경남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 한우농가에서 문기철(64)씨 부부가 대한을 하루 앞두고 아기송아지에게 체온 보호를 위해 보온옷을 입히고 있다. (사진=함양군 제공)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9일 경남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 한우농가에서 문기철(64)씨 부부가 대한을 하루 앞두고 아기송아지에게 체온 보호를 위해 보온옷을 입히고 있다. (사진=함양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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