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 때 인가?
하여간 그 당시엔 빽판(요즘 사람들은 꺼꾸로 돌아가는 판 이냐 묻더
군요^^) 을 무진장 사러 다닐때 였는데 자켓의 분위기가 조금만
이상하면(그 당시 메탈 음악을 들을때라 자켓에 "피" 나 "괴물" 등이
그려져 있지 않고 수채화 같은 풍경이나 그림이 있으면 이상했음^^)
어김없이 ecm 이란 레이블의 마크가 찍혀 있던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레이블의 아티스트중 제일 처음에 구입 한 것이 바로
나의 20 대를 바꾸어 놓았던 pat metheny 였습니다.
"우앗 백인의 재즈는 이런 것 인가???"
너무나 의아해 했던 저는 그 이후로 ecm 이란 로고 가 있으면
말 그대로 "신용구매" 를 했었습니다.
단 한명의 아티스트 그리고 어떤 악기 연주자 이건 저를 실망 시킨
앨범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마찬 가지고요.
그렇게 해서 "랄프 타우너" 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당시엔 기타를 많이 연습할 때라 관심을 가지고 들었습니다만
음악의 실력을 떠나 차원이 다른 음악이라 넋을 놓고 감상을 하게
되었죠.
그가 한국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항상 말씀 드리지만 "지하 카페"에 있습니다
며칠전 이 카페에도 드디어 "박진영" 에 대한 공방이 있었더군요 ^^
온라인 조카 "오즈" 가 오랜만에 또 일을 저질렀네요. 하하
리플 달아 놓은 글을 읽으면서 어떤 분이 써주신 것 처럼 이런 화제
가 바로 박진영이 노리는 전략이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요즘은 "창녀가 프로 게이머 이면 창녀촌은 게임방이냐?"등등
끊임 없이 이야기가 이여 질것 같던데...
전 박진영의 이번 앨범을 들어 보았습니다.
문론 전 개인적으로 박진영의 음악을 싫어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발언은 회원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단!! 남을 비방 하려면(?) 적어도 그 사람의 작품(?)을 최소한(?)
3 번 정도는 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시원하네요 ^^
회원 여러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