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청소년에게 즐거운 방학과
미래의 꿈을 선물해 주세요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는 12월16일(월,14:00~ ) 만안평생학습센터 1층 나눔실에서 이웃해 있는
성문고교 R.C.Y 단원 학생(지도교사 최성덕)들과 취약계층 어르신 밑반찬 만들기(4차)를 했다.
오늘 행사에는 여느때와 달리 26명의 단원들이 참여하여 요즘 티브이 매체에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영향인지 호응도가 높은 것 같다.
메 뉴 : 마늘쫑 잔멸치 볶음
회장 이점숙과 임원들은 이모님과 고모님의 반가운 미소로 맞이하여 환복을 건네고 반찬 조리준비를 시켰다.
회장 이점숙은 청결 교육을 시키며 "여러분들이 만드는 반찬은 어르신들 세대(130세대)에 드릴 반찬이라
위생과 청결이 중요하니 모자를 쓰고 손을 깨끗이 씻고 준비하자"라고 하며 모듬을 나눠 재료 손질을 시켰다.
어릴적, 어른이 되면 하고 싶었던 꿈들을 기억하나요 "엄마 난 대통령이 될꺼야!, 가수가 될꺼야!" 라며 마냥 멋져
보였던 직업을 꿈꾸던 시절이 다들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점점 성장하며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통하여
본인에게 어울리는 진로를 결정한다.
봉사를 한다고 지도교사를 따라온 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재료 준비 하는 모습들이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다.이런 과정을 통해서 훗날 감사함을 표현하고 베풀 줄 아는 멋진 어른 (노란조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나눔실에는 음식 조리하며 재잘거림과 즐거움이 넘쳐난다. " 아후~ 너무 냄새가 고소하다, 먹어보면 안되나요?"
회장 이점숙은 한소끔 집어 입에 넣어 준다. 완성된 조리반찬을 소분포장하여 내일 반찬세대 나눔 준비를 했다.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즐거운 방학 !
첫댓글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 봉사원님들
성문고교 R.C.Y 단원 학생들과 취약계층 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행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