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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광주 전남대병원에서 한 전공의가 손에 사직서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이 전국 수련병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슈바이처 옆 지나는 전공의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서를 제출한 19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로비에 설치돼 있는 '인술의 대명사' 알베르트 슈바이처 사진 앞을 의사들이 걸어가고 있다. 김호영 기자
◇거센 집단사직 후폭풍
◇정부 "단체행동은 불법"...무관용 원칙 재차 강조
◇의협 간부에 면허정지 통보
◇진료유지명령 현장 점검도
◇20일 동맹휴학 확산 촉각
◇일부 수도권대 집단 결석
2.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노선이 완공되면 분당, 일산을 비롯한 1기 신도시는 물론 수도권 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를 교통과 IT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시티’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정부가 분양형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재도입을 추진합니다.
과거 불법 분양 등 악용사례로 인해 2015년 분양형 실버타운을 금지했지만 고령화로 인해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규제를 풀기로 하고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실버타운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딥페이크 콘텐츠가 위협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19일 딥페이크를 이용한 게시물을 지난달 29일부터 단속한 결과 이날 오전까지 129건을 적발해 삭제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관위 자체 모니터링만으로 단속 실효성이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5.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수능을 다시 보는 N수생이 늘고 있지만 실제 수능을 2번 본 학생 중 성적이 오른 것은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시업체 진학사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 수능을 모두 본 2~4등급 학생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등급이 오른 학생은 49.1%로 절반에 약간 미치지 못했습니다.
6. 무료 수수료 정책을 앞세운 미국의 주식거래 플랫폼 위불이 국내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위불이 인가를 받게 되면 국내 개인 대상 브로커리지 사업 인가 첫 사례가 되는데 국내에서도 수수료 무료 카드를 꺼내면 인기를 끌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불 홈페이지 캡처
◇당국에 증권금융업 인가절차 문의
◇외국계 증권사, 첫 국내 직접 사업
◇무료 수수료에 서학개미 이동 우려
7. 中 춘제에 내수·증시 '반짝 봄바람'… 짠물 소비는 여전
◇연휴기간 4.7억명 국내여행
◇코로나전보다 19% 증가 불구...1인당 평균소비는 되레 줄어
◇해외여행객도 5년새 43% 뚝
◇리창까지 나서 경기부양 주문
◇11조 부동산지원·유동성 공급
8. 아파도 예뻐진다면 … 기능성 화장품 인기
◇지샌달·네시픽 등 뷰티 업체...피부에 성분 잘 침투하도록 미세바늘 등 섞은 제품 출시
◇'욕세럼' 불릴만큼 따갑지만...모공축소·미백 효과 입소문
◇2030세대가 주요 고객 부상
9. 美 전기차 전환 지연 … 2차전지株 또 울상
◇전기차 비중 높인다던 바이든...車노조 눈치 보며 속도 조절
◇에코프로형제·LG엔솔 주가↓
◇일각선 고평가 여전하단 지적
◇상위 8곳 시총대비 매출 9.9배
◇ ‘미국 대선’ 암초 만난 전기차…누가 되든 험로 예고
10. 이낙연, 이준석과 헤어질 결심…'새로운미래' 정당 등록
< 다른 색 넥타이 매고… > 이낙연(왼쪽)·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9일 다른 색깔의 넥타이를 매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총선 지휘권 두고 충돌
◇사실상 연대 철회, 독자행보 수순
◇이준석 "의석수 5석 미만 되면 국고보조금 전액 반납할 것"
11. "밀리면 끝장"…삼성 vs 반도체 연합군 'HBM 전쟁' 불 붙었다"
◇AI시대…삼성 '반도체 별동대' 떴다
◇챗GPT 1년…업계 지각변동
◇최정예 100여명 특별팀 조직
◇생성 AI에 특화된 맞춤형 HBM…파운드리 기술 더해지면서 진화
◇턴키생산 자신감 강조한 삼성…'반도체 원팀' 꾸려 역량 총집결
SK하이닉스 AI용 메모리반도체
◇SK는 TSMC, 인텔 등과 협업 모색
12. 中 저가 공세…철강업계 "반덤핑 제소 검토"
◇중국·일본 제품, 수입산의 92%
◇中 철강 수입 2017년 이후 최대
◇저가 공세로 국내 업계 골머리
◇국내산보다 가격 5~10% 저렴
◇기술력 필요한 후판까지도 잠식
◇美·EU 등 해외는 보호조치
◇업계, 반덤핑 조사 요청 검토
13. "그린벨트 풀어 기업 유치"…비수도권 개발제한 동시다발 해제
◇환경평가 1,2등급지 개발 가능
◇패스트트랙으로 첨단산단 조성
울산·창원 등 경남지역 우선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규제 완화
◇국가첨단산단 조성 '걸림돌' 제거
◇농지 묶인 땅은 他용도 개발 허용
다만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는 이번 그린벨트 해제 방침이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내놓은 선심성 정책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14. "1년 수익률 34%"…강남 자산가들 뭉칫돈 '여기'로 몰렸다
◇"코끼리 등에 올라타자"…인도펀드 2조 돌파
◇1년 수익률 34%…美ETF에 버금
◇국내 28개 상품에 자산가 뭉칫돈
◇해외 주식형 펀드 중 3위로 부상
◇월가가 주목하는 유망 신흥국
◇中서 빠져나간 돈 인도로 유입“
◇1년 수익률 34%, 3년 수익률 62%, 5년 수익률 132%….”
15. 中 저가 공세에 일본 회사도 무너졌다…한국 조선사 '초긴장'
日 조선업계 인력난도 결정타일본 조선업의 상징으로 통하던 127년 역사의 스미토모중공업이 조선 사업에서 철수했다. 한국의 기술력과 중국의 가격 경쟁력 사이에서 더 이상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韓 기술력, 中 가격에 밀리자...'127년 전통' 스미토모重, 조선사업 포기
◇작년 수주 선박 6척 그쳐
◇올해부터 신규 상선 수주 중단
◇'맞춤형 선박' 외면해 점유율 뚝
16. 온라인 쇼핑 '반값 혁명'…中 테무, 美 아마존까지 위협
애플리케이션(앱) ‘테무’의 기세가 무섭다.
출시 1년여 만에 전 세계 48개 국가에 진출해 대부분 나라에서 앱 다운로드 순위 최상위권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부동의 1위 아마존까지 위협하고 있다.
◇제조업체와 소비자 직접 연결
◇초저가·무료배송으로 급성장
◇출시 1년여 만에 48개 국가 진출...앱 다운로드 최상위권에 올라
◇슈퍼볼 광고 등 대대적 마케팅
◇美정계 "노예노동 수혜자" 공격중국의 저가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