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3 >
▶LG디스플레이-아무리 추워도 봄이 오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동부증권
-아쉬운 1Q12, 기대되는 2Q12
-Specialty 제품을 믿는다
-우려는 나올 만큼 나왔다
: 1Q12 영업적자는 1,845억원으로 4Q11대비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전망이다. 신규 스마트패드용 패널 납품 차질과중국 TV 시장 부진에 따른 영향이다. 하지만 2Q12에는 4월부터 신규 스마트패드용 패널납품이 본격화되고 스포츠 이벤트에 앞서 TV 시장이 회복되면서 출하량 및 패널가격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P98 라인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2Q12에는
53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일부 TV용 패널 가격이 반등을 했지만 만연한 공급과잉 상황에서 패널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LGD는 3D TV용 FPR 패널,스마트패드, 스마트폰용 IPS 패널, 울트라북용 패널 등 Specialty 제품으로 실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2Q12부터 흑자 정착으로 올해 연간 3,098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OLED는 white OLED로 주도권을 잡아 가장 빨리 OLED TV 시장 개화에 대응할 전망이다.
신규 스마트패드용 패널 납품 지연, 경쟁업체들의 이합집산, 영업적자 축소 실패 등 우여곡절이 많은 1Q12였으며 이에 따라 동사 주가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우려 사항이 대부분 나온 반면, 기대 요인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06~11년의 LGD의 연간 저점 P/B를 평균 내어 보면 0.9X인데 12년 P/B가 0.9X로 오랜만에 저점 매수를 고민할 때가 왔다. 삼성디스플레이 출범이 패널 가격 교란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결국 경쟁력에서 시장의 승자를 찾아야 하며 그 측면에서는 LGD가 한 수 위다.
▶LG생활건강-실적을 기반으로 한 주가 상승 모멘텀 지속 - 신한금융투자
-1Q11에 반영된 해태음료 브랜드 매각 이익 제거 시 영업이익은 32.3% 성장
-프리미엄 생활용품 부문과 해외 부문에의 확장 지속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70,000원으로 상향
: 1분기 동사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7%증가한 9,5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부문별로는 화장품 부문이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한 3,548억원, 생활용품 부문이 15.2% 증가한 3,556억원, 음료 부문이 16.3% 증가한
2,412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1% 증가한 1,28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작년1분기에 일회성으로 반영된 해태음료 브랜드 매각 이익 180억원을 제거하면 이익 성장은 32%에 달한다. 특히 2012년에는 해태음료와 코카콜라의 영업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으로 향후 추가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만년 2위였던 섬유유연제 시장에서 1위를 탈환했다. 최근 경기 둔화로 마트 부문의 저가 생활용품 시장은 축소되고 있다. 하지만 동사는 해외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실적 개선은 지속될
예정이다.2011년 11월 인수한 VOV를 비롯해 지난 1월 인수한 일본 화장품 회사 GinzaStefani는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판단된다.특히 더페이스샵의 일본 매장 확장이 지속되고 있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은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도 매출액 3조 9,954억원(+15.7% YoY), 영업이익 4,883억원 (+21.0% YoY)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프리미엄 생활용품의 도입과 음료 부문의 시너지를 감안하여 670,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목표주가는 2012년 추정 실적에 TargetPER 30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제일기획-중국 시장의 고성장에 주목 - 한화증권
- 1분기 저조한 실적 vs.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 중국 시장의 고성장에 주목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원 유지
: 제일기획의 1분기 실적은 IFRS 연결기준으로 영업수익 3,133억원(YoY +1.5%, QoQ -45.1%),영업이익 125억원(YoY -6.4%, QoQ -70.4%), 당기순이익 125억원(YoY +0.2%, QoQ -64.5%)을 ㅏ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1분기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계절적 비수기이고, 갤럭시 S3 등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
된다. 계절적인 성수기이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갤럭시 S3가 출시되면서 제일기획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동사의 해외 진출은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다. 2011년에도 11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면서 총 26개국에 진출했고, 2012년에는 미국과 중국에 종합 광고대행사를 인수하면서 해외 비중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 중국 매출은 3,6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5%나 증가하며 해외 시장에서 31.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12년에 중국 현지 광고대행사를 인수하면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국내에서도 민영미디어렙(미디어크리에이트)의 영업이 2분기부터 본 궤도에 오르면서 제일기획의 시장점유율은 더욱 상승하고, 광고대행 수수료율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000원을 유지한다. 국내에서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되고, 2011년에 인원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던 해외 부문도 점차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성과 삼성전자의 IT제품 경쟁력이 강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Valuation 부담은 충분히 극복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전력-12.1Q Preview: 영업손실 확대 예상, 주가하락은 제한적- IBK투자증권
- 1분기 전년동기대비 영업적자 확대될 전망
- 2012년 연간 이익 턴어라운드는 유효
- 목표 PBR 재적용으로 목표주가 36,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한국전력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7,505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다.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6%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총 영업비용이 2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연료비와 구입전력비가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20.6%, 37.3% 상승한 7.19조원,2.78조원을 기록하면서 비용증가를 이끈 것으로 추정된다. LNG는 1분기 톤당 투입단가가 102만원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23% 상승했으며 석탄도 톤당 단가가 26%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요금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경우 2분기까지는 영업적자가 예상된다. 그러나 1) 하반기로 갈수록 국제 원자재가격 및 원/달러 환율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2) 7월에는 원전 2기의 신규가동이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 7,600억원 수준의 비용절감 효과가 반영되면서 2012년 연간으로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필요요금인상률인 11%에는 못 미치겠지만 5월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해 요금 인상시 추가적인 실적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현주가의 PBR 0.28배를 감안할 때 실적악화에 따른 주가의 추가하락은 제한적일것으로 판단하며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 하반기로 갈수록 매크로 변수의 우호적 흐름에 따른 이익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2) 현주가의Valuation은 실적부진을 감안해도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한다. 그러나 목표PBR을 08~10년 평균 PBR인 0.50배에서 08~11년 평균 PBR인 0.45배로 재적용함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41,000원에서 36,000원으로 하향한다.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